28일, 주질병예방통제중심으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5월말부터 주내 12개 조산기구(助产机构)에서 신생아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다.
해당 중심 기획면역과 손로백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기존의 신생아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절차는 아이가 태여난 조산기구에서 결핵예방 백신과 첫번째 B형간염 백신을 접종한 후 보호자가 예방접종 등록카드를 가지고 한달내에 관할구역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혹은 향진위생원을 찾아 신생아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대중들이 보다 간편하게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절차를 간소화하고 일처리 능률을 제고하여 신생아 출생 병원, 부유보건원,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등 조산자격이 있는 의료기구에서 직접 신생아 예방접종 전자서류를 만들고 바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손로백 과장은 “신생아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했거나 탁아소에 보내거나 입학시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한데 증명서를 분실해 재발급을 받아야 할 경우 관할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혹은 향진위생원에서 무료로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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