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전용 전화번호가 부여돼 인터넷 ‘서핑’은 물론 긴급상황에도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29일, 기자가 공업정보화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공업정보화부는 11자리 공중 모바일통신망번호 1억개를 차량사물통신 업무에 전용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 나라 차량사물통신기술은 갈수록 스마트교통분야의 핵심적 구성부분이 되고 있다. 보통 휴대폰사용자가 휴대폰 SIM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 스마트사물통신차량에 만약 전용통신카드가 있으면 차량이 신속하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이런 전용통신카드는 차량과 인터넷의 련결을 실현할 수 있어 승객에게 인터넷오락 및 비상상황시 차량 내 인명구조, 도로구조를 위한 음성통신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풍부한 차량 사용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이 카드는 차량 사이의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차량간의 협동주행, 안전조기경보 등 기능을 실현할 수 있어 도로교통안전성을 높인다. 차량사물통신 전용 통신카드는 차량과 백그라운드의 데터전송을 실현할 수 있으며 많은 차량정보가 스마트도시, 스마트교통 등 백그라운드시스템에 모이면 스마트출행의 발전을 추동하게 된다.
공업정보화부는 절차에 따라 관련 기초통신기업에 차량네트워크 전용번호를 확인 및 할당하고 산업발전태세를 계속 추적하여 제때에 번호자원을 보충하면서 정보통신업의 에너지부여작용을 발휘함으로써 스마트사물통신 차량과 차량사물통신업무의 고품질적 발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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