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국제중학생체육련합회 축구월드컵서 아태청소년팀 경박희 ‘최우수선수’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0일 13시28분    조회:35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박희, 류준백, 정박(왼쪽에서 오른쪽으로)

5월 26일 밤, 2024년 국제중학생체육련합회 축구월드컵 결승전이 펼쳐진 가운데 중국 1팀이 승부차기 끝에 우간다 1팀을 7대5로 꺾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장춘아태청소년팀 선수인 경박희, 류준백, 정박이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였으며 주장인 경박희는 이번 월드컵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였다.

국제중학생체육련합회 축구월드컵은 국제중학생체육련합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중학생 축구경기이다. 2024년 제1회 국제중학생체육련합회 축구월드컵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대련에서 열렸는데 중국중학생체육협회는 남녀 각 3개 팀을 선발해 경기에 참가시켰다.

아태청소년팀의 경박희, 류준백, 정박 선수가 이번 중국중학생축구팀에 뽑혀 중국 1팀을 대표하여 제1회 국제중학생체육련합회 축구월드컵에 참가했다. 소조 경기에서 중국 1팀은 모리셔스팀을 9대1로, 체코 2팀을 6대0으로, 불가리아팀을 11대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한편 8강전에서는 ‘중국더비’가 연출되였다. 중국 1팀이 1대0으로 중국 3팀을 이겼는데 결승꼴을 터뜨린 선수가 바로 경박희였다. 그뒤로 중국 1팀과 중국 2팀이 준결승에서 맞붙었으며 90분 내에 0대 0으로 빅으며 승부차기에 돌입, 최종 중국 1팀이 4대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중국 1팀은 90분내에 두번이나 앞섰다가 두번이나 우간다 1팀에 동점을 허용하며 우승을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를 진행했다. 주장인 경박희가 첫번째 주자로 출전해 페널티킥을 넣었고 정박도 뒤이어 성공시켰다. 3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중국 1팀이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킨 반면 상대는 4라운드에서 실축했다. 5라운드에 출전한 류준백은 압력을 이겨내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중국 1팀을 도와 총점 7대5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장춘아태축구구락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7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 심의1월 14일 오후,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보고를 심의하고 체득을 담론하며 발전을 이야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가 2024년의 사업에 대한...
  • 2025-01-15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 일전, 길림성 다큐멘터리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일류의 진실(真实)영상문화교류와 산업거래 플래트홈을 힘써 구축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1회 중국(길림)진실영상대회가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사장 리충지, 중국텔레...
  • 2025-01-14
  • 1월 10일, 길림시인재봉사쎈터는 올해 첫 현장초빙회를 개최하여 취업 쌍방을 위해 교류플래트홈을 구축함과 동시에 올해 ‘인재집결호’계렬초빙활동의 서막을 열었다.중국석유화학건설, 길림화학북건, 예얼강 등 45개 기업이 현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길림시인재써비스쎈터 애플릿(小程序)은...
  • 2025-01-14
  • 최근, 길림시는 인삼협회 설립대회 및 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거행하고 인삼협회 제1기 조직기구를 선출하였다.부시장 류향도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였고 61개 회원단위 대표, 시 직속 관련 단위와 시 농업계통 주요 책임자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회의는 《협회 정관》을 통과하여 협회 제1기 지도부를 선출하였다...
  • 2025-01-14
  • 사회주의 현대화 새 길림을 함께 건설하기 위해 노력 분진하자성정협 13기 3차회의 성대히 개막황강 연설,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1월 13일 전성 인민들의 주목을 받는 정협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 3차회의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중공길림성당위 서기 황강, 성위 부서기, 성장 호옥정 등이 ...
  • 2025-01-14
  • 1월 10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길시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조직한 ‘우리의 중국꿈’ 문화가 천가만호에 들어가기 —‘기층공정’ 문화혜민 기층 내려가기 행사가 연길시 조양천진 류신촌에서 펼쳐졌다.  미술가협회와 서예가협회, 사진가협회 그리고 ‘손에 손잡고 예술단’에서 온 문예자원봉사자들이 농민군...
  • 2025-01-14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