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르바, 전통활쏘기 경기 결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0일 13시28분    조회:9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9일,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경기종목인 하르바(哈日靶)와 전통활쏘기경기가 백산시에서 결속되였다.

이번 대회 하르바의 마지막 경기는 백산시체육학교에서 개최되였다. 결승전 현장에서 선수들은 두 발을 벌리고 서서는 왼팔로 활을 고정한 채 마음을 가라앉히고 과녁의 중심을 겨냉해 오른손으로 화살을 당겼다. 다른 경기의 열렬한 분위기에 비해 하르바 경기는 평온했다. 경기장에서 남자 선수들은 활을 당기고 쏘는 동작이 일관성이 있어 탄탄한 기본기를 잘 보여줬다.

결국 하르바 남자 경기에서 송원팀의 왕철군이 1위, 매하구팀의 류총이 2위, 송원팀의 장경국이 3위를 차지했다. 녀자 경기에서 송원팀의 장화선수와 고양선수가 1, 2위를 차지했고 길림팀의 류정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전통활쏘기는 이번 경기대회의 공연종목으로서 선수들이 화려한 전통민족의상을 입고 경기를 펼쳤다.
길림팀 곽가녕은 이미 여러해동안 전통활쏘기를 련습해왔고 이 운동은 그로 하여금 신체와 의지를 단련시켰다. 그는 "한 동작을 보통 오래 련습해야 하고 또 련습하다 보면 힘들때가 있지만 열정 하나로 견딜 수 있었다. 전통활쏘기는 긴장하고 격렬한 운동이다. 매번 경기에 참가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알게 되고 함께 훈련하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변선수단의 전통활쏘기 선수들(좌로부터 김웅호 김동호 김종걸 김영욱 방인권)

결국 전통활쏘기 남녀 개인전 145메터 표적경기에서 길림팀의 곽가녕과 연변팀의 김화순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단체 경기에서 연변팀, 길림팀, 송원팀이 각각 1위,2위, 3위를 차지했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5월 27일 오전, 연길시문화관 퉁소대에서는 훈춘시문화관 퉁소대를 요청하여 ‘아름다운 중화 매력적인 무형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조선족퉁소 교류행사를 가지였다.이날 요청에 의해 연길에 온 훈춘시문화관 퉁소대의 40여명 대원들은 퉁소대 지휘인 리덕수의 인솔하에 집체연주, 독주, 가야금중주 등 7곡의 퉁소연주를...
  • 2024-05-29
  • 대 강서려산과의 경기에서 로난이 변선에서 공을 공제하고 있다.6월 1일 오후 3시에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광서평과하료국정팀(이하 광서평과하료)과 2024중국축구갑급리그 제12라운드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해에 슈퍼리그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가 후반들어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 2024-05-29
  •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신질 생산력, 신동력 발전’을 주제로 한 제19차 중국경제포럼이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 중국경제포럼은 인민일보가 주최하고 인민일보 산하 ‘중국 경제 주간’이 주관하는 대규모 경제 년례 회의이다. 2001년에 처음 개최된 중국경제포럼은 2024년까지 18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언론주도...
  • 2024-05-29
  • 서란시 촌주재 제1 서기들이 서란쌀과 거위 등 자기 마을 농산물의 판촉활동에 나서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일전 길림시 북산공원 인민광장의 대형 농산물 전시구역이 시민들의 각별한 주목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서란시에서 온 40여명의 촌주재 간부들이 농산품 판매 활동을 펼쳤다.전시부스에는 서란입쌀, 훈제거위, 삼도...
  • 2024-05-29
  •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 강빈공원서 닐리리~5월28일, 아름다운 길림시 송화강변 강빈공원에서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야유회 및 문예공연 행사가 펼쳐졌다.오전 8시30분, 강빈공원에 한복과 정장을 차려입은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은 먼저 강빈공원을 한 바퀴 돌며 구경도 하고 사진을 남기기도 하였다.공원 유원...
  • 2024-05-29
  • 5월 24일 정주항공항(航空港) 경제종합실험구의 비야디(BYD) 완제품 조립공장에서 찍은 신에너지 자동차 ‘송’(宋)Pro’ 생산라인. /신화넷미국 주도로 열린 주요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행장 회의가 최근 페막하며 이른바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과잉생산’ 문제를 다시 부각시키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이 자국의...
  • 2024-05-29
  • 2023년 10월 5일 타이 챠이품(猜也蓬府)에서 찍은, 중국 금풍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가 제공한 풍력발전기. /신화넷하버드대 케네디정부학원 교수 대니 로드릭은 최근 프랑스 경제신문 《지 레 제코》(回声报)에 낸 기고문을 통해 중국의 록색 산업이 전세계에 혜택을 주고 있는데도 일부 서방 인사들은 이 점을 인식하지 못하...
  • 2024-05-29
  • 현지 시간으로 5월 27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서울에서 한국 대통령 윤석열, 일본 수상 기시다 후미오와 함께 제9차 중일한 지도자회의에 참석했다. /신화넷제9차 중일한 지도자회의가 5월 27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회의후 중일한 지도자는 공동으로 기자들을 회견했다. 3자는 〈제9차 중일한 지도자회의 공동선언〉...
  • 2024-05-29
  • 우리 성 농산품가공기업과 은행기업 접속 행사 거행량식산업 전산업 체인화 및 1, 2 산업의 융합발전과 산업집군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며 농산품가공업의 고품질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전 장춘에서  전 성 10대 산업집군 및 농산품가공기업과 은행기업이 접속 행사를 거행했다.성농업농촌청과 길림은행이 주최하고 ...
  • 2024-05-29
  • 25일, 대중평의 2024년 ‘필수 관광 순위’가 정식으로 발표된 가운 데  전국 84개 도시 및 지역이 포함되였는데 지난해보다 36개 도시가 추가되여 ‘문화관광의 새로운 명함’으로 새롭게 선정되였다.순위에 오른 관광지 개수는 총 1,306개이며 북경, 성도, 소주, 중경, 항주, 광주, 장사, 서안, 남경, 상해의 관광지...
  • 2024-05-29
‹처음  이전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