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경준해, 길림성대표단을 인솔하여 독일 교류 방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1일 00시20분    조회:27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준해, 길림성대표단을 인솔하여 독일 교류 방문

호혜 협력 기초  튼튼히 다지고 대외개방수준을 제고하여 

길림 고품질발전 지속가능 진흥에 새로운 동력에너지 보태

길림성과 독일 폭스바겐 협력 비망록 체결

현지 시간으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당위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는 길림성대표단을 인솔하여 독일에 가서 교류 방문을 진행하면서 습근평외교사상과 새 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했으며 중국과 독일 두 나라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시달하고 호혜협력의 토대를 한층 더 튼튼히 다졌으며 대외개방수준을 제고하고 길림성과 독일 각 분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깊이 있고 실속 있게 진행되도록 추동하여 길림성의 고품질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에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보태주었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이 전방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얼마전,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에서 독일총리 숄츠를 회견하고 전략적 소통을 계속하여 강화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과 확정성을 손잡고 주입해야 한다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중국과 독일의 산업사슬 공급사슬은 서로 깊이 련결되여 있으며 량국 시장은 고도로 의존하고 있다. 길림성과 독일은 자동차산업 등 많은 분야에서의 협력이 긴밀하고 연원이 깊다. 독일폭스바겐(德国大众), 콘티넨탈자동차전자(大陆汽车电子) 등 일부 유명기업들이 길림에서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투자를 전개하여 량호한 협력의 기반을 형성하였다. 5월 27일, 경준해는 독일폭스바겐그룹 감사회 주석이며 포르쉐(保时捷)지주회사 리사장인 반스와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시티에서 회담을 갖고 길림성과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협력 각서를 체결하는 것을 견증했다.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회 의장, 포르쉐지주회사 관리리사회 의장 오보무가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 길림성의 경제 사회 발전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한 후 경준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은 독일과의 친선 왕래를 고도로 중시하며 폭스바겐그룹과의 실무협력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현재 독일폭스바겐은 길림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크며 효익이 가장 좋은 세계 500대 기업으로 되였다. 쌍방의 밀접한 협조와 협력으로 아우디 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점협력 프로젝트는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고 길림성과 독일폭스바겐의 협력은 더욱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독일폭스바겐이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의 정책적 기회와 중국 신에너지자동차의 급속한 발전의 시장 기회를 포착하여 길림성과 중국 제1자동차와의 호혜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길림의 ‘4대집군'의 육성, ‘6신산업'의 발전, ‘4신시설'건설의 신질생산력 발전 구도에 주동적으로 련결하여 융합시키길 바란다. 아울러 아우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한 프로젝트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며 제1자동차폭스바겐의 고급 량질 차종의 세대교체를 다그치고 각종 생산요소배치를 부단히 최적화하고 더욱 많은 최고급 과학기술혁신 인재를 지속적으로 인입하여 쌍방이 손잡고 중국 자동차 시장을 잘 경영하는데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길 바란다. 반스와 오보무는 길림성이 아우디제1자동차 신에너지자동차 등 중대한 프로젝트건설에 제공한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길림성과 중국 제1자동차 등 협력 동반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자동차과학기술과 제품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며 광활한 중국자동차시장을 손잡고 개척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중국 제1자동차그룹 리사장이며 당위서기인 구현동,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 폭스바겐그룹 (중국) 리사장 겸 CEO 인 베리드,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 폭스바겐브랜드 CEO 슈벤타오, 독일폭스바겐그룹 관리리사, 아우디주식회사 CEO 고드노가 행사에 참가했다. 5월 28일, 경준해는 독일콘티넨탈그룹 집행리사회 성원이며 자동차자그룹(子集团) 글로벌책임자인 필리프 폰 히르쉬헤이트와 프랑크푸르트에서 회담을 갖고 장춘정월구와 콘티넨탈자동차안전시스템 (장춘) 유한회사의 협력협의계약의 체결을 견증했고 그에게 길림글로벌투자유치고문초빙서를 발급했다. 경준해는 콘티넨탈자동차전자가 자동차산업의 전동화, 지능화, 네트워크련결화, 다기능집성화의 새로운 추세에 초점을 맞추고 길림성과 자동차부품 등 분야의 실무적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며 장춘정월공장 2기 증축프로젝트를 서둘러 추진하길 희망했다. 아울러 더욱 많은 대형 프로젝트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배치, 건설하며 수소에너지기술의 연구개발응용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쌍방의 협력 토대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손잡고 자동차부품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 길림성이 만억급 현대신형자동차와 부품산업집군을 구축하는데 조력하기를 바랐다. 필리프 폰 히르쉬헤이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콘티넨탈자동차전자에 있어 중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길림성과 더욱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하고 신기술 연구개발, 신제품 생산을 손잡고 추진하고 쌍방의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 

5월 29일, 길림성대표단 일행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중국 길림-독일 경제무역협력교류회에 참석하여 쌍방의 7개 중점협력 프로젝트의 계약체결을 견증했다. 경준해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길림성은 동북아지역 지리적 기하학적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이 동북전면진흥전략을 실시하는 핵심구로서 중국의 '일대일로'가 북쪽으로 개방되는 중요한 창구이자 중요한 공업기지이고 상품식량기지이며 청정에너지생산기지다. 지금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고품질 발전체계, 고품질 생활체계, 고수준 안전체계를 일체적으로 구축하여 새시대 길림 전면 진흥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것을 힘써 촉진시키고 있다. 올해 1분기 전 성의 GDP 성장률은 6.5%로 2년 련속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했고 기타 여러 지표는 모두 전국 앞자리에 처해 있다. 이는 안정하게 상승시기에 처해있고, 쾌속차선에서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는 길림 전면 진흥의 량호한 태세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독일의 기업과 상업협회가 길림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자동차, 장비제조, 현대농업, 의약건강, 신에너지신소재, 문화관광 등 중점 분야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력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며 협력의 내포를 풍부히 하고 협력차원을 향상하여 길림성과 독일의 경제무역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갈 것을 희망한다. 우리는 예전과 다름없이 길림성에 투자한 광범한 기업들에 유력한 정책지원, 강대한 요소보장, 우수한 발전환경을 제공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투자하고 창업하며 순조로운 발전이 있게 할 것이다. 바스프그룹, 지멘스주식회사, 바이엘그룹, 콘티넨탈그룹, 씨네오테크놀로지, 코드보그룹, 에보닉 인더스트리그룹, 위바스트그룹, 마렐리그룹, 크노르그룹, 갈리다그룹, 워이파이크, TPV과학기술그룹, ABC 조임 부품, 이딸리아 도회사, 라인스터그룹, 미노젠너가스, 브로제회사, 론항공 및 팔레미국제투자촉진회, 프랑크푸르트상공회 등 30여개 기업과 상공회 대표가 교류회에 참가했다. 회의 후, 경준해와 갈리다그룹 수석집행관 클라우스 행크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의 에버바흐에서 회담을 갖고 료원젤라틴(明胶)협력 프로젝트의 빠른 건설을 촉진하기로 했으며 쌍방이 전략적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할 데 대한 협의의 체결을 견증했다. 동시에 손잡고 젤라틴산업사슬을 확장고 의약건강산업을 우수하게 하고 강화할 데 대해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독일방문기간에 대표단 일행은 프랑크푸르트주재 중국총령사관을 방문하고 화웨이 유럽구 총재 로용과 교류 관련 협력사항을 상담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4
  • [2022 전국중점매체 중국광천수의 고향— 안도 탐방] 오늘날 안도현은 현당위와 현정부의 정확한 령도 아래 상하가 단합되여 각 항 프로젝트 사업을 실속 있게 추진하면서 프로젝트 건설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9월 16일, 2022년 전국중점매체 ‘중국•안도 제3회 장백산광천수문화관광축제’...
  • 2022-09-19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