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페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0일 22시20분    조회:13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페막식 현장

5월 30일 오전, 길림성정부가 주최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와 길림성체육국, 백산시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백산시문화체육예술쎈터에서 원만히 페막되였다.

 체육도덕풍격상을 수상한 11개 선수단 대표들

5월 27일에 시작된 이번 운동회는 28일에 개막식을 올렸으며 도합 사흘간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29일 오후까지 모든 경기일정을 마쳤으며 30일에 페막식을 가졌다. 전 성 각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와 매하구시에서 온 11개 선수단, 1,100여명의 선수와 지도원이 도합 14개의 경기와 공연 종목에 참가했다.

지도자들이 제기차기 종목 녀자조의 수상팀 선수들에게 상장을 발급하고 있다.

페막식에서 길림성체육국 부국장 곡영개가 페막사를 하고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장성이 체육도덕풍격상(风尚奖) 수상단위 명단을 선포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지도자들이 장춘, 백산, 송원, 연변 등 체육도덕풍상상을 수상하는 11개 선수단에 시상했다.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회기가 백산시 시장 왕설봉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풍경충의 손을 거쳐 차기 주최지인 매하신구관리위원회 주임 송흠위의 손에 건네지며 정식으로 인계되였다.

지도자들이 제기차기 종목 녀자조의 수상팀 선수들에게 상장을 발급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돌파와 혁신을 했다. ‘중화민족 한가족, 한마음으로 중국꿈을 함께 구축하자’는 주제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이 주선이 전반 운동회의 전 과정을 관통했는데 개막식 공연의 내용 배치나 경기종목의 선택 설치에서 모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핵심적 함의를 충분히 구현했다. 대중성과 취미성이 강한 민족체육경기를 통해 전 성 여러 민족 형제자매들로 하여금 중화문화의 다원일체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하고 공동으로 단결분투하고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여러 민족 대중들의 정신풍모를 전면적으로 과시함으로써 여러 민족의 래왕과 교류, 융합을 촉진하는 사회적 효과를 확실하게 달성했다.

지도자들이 제기차기 종목 녀자조의 수상팀 선수들에게 상장을 발급하고 있다. 

우리 성은 다민족의 변강성으로서 56개 민족 성분이 구전하고 민족 문화가 다원화되여 있다.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를 개최함으로써 당의 민족정책의 인도 아래 단결분진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우리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정신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여러 민족이 공유하는 중화 문화기호와 중화민족의 형상을 두드러지게 과시하고 일심전력으로 당을 향한 전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의 신심과 각성을 진작시켰으며 우리 성의 민족단결 진보, 변강의 조화와 안정을 위해 튼튼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백산시 시장 왕설봉이 성민위 주임 풍경충에게 길림성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회기를 넘겨주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새시대, 새로정에서 공동으로 번영발전하는 우리 성 여러 민족 인민들의 정신면모를 충분히 보여주었으며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기 위해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힘을 모았다.

길림성 제9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는 매하구시에서 개최된다.

차기 주최지 매하신구관리위원회 주임 송흠위가  성민위 주임 풍경충으로부터 인계받은 회기를 흔들어보이고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 오건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일전 텐센트는 <2024디지털과학기술 최전방 응용추세> 보고를 발표해 디지털과학기술의 미래발전 추세와 응용 전망을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성능 계산, 량자 계산, 클라우드 계산과 변연계산이라는 ‘4대 계산'이 융합 관통되여 새로운 계산 양식을 탄생시키고 있다. 통용 인공지능이 점점 가까와지고 큰 모델...
  • 2024-02-20
  • 2월 17일 정월 초여드레, 연변대학 왕훙벽은 각 지역에서 연길을 찾은 관광객들로 여전히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왕훙벽의 현란한 간판 불빛으로 그 어떤 수정이 없이 사진을 촬영해도 너무 아름답게 담을 수 있습니다” 안휘성에서 온 왕씨와 그의 가족은 처음 연길에 내리자마자 왕훙벽을 찾아 ...
  • 2024-02-20
  • 일전 연길시인민검찰원 형사집행검찰조가 2023년도 전 성 검찰기관 우수사건처리팀에 선정되였다. 규범화 감독사업의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저 이 팀은 형사집행 검사업무에 깊이 파고들고 구두의견, 검찰건의, 위법시정 등 감독수단을 정확하게 적용하는 데 힘을 기울여 집법자, 일반 위법, 중대한 위법 등 행위를 정확하게...
  • 2024-02-20
  • 일전,중차장춘궤도뻐스주식유한회사에서 연구 제작한 상해공항 련락선 첫 렬차가 상해 신곤로에 도착해 사용에 교부되였다. 상해공항 련락선상 사용하게 되는 차형은 시역(市域) C형 렬차인데 최고 운행시속은 160키로메터로 지능, 선진, 안전, 편안, 공공뻐스운행성 등 특점을 가진다. 해당 렬차는 고속철기술 및 궤도교통...
  • 2024-02-20
  • 경찰견은 충성스러운 동료이자 용감한 전사이며 사건 해명의 예리한 무기이자 최고의 탐정이다! 최근, 매하신구(매하구시)공안국은 경찰견 수사해명의 독특한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경찰견 ‘사과’의 도움으로 홍매경무협력구에서 입실절도사건 1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여 피해자를 위해 3,000원의 재산손실을 만회해주...
  • 2024-02-20
  • 최근 말벌집사이트가 발표한 <2024년 음력설 빅데이터 보고서>중‘음력설 련휴 인기 목적지 20 순위'에서 연길은 독특한 조선족 문화와 음식으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아 순위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음력설련휴기간 연길 관광시장은 안정적이면서도 열기가 식을 줄 몰랐다. 특히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빙설환락...
  • 2024-02-20
  • 길림성 리수현 소관진의 군자란하우스재배기지에 들어서면 수자를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초록색 군자란 화분통들이 화혜재배농들의 정성어린 보살핌 속에 무럭무럭 커가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이곳에서는 왕년의 전통 판매 방식과 달리 온라인을 통해 군자란을 전국 각지에 판매하고 있다. 소관진 정여...
  • 2024-02-20
  • 길림성 유수시 궁붕진에 들어서면 줄을 지어 들어선 온실하우스가 장관이다. 13호촌 화혜묘목재배기지 온실하우스에서는 어린 배추들이 물기를 머금고 푸르싱싱하게 한창 자람새를 자랑하고 있다. 온실하우스에서 전국인대 대표인 주아파는 일군들을 거느리고 시장에 출하할 남새를 따고 포장하느라 한창이다. “요즘 온실하...
  • 2024-02-20
  • [길림지역 문학코너] 추석에 아버지 산소를 찾아갔다. 먼 옛날 아버지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시면서 바로 이곳, 나무그늘밑에서 짐을 잔뜩 실은 지게를 내려놓고 저멀리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곤 했다. 긴 세월이 흐른 요즘, 나도 아버지를 닮아 먼곳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차수가 많아졌다. 그때, 아버...
  • 2024-02-20
  • 길림화학섬유그룹의 1월달 판매실적이 20.1억원, 동기 대비 45% 성장을 이루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1월달 길림화학섬유그룹의 섬유생산량은 6.01만톤으로 동기 대비 68% 성장을 이루었는데 그중 탄소섬유 판매량은 동기 대비 3.7배에 달했다. 섬유시장의 수요 하강 형세에 대비해 2023년 하반년부터 길림화학섬유그룹은...
  • 2024-02-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