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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박물관 국가 1급 박물관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1일 09시50분    조회: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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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2024 ‘국제 박물관의 날’ 중국 주회장 행사 개막식에서 중국박물관협회는 다섯번째 국가 1급 박물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안강박물관이 철강 산업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면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했다.

 

2013년, 안강그룹은 1953년에 건설된 기존의 제철소 작업장을 현대 공업풍의 강철박물관으로 개조했다. 부지 면적은 6.76만평방미터에 달한다. 안강박물관은 ‘새중국 철강 공업은 이곳에서 시작됐다’를 주제로 ‘9대 안강’ 및 주제별 특별전시를 기본으로 대량의 력사 자료, 사진, 도표, 문물 실물, 조각, 장면 복원, VR 체험 등을 통해 안강의 발전 과정, 안강인들의 정신 면모를 생동하게 각색했다.

 

안강박물관은 총 1만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 3급 이상 문물 194점, 1910년부터 현재까지의 진귀한 문물과 실물, 력사적 사진 3,000여장 그리고 각종 문헌 자료들까지 모두 이곳에 고스란히 소장되여있다. 매우 높은 력사적·문화적·예술적·과학적 가치를 갖고 있는 해당 문물들은 새중국 철강 공업의 발전과정, 안강 건설, 개혁, 고품질발전의 성장 궤적을 전면적으로 반영했다.

 

안강박물관은 세계 단일 철강 생산량이 가장 큰 생산기지인 안산철강그룹유한회사와 린접해있다. 2014년 개관이래 총 230명(연인원) 이상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 국가 4A급 관광지, 전국 과학보급교육기지, 중앙기업 공업문화유산(철강 업계)기지 등 굵직한 영예들이 안강박물관의 영향력을 립증해주고 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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