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5월 29일, 아동절에 즈음하여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는 록음이 우거진 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합창 <교정의 아침, 우리는 참 행복해요>, 2중창 <중국소년>, 독창 <련못가의 노래>, 재담 <50보가 100보를 비웃다>, 무용 <특별한 사랑을 특별한 당신에게>, 재즈댄스 <중국 어린이>, 대합창 <조국을 노래하네> 등 총 21개 정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예술축제는 김성철 교장이 총지휘, 로명순 정교처 주임 겸 생활처 주임이 공연 및 무대 설계를 맡았으며 최만길 음악교사가 무대효과와 음향 감독을 책임졌다. 김성철 교장은 "처음으로 조직한 예술축제가 사생들의 동참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향후에도 학교는 공부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전통체육운동과 로동교육실천을 강화하여 학생들을 다재다능한 인재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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