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 종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1일 09시49분    조회:1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일간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1100여명의 선수, 코치 및 모든 사업일군들의 노력으로 29일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가 11개 경기종목, 3개 연기종목의 모든 경기 일정을 원만하게 수행하고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29일,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 민족씨름 경기가 마지막 날에 접어들었으며 이날 이족씨름과 조선족씨름 두 종목 경기가 펼쳐졌다. 3일간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백산시 대표팀 씨름선수들은 4개의 씨름종목 경기에서 1등 3개, 2등 5개, 3등 4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 씨름선수들은 뛰여난 기량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조선족씨름 경기에서 5개 체급의 금메달을 전부 석권했다.

경기의 마지막 날, 석궁 종목 단체경기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은 665점의 종합성적으로 혼합단체경기 1위, 장춘시 대표팀은 599점으로 2위, 길림시 대표팀은 59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경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압가(押加) 85킬로그람급 결승전이 맨 마지막에 펼쳐졌다. 출전 선수들이 힘과 기교로 치렬한 경합을 벌린 결과 백산시 대표팀의 최경주 선수가 1위,  사평시 대표팀의 사경륜 선수가 2위, 장춘시 대표팀의 요홍욱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29일, 경기력과 감상성이 극히 높은 판신경주(板鞋竞速) 남자, 녀자 2×100메터 판신계주경기와 남녀 혼합 4×100메터 판신계주경기가 장백산직업기술학원 체육장에서 열렸다. 치렬한 경쟁 끝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과 매하구시 대표팀이 각각 남자, 녀자 2×100메터 판신계주경기에서 1등을 따냈고 매하구시 대표팀이 남녀 혼합형 4×100메터 판신계주경기에서 1 등을 따냈다.

할르타깃(哈日靶) 종목 경기 현장에서 송원시 대표팀의 왕철군이 남자 개인 30메터 종목에서 1위를 따냈고 매하구시 대표팀의 류총이 2위, 송원시 대표팀의 장경국이 3위를 차지했다. 송원시 대표팀의 장화가 녀자 개인 30메터 종목에서 1위를, 고양이 2위를, 길림시 대표팀의 류정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체육대회 민족무술기구류 남, 녀 7개 경기종목에서 1등이 탄생함에 따라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 민족무술종목이 백산시 문화체육예술중심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료원시 대표팀의 류항욱이 남자 전통기구 A류에서 1등을 했고 장춘시 대표팀의 양한준이 남자 전통기구 B류에서 1등을 했으며 백산시 대표팀의 류운경 선수가 남자 전통기구 C조에서 1등을 했다. 장춘시 대표팀의 리흔엽이 녀자 전통기구 A류에서 1위를, 백산시 대표팀의 김주가 2위를 따냈다. 장춘시 대표팀의 류신흔이 녀자 전통기구 B류에서 1위, 길림시 대표팀의 서총이 녀자 전통기구 C조에서 1위를 획득했다. 남자 대련경기(对练比赛)에서는 사평시 대표팀이 이 종목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대회 제기차기 종목이 결승단계에 들어섰다. 치렬한 경합 끝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제기팀이 남자부 1위를 따냈고 장춘시, 백산시 대표팀이 각각 남자부 2, 3위를 차지했다. 길림시, 장춘시, 백산시 녀자 제기팀이 제기차기 종목 녀자부 1, 2, 3위를 차지했다.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전통 활쏘기는 29일, 녀자 개인과 남자 개인의 결승전을 치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의 김화순이 녀자 개인 1등, 길림시 대표팀의 곽흥찬이 2등, 백산시 대표팀의 장숙휘가 3등을 차지했다. 길림시 대표팀의 곽가녕, 회의동, 류향군이 각각 남자 개인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오전 내내 치렬한 경합을 거쳐 장춘시 대표팀이 민족건강체조 규정루트(规定套路)에서 1등을 따냈고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이 2등, 백산시 대표팀이 3등을 따냈다. 자유코스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이 1위, 장춘시 대표팀이 2위, 송원시 대표팀이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윷놀이 종목 결승에서는 길림시 대표팀, 사평시 대표팀, 료양시 대표팀이 치렬한 접전 끝에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사흘간의 치렬한 각축을 거쳐 진주구(珍珠球) 종목 남자부에서 길림시 대표팀이 1등, 송원시 대표팀이 2등,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이 3등을 했다. 녀자부에서는 사평시 대표팀이 1위, 길림시 대표팀이 2위, 연변조선족자치주 대표팀이 3위를 차지했다.

  팽배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7
  • 스위스가 15일(한국시각)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웽그리아를 3대1로 제압했다.스위스는 경기 시작 12분 만에 웽그리아의 꼴문을 열었다. 미셸 애비셔가 절묘한 스루패스를 련결했고 콰드오 두아가 꼴키퍼와의 1대1 챤스에서 침착하게 선제꼴을 터뜨렸다.기세를 탄 스...
  • 2024-06-18
  • 화란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화란은 16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함부르그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유로 2024 D조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화란은 4-3-3 전형을 가동했다. 폴란드는 3-4-3 전형, 레반도프스키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초반 화란이 공세를 펼쳤으나 관건적인 시각에 가 모두 꼴로 련결되지 않...
  • 2024-06-18
  • 잉글랜드가 승리는 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답답했다.잉글랜드는 16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겔젠키르헨 펠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쎄르비아와의 유로 2024 C조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잉글랜드는 호화군단을 선발로 내세웠다. 케인이 전방에 섰다. 뒤를 포든, 벨링엄, 사카가 받쳤다. 허리 2선은 라이스, 알렉산더-아...
  • 2024-06-18
  • 단마르크와 슬로베니아는 17일 독일 슈트트가르트의 슈트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대1로 비겼다.이날 전체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보였으나 슬로베니아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결정적인 챤스는 만들지 못했던 단마르크는 오히려 전반 16분 먼저 실점을 내줄 번했다. 페널티킥지역 바깥쪽 ...
  • 2024-06-18
  • [쟈까르따 6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도방위 엽평범] 2024년 세계바드민톤련맹 월드투어 인도네시아오픈대회가 9일 쟈까르따에서 제반 단종목 결승이 끝났다. 중국팀이 녀자단식, 남자단식, 혼합복식,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따냈다.시상식에서 중국팀의 장진방(오른쪽 두번째)—위아흔(오른쪽 첫번째) 조와 정사유(왼쪽 첫번...
  • 2024-06-11
  • [서안 6월 8일발 신화통신 기자 림승개 정흔] 8일, 2024 CFA 중국의 팀 위남국제축구초청경기에서 중국 U19 남자축구팀이 우즈베끼스딴 U19 남자축구팀과 0:0으로 빅었다.전반전 우즈베끼스딴팀은 뛰여난 중앙구역 통제와 쾌속반격으로 여러번 중국팀의 꼴문을 위협하여 중국팀은 피동에 처했다. 후반전 중국팀은 점차 상태...
  • 2024-06-11
  • 맨시티가 파격 결단을 내렸다. 필 포든을 잡기 위해 력대급 제안을 건넬 계획이다.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10일 ‘맨시티가 포든을 향한 타 구단의 관심을 막기 위해 기록적인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필 포든.2000년생 포든은 인생 자체가 맨시티이다. 그는 맨시티에서 태여나 맨시티 유스를 거쳐 1군에 데뷔...
  • 2024-06-11
  • [귀양 6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성] 9일, 제12회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경기대회 ‘동심창향(同心畅享)’ 계렬활동의 하나인 전국민족단결 ‘촌BA’ 롱구초청경기가 귀주성 검동남묘족뚱족자치주 대강현 대반촌에서 개막했다.당일 저녁 개막식 현장에서 롱구시합과 음악무용프로가 어우러져 수만명의 현장 관중들에게 이채...
  • 2024-06-11
  •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가 17년 만에 프랑스오픈 녀자 단식 3련패 위업을 달성했다.이가 시비옹테크가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시비옹테크는 8일(현지시각) 프랑스 빠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녀자 단식 결승에서 자스민 파올리니를 2대0(6-2 6-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예...
  • 2024-06-11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