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제8차회원대표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31일 15시36분    조회:4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학철 신임회장으로 당선 최숙진 명예회장으로 추대 

5월 31일 오전 10시,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제8차회원대표대회가 할빈시 금곡호텔 4층 연회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조선족퇴직간부들인 리순보, 로범식, 한광천, 서학동, 리성일 등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류상해사장,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관장,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강혜숙교장, 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 신철산교장 등 민족단위 및 단체 관계자, 조선족기업가대표,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회원대표를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최정자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래빈소개에 이어 국가연주속에 참석자 모두가 기립해 국가를 열창했다. 이어서 최숙진회장이 제7기리사회 업무보고를 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출범한 제7기리사회는 조선족단위 및 단체, 조선족애심인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속에 최숙진회장, 정학철 상무부회장, 강월화부회장, 최정자부회장을 비롯한 지도부 중심으로 똘똘 뭉쳐 사비를 털어 사무경비를 해결하고 솔선수범하여 난관을 헤쳐가며 각항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코로나 등 각종 악재속에서도 응집력을 높이고 회원들이 단결, 화합하여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단체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선거를 거쳐 정학철이 신임회장으로 당선되고 강월화, 최정자, 최명(비서장 겸임), 고성룡이 부회장으로 당선되였으며 정헌호, 고삼룡, 김순옥, 량귀인, 강경춘, 장삼재 등 18명이 리사로 당선되였다. 최숙진회장이 정학철신임회장에게 협회 회기를 전달했다. 정학철회장은 취임연설에서 비록 압력은 크지만 선배들의 계주봉을 이어받아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로인들의 권익향상 등에 기여하고 로인들이 행복한 만년을 함께 즐길수 있는 '마음의 휴식처'로 만드는 동시에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신 시대 신로년단체로서의 역할을 발휘해 나갈것이라면서 사회각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희망했다. 정학철신임회장이 최숙진전임회장에게 명예회장 증서를 전달했다. 최숙진명예회장은 감사, 희망, 기대로 개괄해 열정에 넘치는 리임인사를 했다.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리순보,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 관장이 래빈을 대표해서 축사, 전임 회장단의 로고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나서 신임 회장단에 대한 사회각계의 기대와 희망을 전달했다. 

/진종호 한동현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
  • 1970-01-01
  • 3월 29일, 연길기림병은 연변의 올림픽체육운동항목 후비력 양성에 대한 지지와 성원으로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와 공동으로 '합작협의 서명식'을 개최하고 병원의 문화건설과 발전을 위해 문화인 진명선생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올림픽체육항목 후비력 청소년선수들을 위한 '합작협의 서명식'에 서명하...
  • 1970-01-01
  • 소학교 4학년 때 가스 폭발사고로 전신에 화상을 입었던 중국 조선족 소녀가 사고 당한지 20년 만에 이화여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대학 강단에 섰다.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룡정시 출신인 조선족 최려나(32) 씨는 사고로 소학교 4학년 중퇴가 정규 교육의 전부였지만 한국으로 건너 가 고등학...
  • 1970-01-01
  • 3월 24일, 연변애심어머니협회 '제5기 제3차 리사회 및 제23차 사랑나눔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는 연변부녀련합회 부주석 유원연, 연변사회조직관리국 국장 채송학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및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행으로 공익발전을 도모했다....
  • 1970-01-01
  • 3월 17일 광동성 심천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2024년 신년회 및 회장 리.취임식이 열렸다.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는 2004년 8월 8일 화합과 교류를 도모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이어가며 기업의 경영활성화 지원에 주력하고 아울러 많은 기업인들이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하도록 선도하는 공신력이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한...
  • 1970-01-01
  • 연변무역협회는 글로벌경제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합작을 주도하면서 회원사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3월 6일, 연변무역협회는 연길한성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소집했다.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 회의에서 연변무역협회 한정호회장은 "새해 연변무역협회는 대외협...
  • 1970-01-01
  •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기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고 있다.3월 2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제5기 3차 회원대회'가 연길한성호텔에서 소집되였다.사업보고를 하고 있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회장은...
  • 1970-01-01
  • 2024년 1월 28일 일본 이바라기현 도리데시(茨城県取手市)에 있는 조선족문화회관에서는 일본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2024년 회장단 리・취임식 및 신년회가 개최되였다.협회가 설립된지 7년째에 들어 서고 매년 큰 행사를 조직 했지만 년말년시의 송년회 및 신년회는 여직껏 개최해 본 전례가 없다고 한다. 이번 회장단 리...
  • 1970-01-01
  • 단동시 조선족 제16회 음력설 맞이 련환회가 지난 1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단동시 조선족들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하고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자"며 새출발을 다졌다.행사에 단동시 조선족사회 년중 최대 축제인 이날 행사에 시위, 시인대, 시정부, 시정협 관계자들과 래외빈들, 단동시 조선...
  • 1970-01-01
  • 1월 20일 '심양시조선족련의회·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설립35주년 기념 및 신년회'가 심양베이워이커호텔에서 개최되였다.이날 행사에는 심양시조선족련의회와 산하 심양시조선족녀성협회 회원을 비롯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관계자 및 전국...
  • 1970-01-01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