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도서박람회기간 연변인민출판사는 연변주(국가길림민족문화출판기지)부스에서 주제출판성과《장백의 고향정-길림에서의 상해지식청년들》신간설명회와 장편소설《위씨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조선족 녀류작가 허련순과 독자와의 만남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두 권의 신간을 발표했다.
《장백의 고향정-길림에서의 상해지식청년들》은 회상성 산문집으로 70여명의 상해지식청년이 1인칭, 제1시각으로 그들이 길림대지에서 보낸 청춘세월을 진실하고 생동감 있게 기록하면서 길림대지에서 경험한 생산과 생활의 정취, 현지 인민과 쌓은 깊은 우정과 여러 민족간의 래왕, 교류, 융화의 진실한 편단을 회고하고 있다. 《장백의 고향정-길림에서의 상해지식청년들》은 단순한 기념문집 뿐만 아니라 청춘 및 성장에 관한 격려작이며 특히는 상해지식청년들이 조국의 변강건설에 뛰여들어 변강의 소수민족인민들과 동고동락하고 민족교류융합을 촉진하고 문화적 동질감을 증강한 화려한 분투의 시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장편소설 《위씨사당》은 ‘14.5’기간 국가중점출판물계획대상에 포함된 중점도서이며 민족문자출판 특별자금 지원대상중의 하나이다. 《위씨사당》 한문판의 출판은 연변인민출판사가 국내의 많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민족단결진보를 선전하고 사회의 주류가치를 고양하는 효과적인 조치이자 유익한 시도로서 연변인민출판사 출판구조의 전략전환과 장기적인 발전에 심원한 현실적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위씨사당》 한문판은 연변문학이 나아가고 조선족작가들이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중화문화 대가정에 융입하려는 유익한 시도이며 연변주선전사상문화사업에서 문학창작을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수립에 초점을 두는 효과적인 조치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날 《위씨사당》 한문판 도서를 연변도서관, 연변주독서협회 등 단위에 증정하였으며 작가 허련순은 참가자들과 열정적으로 소통하며 기념싸인을 하면서 판매활동도 펼쳤는데 행사는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와 연변인민출판사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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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연변넷
편역: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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