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일보, 연변조간신문이 주관하는 ‘길대완(吉大碗)’ 연변 미식 선발 계렬활동이 정식으로 가동된다.
‘길대완’의 ‘길’은 길림성을 대표하고 ‘대’는 큰 그릇에 담는 료리를 말하며 ‘완’은 팔방을 품는 것을 말한다. ‘길대완’은 가장 특색이 있는 길림성의 미식을 대표한다. ‘길대완’ 연변 미식 선발 계렬활동은 2개월간 지속되고 미식 평의, 선정과 미식 체험가게 평의, 선정 두개 부분으로 나뉜다. 활동은 민속전통, 민족특색, 새로운 조리방법 등 면에서 연변의 특색 미식을 종합하고 전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문화내용, 특색 식재료, 독특한 맛, 조리기법, 미식 종류 등을 선정기준으로 삼는다. 온라인 투표, 오프라인 선정, 미식 체험전시회 등 절차를 통해 가장 대표적인 연변의 20가지 미식을 종합적으로 선정하고 “‘길대완’-연변에서 놓칠 수 없는 20그릇” 칭호를 부여하게 된다.
‘길대완’ 연변 미식 선발 계렬활동은 ‘미식’을 둘러싸고 연변의 가장 특색이 있는 미식을 대중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며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미식을 맛보며 연변에서 관광하게 하는 데 취지를 뒀다.
란영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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