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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마약금지 선전월간 가동 마약금지 공익건강걷기도 함께 진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3일 08시58분    조회: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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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길림성 마약금지 선전월간 가동식 및 마약금지 공익건강걷기활동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있었다. 중국마약금지기금회 부리사장 진존의, 길림성공안청 당위 위원이며 부청장, 성마약금지위원회 부주임인 양국문, 무한극(중국)유한회사 공공사무총감 형력, 연변주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 주마약금지위원회 주임인 단우건이 활동에 참석했다.

“문제를 처리하는 고리를 앞으로 옮기고 예방을 우선시하며 청소년 등 군체를 중점적으로 겨냥하고 마약예방교육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전사회적으로 자각적으로 마약을 배격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해야 한다.”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새시대 전민 마약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마약금지기금회, 길림성마약금지위원회판공실에서 주최하고 연변주 및 연길시 마약금지위원회에서 주관, 무한극(중국)유한회사에서 지원한 이번 활동은 ‘마약, 항정신성 약품 람용 막아 우리의 건강 함께 수호하자’를 주제로 했다. 주마약금지위원회 각 성원단위, 사회구역 간부, 공안경찰, 기업 종업원, 학생들로 구성된 다섯개 대표팀의 도합 1000여명이 활동에 참가하여 마약금지 전시판을 참관하면서 마약의 종류, 위해 및 최근년간 마약금지사업 성과를 상세히 료해했다. 이어 각 대오는 차례로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출발하여 만달광장까지 5킬로메터에 달하는 거리를 걸었다.

활동에서 대표로 발언한 무한극(중국)유한회사 자원봉사자 왕려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마약금지 관련 지식을 학습하고 각종 마약의 위해성을 료해하였으며 마약을 알고 방지하며 거부하는 의식이 일층 제고되였다고 하면서 향후 마약을 배척하는 실천자와 마약금지 지식의 선전자로 될 것이라고 표했다.

한편, 주최측에 따르면 마약금지 선전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기 위해 중국마약금지기금회는 ‘마약금지 공익건강주행’ 프로젝트를 설립, 전개하여 수만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강력한 마약금지 여론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각 지역 마약금지 선전 사업의 깊이 있는 전개 및 시범 건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조력하고 있다. 이번 전민 마약금지 선전월간 활동 가동은 전사회 특히 청소년들에게 신형 마약 람용의 피해를 일층 깊이있게 선전하고 예방지식을 전면 보급하여 약물람용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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