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 사로잡은 중국전기차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3일 09시51분    조회:7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4월 30일, 인도네시아 쟈가르따 국제전시람회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전기차산업협회 EV쇼에 전시된 오릉자동차의 Cloud EV. /신화넷

중국 전기차가 인도네시아 젊은 세대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32세의 아딘다 라트나 리아나는 중국 오릉(五菱)자동차가 일전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한 신형 전기차 Cloud EV(宝骏云朵)를 구매할 생각에 들떠있다. 그의 첫 전기차다.

리아나가 중국산 전기차를 선택한 리유는 매력적인 가격과 디자인에 있다.

“중국산 전기차는 디자인과 색상이 아주 내 마음에 쏙 든다. 내가 구매할 Cloud EV는 사이즈가 작아 나처럼 아이가 없는 기혼자에게 딱이다. 나중에 아이가 생겨도 사용할 수 있다.” 반텐에서 의류 사업을 하는 리아나의 말이다.

그는 최근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전기차는 중산층이 구매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리아나와 마찬가지로 20대 청년 스테파노 아드리아누스 역시 4월에 첫 전기차로 오릉의 Air EV(晴空)를 구매했다. 그는 다른 브랜드는 가격이 너무 비싸 중국산 전기차외에는 다른 차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산 전기차는 품질도 좋지만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년간 전기차가 인도네시아 거리에 보급되며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국 전기차 브랜드는 현지 도시인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합리적인 가격의 신형 중국전기차 모델들이 등장하면서 인도네시아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4월 30일-5월 5일, 쟈가르따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 전기차산업협회 전시회가 대표적이다. 당시 행사 현장에서는 4,000억루피아(인민페 약 1억 8,000만원)가 거래됐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협회 데이터에 따르면 4월 중국 제조업체의 전기차는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중 Cloud EV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체리(奇瑞)의 Omoda(欧萌达) E5와 오릉의 빈궈(缤果) EV가 그 뒤를 이었다. 한달간 출하된 Cloud EV는 무려 597대에 달했다.

올 1분기 젊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전기차는 오릉의 Air EV로 나타났다. 약 2억루피아(약 인민페 9,000만원)인 Air EV는 5,000대 넘게 판매되며 인도네시아 전기차 판매량의 약 64%를 점했다.

오릉자동차 인도네시아 홍보경리 브라이언 곰곰은 오릉자동차는 인도네시아의 젊은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전기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오릉의 독특한 디자인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0
  • 6월 19일 오후, 연길시로년대학 ‘7.1‘맞이음악회가 연길시 하남가두 활동중심에서 펼쳐졌다. 관현악합주, 독창, 바이올린과 플루트 2중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잇따라 선보였는데 한시간 반에 걸친 공연은 다채로웠으며 현장 관중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적 향연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연길시로년대학...
  • 2024-06-21
  • 지난해, 소비자 예모 등 9명은 유명가수 량정여(梁静茹)의 상해 콘서트 입장권을 699원, 999원, 1299원 등의 가격으로 구입했는데 구매한 표가 ‘기둥표’이다보니 공연 관람에 심각한 영향을 주자 최근 상해 모연예회사를 법원에 고소하여 ‘1배 환불, 3배 배상’을 청구했다.20일, 상해시 민항구인민법원은 이 사건에 대해...
  • 2024-06-21
  • 현재, 안도현에는 도합 200여개 행정촌(사회구역)이 있는데 장기간 많은 농촌 도로와 골목에‘이름이 없는’ 현상이 존재하여 백성들의 도로 검색과 택배 물류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대비해 안도현민정국은 올들어 현대화 향촌지명 관리봉사체계를 힘써 구축하고 ‘향촌작명행동’을 착실하게 전개했다.송강진...
  • 2024-06-21
  • 장춘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길림성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744.5억원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24% 성장했으며 성장속도는 전국 17.7% 포인트보다 높아 전국 제3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258.4억원으로 동기 대비 13.4% 늘어났고 수입액은 486억원으로 동기 대비 30.4% 늘어났다.료해에 따르면 올 들어...
  • 2024-06-21
  • 300개 인삼가공기업, 300여개 품종의 인삼제품,  2023년 총 생산액 115.6억원, 지난날 수림속 ‘백초의 왕’이 지금은 기둥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대중들 치부의 길을 닦아놓고 있다.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인삼가공기업 300여개, 인삼제품 300여종이 있는데 그 제품들은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 국...
  • 2024-06-21
  • 6월 19일, 심수청년인축구구락부는 연변룡정팀 한광휘가 팀에 입단, 등번호 12번을 착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심수청년인축구구락부의 공식소식에 따르면 구락부는 한광휘선수 본인과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정식으로 구락부에 입단했다고 전했다.심수청년인는 지난해에 갓 을급리그에 승격하여 지금 을급리그 첫 시즌을 치르...
  • 2024-06-21
  • 최근, 꽃피는 계절이 되자 연길인민공원은 알록달록한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하여 향기 머금은 여름꽃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함박꽃이며 개나리꽃들이 울굿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여난 꽃바다 속에서 연길공원은 사진을 남기면서 행복한 웃음을 짓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너도나도 맑은 하늘과 알록달록...
  • 2024-06-21
  • 최근, 훈춘시인민법원은 ‘장바구니 비워준다’를 미끼로 벌인 전신인터넷사기사건을 심리했다. 피고인 진모는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받았으며 사건심리는 종결됐다.피고인 진모는 사기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부자로 포장한 내용들을 인터넷에 퍼뜨렸다. 대학생 하모는 진모가 발표한 ‘임의로 한사람을 선택...
  • 2024-06-21
  • 6월 19일 오전 9시, 연길시공안국과 연길시 신흥가두 ‘1구 1경 3장제’ 사회구역 경찰업무 관리모식 시범 가동식이 신흥가두 신흥광장에서 열렸다. 연길시공안국 대표, 신흥가두 대표, 민창사회구역 각 분야 경찰업무팀 대표, 10가구 련방대장 대표 및 일부 사회구역 주민대표가 행사에 참가했다.길림성과 연변주 공안기관...
  • 2024-06-21
  • 6월 17일,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일전에 광서쫭족자치구 래빈시에서 개최된 제2회 중의약 장요의약 약선대회에서 연변대표팀은 우수한 약선작품으로 단체 백금상과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선영천하래빈, 강양세계요도(膳迎天下来宾,康养世界瑶都)’를 주제로 하고 내용은 리론지식경기와 기능실제조...
  • 2024-06-21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