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에 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윷놀이 선수들
5월 29일, 길림성 백산시에서 개최된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서 길림시가 윷놀이 종목 경기 1등을 따냈다.
길림성 제8회 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5명 선수가 길림시를 대표하여 윷놀이종목에 참가하게 되였는데 그들은 뛰여난 기술과 우수한 현장발휘로 적수들을 꺾고 최종 우승 시상대에 서게 되였다.
윷놀이는 조선족 전통 유희 종목으로 2021년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였으며 길림성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한 종목으로 입선되였다.
길림시조선족대중예술관은 윷놀이 무형문화재의 전승보호단위로 다년간 조선족 윷놀이의 전승, 보급, 발전에 힘다하고 있다.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의 조직하에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길림시조선족윷놀이 대잔치가 펼쳐지며 길림시조선족들의 최대 명절인 길림시조선족민속단오제 행사에도 윷놀이 시합 항목을 설치하였다.
현재 윷놀이는 길림시 각 조선족학교, 조선족민간조직이 문체활동을 전개하는 주요항목의 하나로 되였다.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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