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 개막식과 첫역 경기가 2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호가복이 의식에 참석해 경기의 시작을 선포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경기에 기발을 수여했다.
출발 신호총이 울리자 선수들은 쏜살같이 스타트선을 넘어 산수 사이를 누비며 달렸다. ‘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 훈춘역 경기는 길림성체육국,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길림체육학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체육국, 훈춘시정부에서 주관했다. 경기 등급은 중국육상협회 인증 C류 경기이며 풀코스 마라톤, 하프 마라톤, 미니 건강달리기 종목 등을 설치해 국내외에서 온 5,000여명 선수를 흡인했다. 경기 로선은 훈춘의 자연풍광과 문화관광 자원을 절묘하게 융합해 도중에 방천사구환락곡, 련화호공원, 양관평로제 등 랜드마크 풍경구를 지나게 설치함으로써 선수들이 경기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생태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인문미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근년래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체육강국 건설을 가속화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문화, 스포츠, 관광의 융합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는바 경기를 연변으로 유치하고 경기로 관광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 전 주 체육 기초시설이 부단히 보완되고 경기스포츠의 수준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으며 특색 브랜드 경기가 활발하게 전개되였다. 제1회 ‘영웅아들딸컵’ 항미원조 승리 70 주년 경축 전국 청소년 축구요청대회, 전국 청소년 테니스 순위전 시리즈 경기 ‘구천체육컵’ 주말 순회경기, 제1회 중국·훈춘 중로 도시 축구요청대회 등 일련의 수준 높은 스포츠 경기 활동들을 개최하여 전 주 체육 산업의 가속화 발전을 한층 더 촉진했고 문화의 교류와 전파를 심화했으며 연변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끌어올렸다.
한편‘심무계 보변강’(心无界 步边疆) 성장컵 중국·길림변경 삼림마라톤 계렬 경기는 6개 역 경기로 구성됐는데 훈춘역 이외 기타 5개 역 경기는 각각 6월 16일 장백산역, 6월 23일 림강역, 9월 7일 화룡역, 9월 21일 장백역, 9월 28일 집안역이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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