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홈장 무패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2:4로 광서평과하료팀에 역전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광서평과하료팀 왕소 감독은 “원정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연변팀은 강팀이고 부상선수가 많이 나왔지만 소수민족팀으로서 근성 있고 마지막 1분까지 뛰는 정신은 승패를 떠나서 축구에 꼭 필요한 정신이다. 두팀의 선수들이 앞으로도 매 경기마다 마지막까지 분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은 “우리가 전반전엔 좋은 흐름을 가져왔지만 후반전에 일찍 실점해서 아쉬웠다. 현재 부상선수가 많이 나왔지만 다음 경기를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변룡정팀은 오는 6월 8일 19시 30분에 청도홍사팀과 제13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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