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품질 진흥 발전 추진하는 연변은 지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3일 17시31분    조회:26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

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민속원

신질생산력으로 에너지 부여하며 발전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신질생산력을 다그쳐 형성하며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증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새시대, 새 로정에서 동북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 데 방향을 밝혀줬다.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는 “총서기의 요구를 시달하여 인민대중들이 안전하고 믿음직한 약을 시름놓고 쓸 수 있도록 하자!”는 큼직한 붉은 글씨가 각별히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에 와서 제품을 둘러보고 작업현장에 들어가 생산흐름을 료해하고 나서 생물제약의 최전방 동태를 따라가고 기술 연구 개발 협력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제품을 힘써 생산하여 인류 질병의 난제를 공략하고 군중의 신체건강 촉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그들을 격려했다.

“총서기의 연설은 우리 모든 ‘오동사람’들을 격려하고 편달하고 있습니다. 이 몇년간 우리는 자기의 눈동자를 아끼듯이 오동 브랜드를 아끼면서 시종 의약산업 고품질 발전에 있는 힘을 다했으며 의약 제조업 신질생산력의 발전 방향을 각별히 주목해왔는바 창조 혁신하며 연구개발일군 투입을 증가하고 특색 첨단과학기술 제품군을 풍부히 했습니다. 현재 141개의 약품 승인 번호가 있고 30여개의 규범(品规) 제품은 신약 연구와 약품품질 일치성 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여개 아이템은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 품질부총경리 서봉려의 눈에서는 강인한 빛이 흘러넘쳤다.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새 활력 불러일으켜

“이곳에서 조선족의 전통 생활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 자매 9명은 팀을 무어 오게 되였습니다. 와보니 정말 헛걸음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노래하고 춤추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여기저기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했는데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곳마다에서 사진을 찍어 위챗 모멘트에 올렸더니 친척들과 친구들 모두 서로 당장 떠나오련다며 야단입니다.” 호남성 형양시에서 왔다는 유람객 장흔열이 흥분해서 하는 말이다.

민속 풍토인정을 체험하며 무릉‘도원’을 느껴보는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독특한 민속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전국 각지의 유람객들이 사시장철 몰려오도록 하고 있다.

‘수가인’ 민족복식관에서는 아롱다롱 눈부신 민족복식이 유람객들의 발목을 잡는다. 유람객들은 너도나도 곱게 얼굴 화장을 하고 민족복장을 떨쳐입고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분주하다.

맛있는 음식은 유람객의 침샘을 자극하고 유혹한다. ‘아리랑’ 각루에서는 부동한 식자재와 각이한 조형의 쌀떡들이 불티 난다. 모두가 한입 베여 물고 맛을 보다가는 저도 몰래 입을 다시며 이 특유의 민족음식을 한껏 즐긴다.

“혁신이 있어야 새로운 생기를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속풍정 전시와 문화 전시,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색 음식과 민속, 고풍스런 전통건축 등을 창조적으로 융합하고 조명쇼, 테마 워터쇼 등으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유람객들은 낮에는 민속원을 돌면서 문화를 감수하고 저녁에는 골목들을 누비며 음식들을 맛보느라 즐거운 나머지 저마다 돌아갈념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 매일 평균 6,000명가량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있는데 이 수자는 더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투자유치기획 총감독 장진명의 말에는 기대감이 듬뿍 담겨있다.  

민속원외에도 연변대학 왕훙벽, 공룡왕국, 수상시장,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등 모두가 전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아보는 곳들이다.

지난 ‘5.1’ 련휴 기간에 연변은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수로 210만 7,200명 접대, 동기 대비 144.85%나 증가했다. 국내 관광 총수입은 18억 8,1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75.45%나 증가했는바 두가지 지표 모두 전 성 앞자리를 차지했다.

2024년 연변은 관광 천억급 산업 공략 행동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있는바 새로운 프로젝트를 버팀목으로 하고 새로운 업태를 확장으로 하며 새로운 써비스를 보장으로 하여 문화관광산업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지속적으로 붉어지도록 촉진하고 있다.

환경을 최적화하여 산업을 흥기

5월 22일 오후 4시,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의 전병 작업장에서는 한대한대의 전병 번철과 스마트화 생산선이 끊임없이 돌아가며 로동자들이 숙련한 솜씨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신선한 전병이 구수한 맛을 풍기며 구워져나오고 있다.

“우리의 전병은 이미 동북을 벗어나 국내 많은 대도시들에서 널리 환영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멀리 미국, 일본, 한국 등 12개 나라에까지 수출됩니다.” 회사의 리사장 진장유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하는 말이다.

“기업의 주인으로서 나는 간부의  ‘수고(辛苦) 지수’로 기업의  ‘발전 지수’를 바꿔올 수 있음에 더없이 따스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기업의 발전은 현지의 각급 당위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를 떠날 수 없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건설 과정에서 시 공업정보화국, 문화관광국 등에서는 우리를 도와 샘플실을 만들어주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했습니다. 또한 참관 통로를 설계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를 인도하여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 경로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정부의 ‘가게 종업원’식 봉사는 우리의 신심을 가배로 증가시켰습니다. 현재 틱톡 플래트홈의 팬은 55만명이며 30여개의 제품 특허와 59개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시장 판로가 아주 좋습니다.”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진장유는 손금 보듯 한다.

RCER 연변다국수출입쎈터가 연길에 정착한 후 연변 여러 부문은 주동적으로 비옥한 성장 옥토로 되여 발전의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기업에 심각한 인상을 남겨줬다.

연변은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2024년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중점행동방안>을 제정하고 기업이 지도기제를 개설하고 ‘기업 지혜지도봉사 설립’ 건설을 혁신적으로 전개하며 프로젝트 보장 봉사를 강화하는 등 50가지 중점임무를 내오는 것을 통하여 연변의 비즈니스 환경의 전면적인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힘껏 추진했다.

연변다국수출입쎈터 전시청 경리 양소금은 이렇게 직언했다. 다국수출입쎈터는 2021년 9월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길시 당위와 정부의 정책적 지지를 받았다. 다국무역에 보조금을 내여주고 무역회사를 흡인해 협력하도록 했으며 투자유치를 도와줬다. 이곳의 비즈니스 환경에 점수를 매긴다면 만점을 줄 것이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전성 량회, 간부와 대중들 사이에서 열렬한 반응을길림성 량회의 소집은 사회 각계의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정부사업보고는 2025년의 발전목표와 중점임무를 제기하여 길림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행동 경로를 뚜렷이 그려냈다.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은 분분히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령도 아래 어려...
  • 2025-01-15
  • 1월 8일, 장춘룡가국제공항 세관은 출국항공편의 수하물에 대한 감독관리 과정에 한 승객이 현금이 가득 찬 양말을 외투 안쪽에 꿰매고 불법으로 딸라 현금을 소지한 것을 적발했다. 현장 세관 직원의 확인 결과 총 16.7만딸라, 인민페로 환산하면 120.4만원에 달했다. 이 사건은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처리 진행 중에...
  • 2025-01-15
  • 1월 13일,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과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는 공동으로 새봄맞이 경축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지도자 및 주둔부대, 연변변경관리지대, 연변주소방구조지대, 연변대학, 애성유치원 등 단위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을 노래한다〉와 〈공산당이...
  • 2025-01-15
  • 1월 11일, 2024-2025년도 ‘길림시 공익빙상장 스케이트친선경기 결승전’이 길림시체육운동기지 공익빙상장에서 개최되였다.이번 행사는 길림시체육국이 주최하고 길림시전민건강활동쎈터가 주관했다.대회는 ‘아이스스키 타기 · 쾌락성지’를 주제로 전 시 각 도시구역 스케이트애호가들의 광범한 참여하에 자발적으로 8개...
  • 2025-01-15
  • 음식은 맛있고, 종류는 다양하고, 물가는 싸고···이것이 바로 장춘 아침시장의 특징이다. 길림성 관광이 뜨겁게 계속되면서 ‘아침시장’은 단지 시민들이 농산물을 사고 아침을 먹는 곳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 문화관광 융합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였다.날이 막 밝아, 장춘시 남관구 대마로에 ...
  • 2025-01-15
  • 성 14기 인대 4차 회의 각 대표단 정부업무보고 심의1월 14일 오후,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이 조를 나누어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각 대표단의 심의 현장에서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면서 보고를 심의하고 체득을 담론하며 발전을 이야기했다. 대표들은 정부사업보고가 2024년의 사업에 대한...
  • 2025-01-15
  • ‘전승, 성장, 나눔, 봉사’를 취지로 하는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회장 리취임식 및 새해맞이 문예야회’가 1월 13일 저녁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는 지난 1993년 개혁개방 격변기에 ‘녀성을 잃으면 민족을 잃는다’는 위기의식을 가진 학술 및 언론과 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던 지성인 ...
  • 2025-01-15
  • 중국소설학회에서 지난 13일에 2024년도 ‘중국 좋은 소설’(中国好小说) 순위를 발표했는데 길림성 작가 고춘양의 미형소설 작품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人生几何)가 심오한 주제와 능란한 필치, 광범위한 사회적 영향력으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생, 그 얼마나 되리오》는 잡지 〈천지 미형소설〉(天池小小...
  • 2025-01-15
  • 일전, 길림성 다큐멘터리업종의 고품질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고 일류의 진실(真实)영상문화교류와 산업거래 플래트홈을 힘써 구축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둔 1회 중국(길림)진실영상대회가 길림시에서 개최되였다.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조로보, 국가라지오영화텔레비죤방송총국 선전사 사장 리충지, 중국텔레...
  • 2025-01-14
  • 1월 10일, 길림시인재봉사쎈터는 올해 첫 현장초빙회를 개최하여 취업 쌍방을 위해 교류플래트홈을 구축함과 동시에 올해 ‘인재집결호’계렬초빙활동의 서막을 열었다.중국석유화학건설, 길림화학북건, 예얼강 등 45개 기업이 현장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8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길림시인재써비스쎈터 애플릿(小程序)은...
  • 2025-01-14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