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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진흥 발전 추진하는 연변은 지금···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3일 17시31분    조회: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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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

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민속원

신질생산력으로 에너지 부여하며 발전

습근평 총서기는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미래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신질생산력을 다그쳐 형성하며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증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새시대, 새 로정에서 동북 전면 진흥을 추동하는 데 방향을 밝혀줬다.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에서는 “총서기의 요구를 시달하여 인민대중들이 안전하고 믿음직한 약을 시름놓고 쓸 수 있도록 하자!”는 큼직한 붉은 글씨가 각별히 눈길을 끌고 있다.

2015년 7월 16일, 습근평 총서기는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에 와서 제품을 둘러보고 작업현장에 들어가 생산흐름을 료해하고 나서 생물제약의 최전방 동태를 따라가고 기술 연구 개발 협력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가 더욱 높은 제품을 힘써 생산하여 인류 질병의 난제를 공략하고 군중의 신체건강 촉진에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그들을 격려했다.

“총서기의 연설은 우리 모든 ‘오동사람’들을 격려하고 편달하고 있습니다. 이 몇년간 우리는 자기의 눈동자를 아끼듯이 오동 브랜드를 아끼면서 시종 의약산업 고품질 발전에 있는 힘을 다했으며 의약 제조업 신질생산력의 발전 방향을 각별히 주목해왔는바 창조 혁신하며 연구개발일군 투입을 증가하고 특색 첨단과학기술 제품군을 풍부히 했습니다. 현재 141개의 약품 승인 번호가 있고 30여개의 규범(品规) 제품은 신약 연구와 약품품질 일치성 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여개 아이템은 자주적인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는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주식유한회사 품질부총경리 서봉려의 눈에서는 강인한 빛이 흘러넘쳤다.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새 활력 불러일으켜

“이곳에서 조선족의 전통 생활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 자매 9명은 팀을 무어 오게 되였습니다. 와보니 정말 헛걸음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노래하고 춤추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여기저기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했는데 얼마나 즐거운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곳마다에서 사진을 찍어 위챗 모멘트에 올렸더니 친척들과 친구들 모두 서로 당장 떠나오련다며 야단입니다.” 호남성 형양시에서 왔다는 유람객 장흔열이 흥분해서 하는 말이다.

민속 풍토인정을 체험하며 무릉‘도원’을 느껴보는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독특한 민속문화와 관광의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경영방식으로 전국 각지의 유람객들이 사시장철 몰려오도록 하고 있다.

‘수가인’ 민족복식관에서는 아롱다롱 눈부신 민족복식이 유람객들의 발목을 잡는다. 유람객들은 너도나도 곱게 얼굴 화장을 하고 민족복장을 떨쳐입고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에 분주하다.

맛있는 음식은 유람객의 침샘을 자극하고 유혹한다. ‘아리랑’ 각루에서는 부동한 식자재와 각이한 조형의 쌀떡들이 불티 난다. 모두가 한입 베여 물고 맛을 보다가는 저도 몰래 입을 다시며 이 특유의 민족음식을 한껏 즐긴다.

“혁신이 있어야 새로운 생기를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속풍정 전시와 문화 전시, 무형문화유산 체험, 특색 음식과 민속, 고풍스런 전통건축 등을 창조적으로 융합하고 조명쇼, 테마 워터쇼 등으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유람객들은 낮에는 민속원을 돌면서 문화를 감수하고 저녁에는 골목들을 누비며 음식들을 맛보느라 즐거운 나머지 저마다 돌아갈념을 하지 않습니다. 현재 매일 평균 6,000명가량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있는데 이 수자는 더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원 투자유치기획 총감독 장진명의 말에는 기대감이 듬뿍 담겨있다.  

민속원외에도 연변대학 왕훙벽, 공룡왕국, 수상시장,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 등 모두가 전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아보는 곳들이다.

지난 ‘5.1’ 련휴 기간에 연변은 국내외 관광객을 연인수로 210만 7,200명 접대, 동기 대비 144.85%나 증가했다. 국내 관광 총수입은 18억 8,1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75.45%나 증가했는바 두가지 지표 모두 전 성 앞자리를 차지했다.

2024년 연변은 관광 천억급 산업 공략 행동을 깊이있게 진행하고 있는바 새로운 프로젝트를 버팀목으로 하고 새로운 업태를 확장으로 하며 새로운 써비스를 보장으로 하여 문화관광산업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지속적으로 붉어지도록 촉진하고 있다.

환경을 최적화하여 산업을 흥기

5월 22일 오후 4시,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의 전병 작업장에서는 한대한대의 전병 번철과 스마트화 생산선이 끊임없이 돌아가며 로동자들이 숙련한 솜씨로 다루고 있는 가운데 신선한 전병이 구수한 맛을 풍기며 구워져나오고 있다.

“우리의 전병은 이미 동북을 벗어나 국내 많은 대도시들에서 널리 환영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멀리 미국, 일본, 한국 등 12개 나라에까지 수출됩니다.” 회사의 리사장 진장유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하는 말이다.

“기업의 주인으로서 나는 간부의  ‘수고(辛苦) 지수’로 기업의  ‘발전 지수’를 바꿔올 수 있음에 더없이 따스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기업의 발전은 현지의 각급 당위와 정부의 대폭적인 지지를 떠날 수 없습니다. 특히 프로젝트 건설 과정에서 시 공업정보화국, 문화관광국 등에서는 우리를 도와 샘플실을 만들어주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했습니다. 또한 참관 통로를 설계하도록 하였으며 우리를 인도하여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 경로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정부의 ‘가게 종업원’식 봉사는 우리의 신심을 가배로 증가시켰습니다. 현재 틱톡 플래트홈의 팬은 55만명이며 30여개의 제품 특허와 59개의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의 시장 판로가 아주 좋습니다.” 현지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진장유는 손금 보듯 한다.

RCER 연변다국수출입쎈터가 연길에 정착한 후 연변 여러 부문은 주동적으로 비옥한 성장 옥토로 되여 발전의 동력에너지를 육성하며 기업에 심각한 인상을 남겨줬다.

연변은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해 <2024년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중점행동방안>을 제정하고 기업이 지도기제를 개설하고 ‘기업 지혜지도봉사 설립’ 건설을 혁신적으로 전개하며 프로젝트 보장 봉사를 강화하는 등 50가지 중점임무를 내오는 것을 통하여 연변의 비즈니스 환경의 전면적인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힘껏 추진했다.

연변다국수출입쎈터 전시청 경리 양소금은 이렇게 직언했다. 다국수출입쎈터는 2021년 9월에 운영을 시작한 이래 연길시 당위와 정부의 정책적 지지를 받았다. 다국무역에 보조금을 내여주고 무역회사를 흡인해 협력하도록 했으며 투자유치를 도와줬다. 이곳의 비즈니스 환경에 점수를 매긴다면 만점을 줄 것이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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