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일 동안 137폭 전시
5월 31일, 연변주도서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에서 주관한 연길 첫기 자페증어린이 그림전시회가 열렸다.
꽃, 나무, 별, 태양, 동물 등 귀여운 그림과 단추로 만든 집, 발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어 만든 사슴 뿔 등 137폭의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전시회를 담당한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 ‘별들의 집’ 프로젝트 책임자 류가뢰는 “자페증 어린이들은 정보를 접수하고 리해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욕구를 표달하거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림을 감상하면서 그림 속에 아이들 그리고 선생님과 부모들의 노력이 슴배여있다는 것을 함께 느껴보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표했다.
전시회는 한주일 동안 진행된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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