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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생의 90% 이상, 졸업 후 교육사업 희망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4일 10시07분    조회: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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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동북사범대학교에서 발표된 ‘중국 교원발전 보고(2023)’에 따르면 우리 나라 사범생 양성 모식이 혁신되고 취업형세가 좋아지고 있다. 91.38% 사범생이 졸업 후 교육사업에 종사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는 교육부 직속 사범대학, 성 직속 사범대학, 종합대학, 전문대학 등 각류 대학교 본과단계의 10만여명 사범생을 조사범위로 정하고 사범생의 역할 인정, 학습투입, 전공능력, 직업 전망 등 의제에 초점을 맞춘 동시에 특정 사범생 군체에 대한 집단이미지를 조명하고 동북사범대학교 사례와 결부해 개별사례 분석을 했다. 새시대 사범생 양성에 자료지지, 리론지지와 정책자문을 제공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조사연구에 따르면 근년에 사범생 발전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면이 변화를 가져왔다. 사범생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되였다. 사범생 재학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지역분포, 성별비례, 학과구조가 보다 합리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범생들의 발전 층차가 대폭 향상되고 질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사범교원 직업능력 표준 발표와 사범류 학과 3급인증 모식의 실시를 통해 사범생의 입문과 수송 단계의 기준이 엄격히 통제되고 선발 및 졸업 평가 방식이 최적화되며 사범생 양성이 점차 질서화와 통일화로 나아갔다. 사범생 학습투입이 다원적이고 학과 창의력이 뚜렷해지며 학과전환, 교수실천, 종합육성,  연구검토 등 전문능력이 강해졌다.

동북사범대학교 교원교육연구원 집행원장인 리광은 “사범생 정책은 흡인력이 높고 역할인정이 강하다.”고 하면서 현저한 변화중의 하나로 근 70%의 사범생이 관련 교육정책을 충분히 인식하고 교육가정신의 내포를 깊이있게 리해할 수 있고 교육사업자로서의 잠재력, 념원, 의지, 직업사명감 모두 표현이 량호하다고 표했다. 외부 건의, 개인흥취 및 정책우세가 사범생 학과선택의 중요 동력요인을 구성하는데 그 비률은 각기 63.57%, 58.37%, 33.58%이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나라 사범생 발전을 보면 교육종사 지향내에 여러가지 모순이 겹쳐있고 학습투입 행위에 다원적인 격차가 있으며 학과전환 능력이  여러 면으로 부족하고 직업기획에 다원적 방향이 있는 등 문제들이 존재한다. 이에 주기가 긴 양성과 평생 추적봉사, 높은 질의 목표와 대, 중, 소 일체화, 학과 표준 강화와 흡인력 제고, 문화특색과 학과 전망성 부각 등을  견지하는 상응한 조치, 건의를 제기했다.

‘중국교원발전보고’는 동북사범대학 교원교육연구원이 내놓는 계렬 연구보고이다. 우리 나라 중, 소학교 교원대오건설 개혁과 기초교육의 고품질 발전 연구를 취지로 중소학교 교원대오 건설과 발전중의 관건 문제를 검토하고 발굴한다. 해마다 하나의 주제연구를 내놓는데 지금까지 이미 련속 4차례 발표했다.

동북사범대학교 부교장 오지휘는 “교원대오 건설의 질을 높이려면 사범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떠날 수 없고 더우기 사범생의 고품질 발전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동북사범대학교는 지속적으로 우리 나라 사범생 발전 문제를 관심하고 추적하면서 교원대오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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