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학입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각지에서는 시험사무사업에 관련해 회의를 열고 포치를 하는 등 막바지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험생 및 가족, 학교들은 곧 다가올 시험에 대해 만단의 준비를 잘하는 동시에 올해 대학입시의 새로운 변화에도 주의를 돌려야 한다. 올해 대학입시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7개 성, 개혁 후 첫 시험

2024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은 6월 7일부터 진행된다. 부분적 성의 시험시간은 2일간이고 새로운 대학입시를 실시하는 성의 시험시간은 3~4일간이다.

우리 성을 비롯하여 흑룡강, 안휘, 강서, 광서, 귀주, 감숙 등 7개 성(자치구)에서 올해에 입시개혁 후의 첫 시험을 맞이하게 된다. 전국의 29개 성에서 이미 대학입시 종합개혁을 가동했고 올해 새로운 대학입시를 맞이하는 7개 성, 자치구는 네번째 단계에 속한다. 다섯번째 단계에 속하는 8개 성, 자치구의 새로운 대학입시는 래년에 출범하게 된다.

◆올해 대학입시, 왕년과 다른 점

각 지역에서 발표한 실시방안과 해석을 보면 새로운 대학입시 시험과목은 ‘3+1+2’ 모식이다. 여기서 ‘3’은 통일 필수과목으로 어문, 수학, 외국어이고 전국시험지를 사용, 교육부 교육시험원에서 출제한다. ‘1’은 선차적 선택과목으로 력사와 물리중 한개 과목을 선택한다. ‘2’는 2차 선택과목인데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학 4개 과목중 2개 과목을 선택한다. 선택과목 시험은 각 성에서 출제한다.

수험생의 성적은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통일시험과목 성적과 수험생이 자주 선택한 3개의 학업수준 선택성 시험과목 성적으로 구성되며 만점은 750점이다. 어문, 수학, 외국어 과목은 각기 150점이 만점이며 원시 점수 대로 총점에 기입한다. 선택성 시험과목은 모두 만점이 100점이고 력사와 물리 과목은 원시 점수를 총점에 넣으며 기타 과목은 등급 점수를 총점에 넣는다.

지원선택에서는 ‘대학 학과그룹(院校专业组)’ 방식을 많이 실행한다. 하나의 대학교 부호 아래에 약간한 학과그룹을 설치하고 동일한 대학교 학과그룹내 각 학과는 수험생의 시험과목 선택에 대한 요구를 동등하게 한다. 새로운 대학입시의 지원 수량이 대폭 증가된 데 주목할 수 있는데 례를 들면 부분적 성급 지역에서는 보통본과 모집 절차에 45개 대학교 학과그룹 지원을 설치했다.

새로운 대학입시를 실시한 후 감숙, 강서, 길림, 광서, 귀주 등 여러 곳에서 대학교 신입생 선발에서 중점대학（一本）, 일반대학（二本）을 구분하지 않고 본과 모집절차로 통합한다.

◆여러 지역 응시생 증가

근자에 여러 지역에서 올해의 대학입시 응시 정황을 발표한 데 따르면 응시생수가 증가한 곳이 많은데 부분적 지역에서는 새로운 력사기록을 돌파하기도 했다. 호남성은 올해 대학입시 응시생이 사상 최고로 많고 강서성도 지난해에 비해 1만 6900명 증가, 하남성도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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