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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결부’라는 가장 중요한 법보를 잘 활용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4일 10시51분    조회: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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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을 발전시키고 문화를 혁신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문화사명을 떠메고 실천과 창조 속에서 문화창조를 진행하고 력사의 진보 속에서 문화의 진보를 이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습근평문화사상이 리론과 실천을 결부시킨 선명한 특징을 지닌 사상임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되였고 ‘두가지 결부’는 우리가 성공을 이룩함에 있어서의 가장 중요한 법보라는 것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였다.

2023년 6월 2일, 습근평 총서기는 문화 전승 및 발전 좌담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는바 중화문화의 전승 및 발전에 관한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현실적 문제 등에 대해 전면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천명했다. 지난 1년간 새로운 문화사명을 긴밀히 둘러싸고 노력함으로써 사회주의문화강국건설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맑스주의기본원리를 중국의 구체적 실정과 결부시키고 우수한 중화전통문화와 결부시키는 것은 반드시 거쳐야 할 길임’을 명확히 파악함으로써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는 생기과 활력으로 넘치게 되였다. ‘7가지 적극’의 중요한 요구를 관철, 실시함으로써 새 시대 사상문화선전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끊임없이 열어놓았다.

문화적으로 자신자강한다는 시대적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수도 북경에서 중국고고박물관과 북경 도시부중심의 3대 문화건축이 완공, 개방되였고 장성문화, 대운화문화, 중축선문화 등이 시대의 빛을 발하고 있다. 산동 곡부에서 대형 공연 <금성옥진(金声玉振)>이 그 고풍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고 <위대한 공자>를 주제로 한 만인궁벽조명쇼가 펼쳐지고 있으며 이곳에서 개최된 니산세계문명포럼이 중화문화의 영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켰다. 오늘날의 중국에서 박물관과 문화유산관광지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문화콘텐츠산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하며 시와 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바 우리의 문화적 자신심이 더욱 확고해졌고 문화적 자각성이 끊임없이 강화되였다. ‘두가지 결부’라는 가장 중요한 법보를 잘 활용하고 시종 자기의 길로 나아가고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견지하며 문화적 자신심이 전 민족의 정신적 기질과 문화적 품격에 녹아들게 된다면 사상과 문화의 주도권을 장악해 중화문명이 다시 빛을 발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

얼마전에 ‘량저고성·아크로폴리스’문명간 대화 및 교류 행사가 그리스에서 개최되였다. 그중 량저고성은 중화문명이 5,000년의 유구한 력사를 지니고 있음을 증명하는 곳이고 아크로폴리스는 서방문명의 요람이다. 중화문명은 뚜렷한 포용성을 지니고 있는바 시종 기타 문명을 수용하면서 갈수록 생기와 활력으로 넘치고 있다. 지난 1년간, 《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의 여러 외국어버전들이 큰 국제적 반향을 일으켰고 항주아시안게임을 개최해 세계에 중화문화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기백을 보여주었으며 북경문화포럼을 개최해 문명간의 교류와 상호 참조를 함께 촉진하고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포럼을 개최해 민심상통을 심화했다… 널리 포용하는 마음으로 문화교류를 저애하는 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중화문명은 기타 문명과 교류하고 상호 참조하면서 왕성한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더욱 적극적이면서도 주동적으로 인류가 창조한 모든 우수한 문명성과를 배우고 참조한다면 중화문명은 기필코 더욱 풍부하고 대채로워질 것이다.

절강소백화월극단 배우 진려군은 “전통예술과 현대생활을 유기적으로 융합시키려면 수정혁신하고 과감히 돌파해 무형문화유산과 경전들이 시대적 조류에 부합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술에 힘입어 전통희곡의 창작관념과 표현형식을 끊임없이 혁신함으로써 그 공연은 입장료를 구매하기 힘들 정도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지털 장경동(藏经洞)’은 많은 사람들이 돈황문화에 관심을 가지도록 했고 ‘중화고적자원뱅크’는 독자들이 소중한 고적들을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안 삼만리(长安三万里)>,<나의 알타이> 등 일련의 정품과 력작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두가지 결부’는 드넓은 혁신공간을 열어놓았고 새시대에 중화문화가 생기와 활력, 창조력으로 넘치도록 했다. 전진도상에서 맑스주의라는 이 핵심사상과 우수한 중화전통문화라는 이 근본과 맥락을 고수하고 새로운 구상, 언어표현방식, 기제, 형식 등을 잘 활용해 문화의 혁신 및 창조적 활력을 끊임없이 불러일으켜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것은 5,000여년의 문명사를 자랑하는 우리 나라의 호탕한 장거이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의례 포함되는 내용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천이 많을수록 사물에 대한 인식이 더욱 깊어지며 인식이 깊을수록 실천 발전을 지도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습근평문화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두가지 결합’의 근본적인 요구를 참답게 실시해 확신이 가는 일을 드팀없이 해나간다면 우리는 반드시 사회주의문화강국을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현대문명을 건설하는 분투실천에서 새로운 기상과 새로운 성과를 과시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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