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의 공기 우량일수 비례 92.4%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4일 12시28분    조회:22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3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는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에 대해 해독하고 우리 성의 ‘6.5 환경의 날’활동 관련 상황을 공포했다.

2023년,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전 성 생태환경계통은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충실히 실천하고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며 솔선적으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할 데 관한 성당위와 성정부의 결책과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1주 6쌍’고품질 발전전략에 적극 융합시켰으며 아름다운 길림건설의 전망목표를 확정하고 고수준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통일적으로 추진하며 오염방지 공략전을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잘 치르고 생태환경 보호감찰을 착실하게 전개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법제보장을 보완하고 생태환경에 대한 감독관리와 집법을 끊임없이 강화하며 생태환경보호 제반 사업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하여 북방의 생태안전 병풍을 한층 더 튼튼히 구축함으로써 생태환경의 질이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향상되였다.

대기환경의 질이 안정적이고 공고히 유지되였다. 2023년, 전 성의 생태환경계통은 대기환경 질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도전에 적극 대응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해 전 성의 환경대기 질이 계속 전국 제1선을 유지했다. 국가의 심사비준을 거쳐 전 성의 지구급 및 그 이상 도시의 우량일수의 비례는 92.4%로 전국 평균수준보다 5.6% 포인트 높았으며 초미세먼지(PM2.5) 년평균 농도는 26.5㎍/㎥로 전국 평균보다 3.5㎍/㎥ 높았는바 이상 두 지표는 8년 련속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류황(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오존(O3) 등 6개 주요 오염물질 평균 농도는 6년 련ㅅ속 국가 2급 표준에 도달했으며 전 성에 산성비가 내리지 않았다.

수질 환경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였다. 2023년, 전 성 111개 국가지표수시험단면중 18개 단면수질 류형은 동기 대비 제고되였고 46개 단면수질 류형 국가 심사목표보다 높았다. 지표수국가통제단면의 우량수체(Ⅰ-Ⅲ류) 비례가 86.2%에 달해 동기 대비 4.4% 포인트 상승했고 국가 년도심사목표보다 10.1% 포인트 높았으며 저질 5류 수질단면을 전면적으로 제거했다. 수질환경은 력사상 가장 좋은 수준을 창조해 2021년 이래 ‘3련속 상승’을 실현했고 개선폭이 전국 제2위를 차지했다. 18개 지구급 및 그 이상의 도시(연길시 포함)가 사용하는 집중식 생활음료수 식수원의 수질이 안정을 유지했다. 국가 지하수 평가 지점의 수질이 안정을 유지했다.

생태의 질이 량호하게 유지되였다. 2023년, 전 성 생태품질지수(EQI치)는 66.99로 전국 평균수준보다 높았으며 생태품질은 20년 련속 량호한 상태를 유지했다. 자연생태계는 생물의 다양성이 비교적 풍부하고 생태구조가 비교적 완정하며 생태기능이 비교적 완벽한바 전 성의 삼림피복률은 45.42%이고 초원의 종합 식물피복도는 67.06%였다. 도합 22개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17개 성급 자연보호구가 있다. 장백산 국가급 자연보호구, 룡만군 국가삼림공원은 세계자연보호련맹의 록색명부에 입선되면서 ‘세계 최고의 자연보호지’로 평가받았다.

농촌 및 토양 환경의 질이 안정적이고 안전했다. 2023년, 전 성 토양 환경의 질은 안정속에서 호전되고 비교적 좋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농업용지의 토양환경이 량호하고 중점 건설용지의 안전 리용이 효과적으로 보장되였다. 농촌 환경의 질이 전반적으로 량호하여 농촌환경상황지수 평균치가 89.63에 달했다.

소리환경의 질이 지속적으로 호전되였다. 2023년까지 전 성 지역의 소리환경의 질은 안정적이였는바 낮의 평균치는 54데시벨(A)이고 밤의 평균치는 45.7데시벨(A)이였다. 도로교통의 소리환경은 낮의 평균 67.2데시벨(A)과 밤의 평균 57.5데시벨(A)로 량호했다. 기능구역 소리환경 질의 경우, 낮시간대 기준도달률은 92.7%로 동기 대비 3.8% 포인트 상승했고 야간시간대 기준도달률은 76.8%로 6년 련속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방사능환경이 안정을 유지했다. 공기, 물, 토양의 방사성 핵종 농도는 자연 본질 변동 범위내에서 유지되여야 한다. 감시 주파수 범위내의 전기장 강도는 시종 국가 표준이 규정한 대중 로출 통제 한계치보다 낮았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우리 성의 ‘6.5 환경의 날’ 성급 활동은 6월 5일에 백산시 무송현에서 거행된다. 활동은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 된다. 첫째는 ‘두개 산’의 전환과 감찰문제에 대한 정돈 및 생태복원 성과사례를 조사연구한다. 둘째, ‘아름다운 길림의 풍채’생태문화전시회 및 생태환경보호 과학기술보급 장터 등을 참관한다. 셋째, 풍부하고 다채로운 성급 홈장 계렬활동을 전개한다.

길림성생태환경청 부청장 채보봉은 소식공개회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새시대 생태환경보호사업에서 거둔 돌출한 성과들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고 생태문화를 배육, 고양하며 친환경적인 생산, 생활 방식을 실천하고 생태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참여도를 제고시킴으로써 우리 성의 생태문명 건설에서 부단히 새롭고 더욱 큰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한국 자원봉사자 임여정이 장심철에게 선물받은 핀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화넷 1월 19일 독일 선수들이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대회 개막식에 입장하면서 현장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화넷 16세에 참가한 첫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에 건 것보다 더 값진 일이 있을가? 중국 쇼트...
  • 2024-02-02
  • 연길시에 살고 있는 손예맹과 그의 남편은 려행하기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들 부부의 집에는 려행 기념메달들을 진렬해놓는 특별한 진렬대가 마련돼있다. 진렬대에는 장사의 애만정, 성두의 도강언, 중경의 홍야동 등 기념메달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기념 메달에 담긴 명소들은 모두 이들이 함께 다녀온 곳들인데 현재 고...
  • 2024-02-02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조선인민군이 1월 30일 조선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월 31일 보도했다. 보도는 해당 훈련은 조선인민군의 신속 반격 태세를 검열하고 전략적 타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주변 국가의 안전에는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고...
  • 2024-02-02
  •   서울 이랜드시절 로난. 2월 1일,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한국 K2리그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브라질 용병 제로니모 로난(杰罗尼莫•罗南)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서울 이랜드시절 로난. 1995년 4월 22일에 브라질에서 출생한 로난은 195cm의 신장에 89kg의 체중을 가진 키큰 선수로 지난해 서울 이랜드에서 스...
  • 2024-02-02
  • 길림 철도경찰은 량호한 음력설 운수의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광범한 려객들의 평안한 출행을 보장하기 위하여 음력설 운수 기간의 치안형세, 위법범죄 특성, 려객 류동 등 상황에 근거해 사전에 계획하고 여러 측에서 출격하며 기차역, 렬차, 려객, 재산 등 사건에 대한 전문 단속과 기차역, 렬차에서 관성적으로 발생하는 ...
  • 2024-02-02
  • 1월 26일, 40일간의 2024년 음력설 운수가 정식으로 막을 올리면서 길림항공교통관리분국은 2024년 음력설 운수에 대한 보장사업을 정식으로 개시했다. 음력설 운수 첫날, 길림항공교통관리분국은 장춘룡가국제공항의 항공편 404편을 보장하여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입항 항공편은 202대, 출항 항공편은 202대이며 시...
  • 2024-02-02
  • 1월 31일, 성당위 통전부, 성당위 교육사업위원회, 성민족사무위원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길림성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좌담회를 소집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는 길림성당위의 견강한 령도하에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
  • 2024-02-02
  •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더니 꿈이 이뤄졌어요.” 대학교 교원이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어릴 적부터 강단에 올라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삶을 꿈꿨다. 현재 테이쿄대학(帝京大学) 경제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인 박경옥 교수는 꿈을 이뤘다고 말한다. 꿈을 향한 노력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 성공을...
  • 2024-02-01
  •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리상호 관장의 노래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무용팀 배우들과 관광객들. “장춘영화촬영소를 돌아보던 중에 조선족군중예술관 직원들로부터 오늘 문예공연의 무료 티켓과 함께 열정에 넘치는 초청을 받게 되여 원래 연길에 가려던 관광 일정을 하루 미루고 공연 관람을 왔는데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
  • 2024-02-01
  • 1월 30일, 도문시에서 보건품 반제품 21톤을 실은 대형 트럭 한대가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 보세물류쎈터(B형)로 들어왔다.이곳에서 통관을 거쳐 곧바로 료녕성 영구를 거쳐 한국으로 보내져 정밀가공을 받기 위한 것이다. 그 옆켠에 있는 RCEP연변 크로스보더 수출입쎈터에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직영 플래그숍...
  • 2024-02-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