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안도현은 과정 재설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자원을 통합하고 일처리 과정을 최적화해 보다 간편하고 능률적이며 실무적인 일처리 모식을 구축하여 ‘고능률 사무처리’ 모식의 안정적인 운행을 다그침으로써 대중들이 일처리에 대한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있다.

통로를 원활히 해 ‘한개 창구 수리’를 실현했다. 안도현에서는 ‘근원 수리’와 ‘근처 처리’ 원칙에 따라 정무봉사중심에 ‘고능률 사무처리’ 창구를 개설하고 35개 부문의 1565가지 봉사대상을 정무봉사중심에 인입해 사항 인입률이 94.33%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종합창구에 포함된 정무봉사 사항이 1253항으로 종합창구 사항 점유률이 75.52%에 달하면서 ‘고능률 사무처리’ 모식의 운행을 효과적으로 추동했다.

자료를 간소화해 ‘한장 도표 신청’을 실현했다. 안도현에서는 ‘한장의 도표’, ‘한부의 자료’ 모식을 운행하고 같은 류형의 자료 제거, 무효자료 삭제와 데이터 공유, 전자허가증 전용 등을 통해 개혁 이후의 ‘신청자료’ 압축 비률이 90%에 달하게 했다. 한편 미비 허용 수리사항 목록과 승낙사항 고지목록 정리를 통해 부족한 자료를 후에 보충할 수 있거나 후에 보충할 때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사항을 확정함으로써 대중들이 한꺼번에 일처리를 받는 데 편리를 제공했다.

과정을 최적화해 ‘한번에 처리’하는 것을 실현했다. 보다 능률적인 일처리를 실현하기 위해 안도현에서는 일처리과정을 최적화하고 조정해 일처리 기한을 단축했는데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항을 551항에서 763항으로 늘이고 즉석처리 비률을 34.69%에서 45.99%로 끌어올렸다. 한편 ‘고능률 사무처리’에 관련된 사항은 ‘고능률 사무처리’ 창구에서 통일적으로 처리해 기존에 ‘여러 부문을 전전해야 했던’ 전통모식과 비길 때 절차가 더 명확하고 간편하며 규범화될 전망이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