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외식도 못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0시07분    조회:6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QR코드로만 주문 접수

로인들 ‘불편함’ 호소


현재 갈수록 많은 식당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하는 봉사를 출시하고 있고 심지어 오직 QR코드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 기자가 천진의 여러 식당을 방문한 결과 적지 않은 식당의 복무원들이 고객을 자리까지 안내한 후에 그냥 가버렸다. 주문을 받는 것은 이들과 상관이 없고 QR코드로 주문하고 결산하는 것은 이미 ‘규정된 동작’이 된 듯 했다. 그러나 보기에는 편리할 것 같은 이러한 봉사를 모든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로인들에게는 아주 ‘비우호’적이다.


◆주문은 오직 QR코드로만 접수

일전, 근 70세가 되는 률 할아버지는 화평구 빈강도로 부근의 상권에서 련속 3곳의 식당을 들어갔지만 모두 QR코드로만 주문이 가능했다.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손님들이 비교적 많았고 복무원은 매개 소비자들이 당연히 QR코드 주문을 할 줄 안다고 생각했으며 태도도 비교적 차거웠다. “아주 불편했다. 로인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70세가 다 된 내가 어떻게 할 줄을 알겠는가!” 결국 률 할아버지는 한 젊은 녀성의 방조하에 겨우 QR코드 주문에 성공했다고 한다.

남개구 박랑원에 거주하는 두 할아버지는 “집 근처의 햄버거 가게는 일손이 부족할 때 손님더러 휴대폰 혹은 가게의 셀프주문 설비로 주문하도록 한다. 하지만 나는 두가지를 모두 할 줄 모른다. 가끔 손자가 햄버거를 먹고 싶다 해도 내가 먼저 주문하지 못하고 손자가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가들 왜 셀프주문을 선호할가

QR코드 주문이 부분적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는데 왜 갈수록 많은 상가들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일가? 한 체인식당의 책임자는 “QR코드 주문을 개통하면 대부분의 고객은 사용한다. 이를 통해 일정한 인력 원가를 줄일 수 있고 동시에 고객의 빅데이터도 획득할 수 있다.” 고 털어놓았다.

한 전문가는 “상가들이 QR코드 주문을 선호하는 원인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정보화 개조를 실현하고 비교적 적은 원가로 비교적 높은 리윤을 얻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봉사가 줄어들고 로인 등 특수군체에 대한 배려가 홀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이 ‘장벽’ 되지 말아야

2020년, 국무원 판공청이 발부한 ‘로인들이 스마트기술 응용에서 봉착한 어려움을 해결할 데 관한 실시방안’에서는 로인과 관련되는 자주 접하는 사항과 봉사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전통적인 봉사 방식과 지능화 봉사의 혁신적인 병행을 견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요구했다. 2024년 3월 국무원 판공청이 발부한 ‘더한층 지불 봉사를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제고할 데 관한 의견’에서는 소비자들의 지불 선택권을 더 잘 보장하고 대형 상권 등 중점장소는 반드시 현금지불을 지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사실 료식업 뿐만 아니라 모든 봉사창구가 어떻게 로인에 대한 봉사를 잘하고 로인을 더욱 배려하며 그들의 실제 곤난을 해결하고 인터넷이 사회에 융합하는 ‘장벽’으로 되지 않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동시에 사회 여러 면에서도 더욱 많은 령활한 해결조치를 내오고 ‘정보 격차’를 메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로년시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664
  • 10일, 청년사회조직 책임자 습근평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과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 학습 및 2024년도 공청단 ‘파트너계획’ 시범대상 강습반이 강소성 무석시 의흥시에서 개강했다.공청단 ‘파트너계획’ 시범대상은 새시대 공청단이 당의 령도하에 재정자금의 지레대 역할을 발휘하고 사회력량을 동원하며...
  • 1970-01-01
  • 사회 교제는 사람의 기본적인 수요중의 하나이다. 인터넷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람들의 사회 교제 방식에도 신속한 변화가 생겼다. 가상화, 쾌속화, 간단화의 사회 교제 방식은 편리를 가져온 동시에 일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사회관계가 더욱 얇아졌다고 생각하게 한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에서 ...
  • 1970-01-01
  • 금빛으로 물든 수확의 계절, 동북범표범국가공원 중심지대에 위치한 길림성 훈춘시는 ‘동북호랑이’라는 문화관광 간판으로 많은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동북범표범 개체 보호부터 자연교양 실시에 이르기까지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은 설립 3년간 적극적인 탐색을 거쳐 생태보호 성과가 끊임없이 구현되고 있다...
  • 1970-01-01
  • “얼쑤, 좋다.”지난 9월 23일, 화룡시 천지광장에 들어서니 아름다운 노래가락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주민들이 노래가락에 맞춰 한창 춤공연을 펼치고 있었다.직접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화룡시 광명가두 천지사회구역 주민들.이날 화룡시 광명가두 천지사회구역에서는 ‘민족단결 추진 붉은 석류 수확’ 및 제27회 표준...
  • 1970-01-01
  • 근년에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건강돌봄봉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생활돌봄의 단일한 기술인 가정부와 간병인만으로는 실제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려운 요즘 건강돌봄사(健康照护师)라는 새로운 직업이 등장했다. 새로운 직업의 등장과 함께 어떻게 하면 업종 규범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 것인...
  • 1970-01-01
  • 요즘 많은 미니영상과 독서소프트웨어는 AI 음성을 더빙(配音)으로 사용하고 있고 AI 음성 합성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으로 음성의 수집, 합성, 생산, 모방 또는 변조 현상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식별성을 구비한 전제하에 자연인의 음성권익의 보호 범위에는 AI로 생성된 목소리가 포함된다.우리 나라 민법전은 인격권을 ...
  • 1970-01-01
  • 취미마라톤을 달리는 과정에 제기차기, 줄넘기, 탁구뽈 옮기기 등 취미종목을 할 수 있고 마라톤을 완주하면 과일과 채소, 선물상자를 획득하고 순위권에 들면 개암나무 수익권도 얻을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무료시식도 할 수 있다. 이는 최근 길림성 영길현 북대호진 초묘자(草庙子)촌에서 열린 취미마라톤의 정경이다....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