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외식도 못하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0시07분    조회:5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QR코드로만 주문 접수

로인들 ‘불편함’ 호소


현재 갈수록 많은 식당들이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하는 봉사를 출시하고 있고 심지어 오직 QR코드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도 적지 않다. 최근에 기자가 천진의 여러 식당을 방문한 결과 적지 않은 식당의 복무원들이 고객을 자리까지 안내한 후에 그냥 가버렸다. 주문을 받는 것은 이들과 상관이 없고 QR코드로 주문하고 결산하는 것은 이미 ‘규정된 동작’이 된 듯 했다. 그러나 보기에는 편리할 것 같은 이러한 봉사를 모든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로인들에게는 아주 ‘비우호’적이다.


◆주문은 오직 QR코드로만 접수

일전, 근 70세가 되는 률 할아버지는 화평구 빈강도로 부근의 상권에서 련속 3곳의 식당을 들어갔지만 모두 QR코드로만 주문이 가능했다. 마침 점심시간이여서 손님들이 비교적 많았고 복무원은 매개 소비자들이 당연히 QR코드 주문을 할 줄 안다고 생각했으며 태도도 비교적 차거웠다. “아주 불편했다. 로인들을 배려하지 않는다. 70세가 다 된 내가 어떻게 할 줄을 알겠는가!” 결국 률 할아버지는 한 젊은 녀성의 방조하에 겨우 QR코드 주문에 성공했다고 한다.

남개구 박랑원에 거주하는 두 할아버지는 “집 근처의 햄버거 가게는 일손이 부족할 때 손님더러 휴대폰 혹은 가게의 셀프주문 설비로 주문하도록 한다. 하지만 나는 두가지를 모두 할 줄 모른다. 가끔 손자가 햄버거를 먹고 싶다 해도 내가 먼저 주문하지 못하고 손자가 오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상가들 왜 셀프주문을 선호할가

QR코드 주문이 부분적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는데 왜 갈수록 많은 상가들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일가? 한 체인식당의 책임자는 “QR코드 주문을 개통하면 대부분의 고객은 사용한다. 이를 통해 일정한 인력 원가를 줄일 수 있고 동시에 고객의 빅데이터도 획득할 수 있다.” 고 털어놓았다.

한 전문가는 “상가들이 QR코드 주문을 선호하는 원인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정보화 개조를 실현하고 비교적 적은 원가로 비교적 높은 리윤을 얻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봉사가 줄어들고 로인 등 특수군체에 대한 배려가 홀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이 ‘장벽’ 되지 말아야

2020년, 국무원 판공청이 발부한 ‘로인들이 스마트기술 응용에서 봉착한 어려움을 해결할 데 관한 실시방안’에서는 로인과 관련되는 자주 접하는 사항과 봉사상황에 초점을 맞추고 전통적인 봉사 방식과 지능화 봉사의 혁신적인 병행을 견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요구했다. 2024년 3월 국무원 판공청이 발부한 ‘더한층 지불 봉사를 최적화하고 지불 편리성을 제고할 데 관한 의견’에서는 소비자들의 지불 선택권을 더 잘 보장하고 대형 상권 등 중점장소는 반드시 현금지불을 지지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사실 료식업 뿐만 아니라 모든 봉사창구가 어떻게 로인에 대한 봉사를 잘하고 로인을 더욱 배려하며 그들의 실제 곤난을 해결하고 인터넷이 사회에 융합하는 ‘장벽’으로 되지 않도록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동시에 사회 여러 면에서도 더욱 많은 령활한 해결조치를 내오고 ‘정보 격차’를 메우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로년시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94
  • 오늘날 취업환경의 변화, 자유직업, 신흥직업 및 이동식 근무가 흥기하면서 대학생 취업에 더욱 많은 가능성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일부 대학생과 부모의 직업선택 관념에서 그 차이가 더욱 분명해졌다.최근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에서 본기 졸업생 13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응답자의 83....
  • 2024-06-04
  • 지난해 7월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미얀마와 관련된 범죄를 타격하기 위한 전문사업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4만 9000명의 전신, 인터넷 사기 범죄혐의자가 우리 나라에 이송되였다. 지난 5년간 전국 공안기관은 도합 194만 5000건의 전신, 인터넷 사기 범죄사건을 해명하여 전신, 인터넷 사기범죄의 상승추세를 효과적...
  • 2024-06-04
  • 비만은 우리 나라에서 일종의 사회적인 만성질환으로 통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신체건강에 비교적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부 범죄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한 소비자의 절박한 심리를 리용하여 제품의 효능을 과대 포장해 선전하거나 일반식품을 비싸게 판매하여 소비자의 재산과 인신...
  • 2024-06-04
  • 상해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실외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상해시는 앞서 ‘실외 흡연구역 설치 및 관리 요구’를 발표하며 실외 흡연구역 선정, 시설, 표지판, 건강안내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한 규정을 내놓았다.또 실외 흡연구역에 대한 일상적인 점검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요구사항 등을 명확히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 2024-06-04
  • 한주일 동안 137폭 전시5월 31일, 연변주도서관에서 주최하고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에서 주관한 연길 첫기 자페증어린이 그림전시회가 열렸다.꽃, 나무, 별, 태양, 동물 등 귀여운 그림과 단추로 만든 집, 발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어 만든 사슴 뿔 등 137폭의 작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생명력을 보여주었다. 전시회...
  • 2024-06-04
  • 단오 명절기간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3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식품안전검사를 조직했다.집법일군들은 슈퍼마켓, 케익점, 제과점, 농산물시장에서 판매하는 쭝즈, 가금알류, 육류, 케익, 건강식품 등 명절기간 소비량이 많은 식품을 상대로 식품의 포장표식이 규범화되였는지, 저장조건에 따라 식품을 판매하...
  • 2024-06-04
  • 5월 31일, 길림성 마약금지 선전월간 가동식 및 마약금지 공익건강걷기활동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있었다. 중국마약금지기금회 부리사장 진존의, 길림성공안청 당위 위원이며 부청장, 성마약금지위원회 부주임인 양국문, 무한극(중국)유한회사 공공사무총감 형력, 연변주 부주장이며 주공안국 국장, 주마약금지위원회 주임...
  • 2024-06-03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