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로보조기구, 로인의 립장에서 수요를 고려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0시07분    조회:8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의 로인에게 지팡이를 건네주는 과정에 새로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지팡이의 손잡이 련결 부분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로인이 사용할 때 빠져버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전, 상해시의 호녀사는 편지를 통해 양로보조기구에서 존재하는 품질문제를 반영했다.

근년에 갈수록 다원화되는 양로수요는 건강산업의 부단한 세분화를 추동했고 양로보조기구는 로인들의 생활에 널리 퍼져있다. 초창기의 휠체어, 지팡이로부터 현재는 조행차, 전동침대, 층계 오르는 기계, 몸을 운신하는 기계 등 다양한 기구들이 련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양로보조기구들은 로인들의 생활 질을 제고하고 간호에서 봉착하는 난제들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일부 문제점도 존재한다.

양로보조기구는 주요하게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로인군체들이 사용한다. 하지만 일부 양로보조기구는 품질이 걱정되고 보조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뿐더러 안전우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료녕성 심양시의 황녀사는 “새로 구매한 휠체어가 선명하게 오른쪽으로 기울었다. 로인이 단독으로 사용하다가 생각지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반영했다.

또 어떤 양로보조기구들은 상세한 사용설명이 부족하여 로인이 사용할 줄 모르거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섬서성 서안시의 려선생은 “집에 지능혈압기가 있는데 조작이 아주 복잡하고 사용설명서의 글자도 너무 작다. 로인이 스스로 사용할 줄 몰라서 다른 사람이 방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부 양로보조기구는 갱신이 빠르고 기능이 아주 많지만 실제 효과는 리상적이지 못하다. 진선생이 구매한 로년 스마트밴드(智能手环)는 영상관람, 음악감상, 음성통화 등 기능이 탑재되여있지만 이러한 ‘겉만 번지르르’한 기능은 사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 오히려 진정으로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심박수 측정 등 기능은 2단계 페지에 있어 제때에 확인하기 불편하다.

기자가 한 양로보조기구를 판매하는 상가를 찾아갔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휠체어의 가격은 몇백원부터 몇만원까지 아주 다양했다. 판매원은 “주요한 구별은 사용한 재료와 기능이 다르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1000원 좌우의 휠체어를 구매하면 충분하다. 많은 기능들은 로인들이 사용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복단대학 사회사업학학부 부교수 진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인의 수요는 동태적으로 발전하고 부단히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 때문에 양로보조기구와 관련 상품의 설계는 안전하고 편리하고 가성비도 좋아야 한다.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이쁘고 따뜻하며 정서적으로 로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적지 않은 독자들은 관련 부문에서 양로보조기구의 생산, 판매를 엄하게 틀어쥘 것을 건의했다. 산서성 양성현의 독자 양과평은 “생산기업은 응당 상품의 친로령화, 정세화에 공을 들이고 로인들의 실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하며 로인 소비자들도 가격이 비쌀수록, 기능이 많을수록 좋다는 소비관념을 개변하고 실제 수요에 따라 합리하게 선택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서로간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가깝게 지내던 사이도 차츰 소원해질 수 있다. 소통은 진심으로 상대방의 말과 생각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할 때 비로소 제대로 이뤄진다고 본다.오랜만에 만난 지인이 대화 가운데서  “맞아요” 하는 말을 자주 하면서 나의 말을 잘 경청하고 나의 생각에 적극 공감해준다는 느낌을...
  • 1970-01-01
  • 19일, 공청단 연변주 제15차 대표대회가 연길에서 개막된 가운데 대학생 대표들의 모습이 유표하게 안겨왔다.벌써 2024년이 마무리가 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문득 요즘 대학생들의 겨울방학 계획이 궁금해졌다. 이들의 겨울방학 계획에 대해 들어보자.연변대학 2022년급 영어학과의 장인승(20세) 학생은 방학기...
  • 1970-01-01
  • 23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체육국), 연길시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길시전민건신중심과 연길시체육총회에서 주관, 연길시연서체육오락봉사유한회사와 연길시스피드스케이팅협회에서 협조한 2024년—2025년 빙설시즌 연길시전민건신중심 빙상장 개장 및 중소학생대상 빙상체험수업활동 가동식이 ...
  • 1970-01-01
  • 최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 골과진료중심 척주외과(골과2) 남군 주임이 이끄는 의료진은 관절경 보조하의 단공척주내시경기술(单孔脊柱内镜技术)을 성공적으로 요추간판탈출 수술에 응용해 환자의 오랜 통증을 치료했을 뿐만 아니라 최소침습수술 령역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뤄냈다.사례의 주인공인 하모(59세)는 허리...
  • 1970-01-01
  • 장춘시 관성구인민법원은 최근 목욕탕업주 교체로 인한 선불카드 계약분쟁 2건을 접수했다. 이번 사례는 소비자가 선불카드를 사용할 때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명시하고 자신의 권익을 어떻게 수호할 것인지에 대해 확실한 답을 주었다.2명의 퇴직로인이 장춘시 관성구의 모 목욕탕에서 선불카드를 구매했다. 얼마 후 이 ...
  • 1970-01-01
  • “식단에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어 정말 실속있다니까요.” 강소성 소주시 고신구 사회구역식당에서 이곳을 자주 찾아와 식사한다는 주민 장녀사가 즐거운 표정으로 한 말이다.소주 고신구에서는 최근년간 기층 순찰을 견지하면서 인민중심의 가치를 지향하고 순찰사업에서 대중의 실제문제 해결을 적극 내밀고 있다.올해 ...
  • 1970-01-01
  • 교통사고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 고의적으로 사고를 냈을 뿐만 아니라 2년 동안에 50건 넘게 빈번하게 냈다. 결국 사기죄로 유기징역을 받았고 이는 고의충돌 교통사고 유발자들에게 묵직한 경종을 울려주었다.최근 중경시 유북구인민법원에서 고의적 교통사고 자초 사건을 심리했다. 범죄혐의자 라모는 차를 운전...
  • 1970-01-01
  • 최근 모 브랜드 창업자가 야외에서 휴대용 버너(卡式炉)로 물을 끓이던중 버너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부상을 입은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자신도 버너 폭발을 겪었고 부상까지 입었다며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도 여럿 있었다.버너는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고 또 가정의 주방에서도 사용된다. 버너의 안전성과 주의사항에 대해...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