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로보조기구, 로인의 립장에서 수요를 고려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0시07분    조회:7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의 로인에게 지팡이를 건네주는 과정에 새로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지팡이의 손잡이 련결 부분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했다. 로인이 사용할 때 빠져버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일전, 상해시의 호녀사는 편지를 통해 양로보조기구에서 존재하는 품질문제를 반영했다.

근년에 갈수록 다원화되는 양로수요는 건강산업의 부단한 세분화를 추동했고 양로보조기구는 로인들의 생활에 널리 퍼져있다. 초창기의 휠체어, 지팡이로부터 현재는 조행차, 전동침대, 층계 오르는 기계, 몸을 운신하는 기계 등 다양한 기구들이 련달아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양로보조기구들은 로인들의 생활 질을 제고하고 간호에서 봉착하는 난제들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한편 일부 문제점도 존재한다.

양로보조기구는 주요하게 신체상황이 좋지 않은 로인군체들이 사용한다. 하지만 일부 양로보조기구는 품질이 걱정되고 보조의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뿐더러 안전우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료녕성 심양시의 황녀사는 “새로 구매한 휠체어가 선명하게 오른쪽으로 기울었다. 로인이 단독으로 사용하다가 생각지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반영했다.

또 어떤 양로보조기구들은 상세한 사용설명이 부족하여 로인이 사용할 줄 모르거나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섬서성 서안시의 려선생은 “집에 지능혈압기가 있는데 조작이 아주 복잡하고 사용설명서의 글자도 너무 작다. 로인이 스스로 사용할 줄 몰라서 다른 사람이 방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일부 양로보조기구는 갱신이 빠르고 기능이 아주 많지만 실제 효과는 리상적이지 못하다. 진선생이 구매한 로년 스마트밴드(智能手环)는 영상관람, 음악감상, 음성통화 등 기능이 탑재되여있지만 이러한 ‘겉만 번지르르’한 기능은 사용하는 빈도가 높지 않다. 오히려 진정으로 필요하고 자주 사용하는 심박수 측정 등 기능은 2단계 페지에 있어 제때에 확인하기 불편하다.

기자가 한 양로보조기구를 판매하는 상가를 찾아갔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휠체어의 가격은 몇백원부터 몇만원까지 아주 다양했다. 판매원은 “주요한 구별은 사용한 재료와 기능이 다르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1000원 좌우의 휠체어를 구매하면 충분하다. 많은 기능들은 로인들이 사용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복단대학 사회사업학학부 부교수 진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로인의 수요는 동태적으로 발전하고 부단히 새로운 수요가 생긴다. 때문에 양로보조기구와 관련 상품의 설계는 안전하고 편리하고 가성비도 좋아야 한다.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이쁘고 따뜻하며 정서적으로 로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적지 않은 독자들은 관련 부문에서 양로보조기구의 생산, 판매를 엄하게 틀어쥘 것을 건의했다. 산서성 양성현의 독자 양과평은 “생산기업은 응당 상품의 친로령화, 정세화에 공을 들이고 로인들의 실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하며 로인 소비자들도 가격이 비쌀수록, 기능이 많을수록 좋다는 소비관념을 개변하고 실제 수요에 따라 합리하게 선택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964
  • 11일, 국가의료보장국, 재정부에서 련합으로 ‘의료보험기금 선불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발포해 국가 차원에서 기본의료보험기금 선불제도를 통일, 보완하고 자금사용 능률을 높여 지정의료기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조력하기로 했다.기본의료보험기금 선불금은 지정의료기구에서 의료비용을 대신 지불하는 압력을...
  • 1970-01-01
  • ‘일대일로’ 자연재해 예방관리 및 응급관리 국제협력기제의 중요 조치로 간주되는 2024 중국국제응급관리전시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북경에서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했다.응급관리부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약 2만 2000평방메터의 전시면적에 국내외 선진적 지능화 응급통신...
  • 1970-01-01
  • 15일, 전국 보도계 제11회 ‘훌륭한 기자가 말하는 훌륭한 이야기’ 행사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류가복이 연변에 돌아와 우리 주 보도사업일군 대표들과 감수를 공유하고 많은 보도사업일군들이 새시대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고 정성을 다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감화시키도...
  • 1970-01-01
  • 15일 5시 35분, 주기상대는 안개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이른아침 연길, 안도, 룡정, 도문, 왕청에는 안개나 가벼운 안개가 끼었고 일부 곳에서는 가시거리 500메터 미만의 안개가 3~6시간 동안 지속되였다.15일 아침, 연길시공안국 교통순라경찰대대 직속 1중대 대원이 연길시 류청거리와 신촌로 십자가에서 교통을 지...
  • 1970-01-01
  • 18일, 전국 명중의이며 길림성의 유명한 중의사인 조계복 ‘명중의 기층 진입’(연변역) 활동이 연변중의병원에서 가동된 가운데 전국 명중의 조계복전승작업실이 이 병원에 세워졌다.18일, 연길시중의병원에서 조계복 의사와 주위생건강위원회 관련 책임자가 전국 명중의 '조계복 작업실' 현판을 하고 있다.료해한...
  • 1970-01-01
  • 올해 3월 돈화시총공회는 녀성종업원 심리건강 봉사체계 건설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상담공작실’을 혁신적으로 설립했다. 몇달 동안 ‘상담공작실’은 ‘정서 조절+심리 회복+자기가치’시스템 통합식 건강봉사를 통해 1200여명의 녀성종업원에게 혜택을 가져다줌으로써 녀성종업원들이 공을 세우고 업적을 쌓는 데 긍정...
  • 1970-01-01
  • 올해 들어 도문시 월궁가두는 세가지 조치를 취해 선전을 강화하여‘월궁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대오건설을 최적화하고 선전진지를 구축하여 선전의 힘을 형성했다. ‘선전+대오’, ‘선전+진지’, ‘선전+매체’의 립체화 선전 진영을 구축하고 가두, 사회구역, 격자원, ‘5로’ 및 관할구역 당원, 자원봉사자를 영...
  • 1970-01-01
  • 올 들어 화룡시 룡성진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대중들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데 립각해 ‘물질+봉사’모식을 적극 추동하면서 사회구조 향촌 진입, 가정 진입 등 방식으로 빈곤한 대중들의 다차원, 다양화 구조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사회구조가 더 정밀하고 능률적이며 온기 있게 이뤄지도록 했다.중점 대상에 초점을 맞추...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