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4일발 본사소식: 4일 오전, 정협 제14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가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회의에서는 ‘고수준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 구축’을 둘러싸고 협상의정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주석 왕호녕이 개막회를 주재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이 초청에 의해 회의에 참석하고 보고를 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고수준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를 구축하는 것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이 제시한 중대한 과업이자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내린 중요한 포치이다.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은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있게 인식해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고 ‘네가지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최선을 다해 직책을 수행하고 대국을 위해 복무하는 정치적 책임감과 력사적 사명감을 실제적으로 증강해야 한다. 습근평경제사상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투철하게 터득하며 고수준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 구축을 긴밀히 둘러싸고 심층적으로 협상의정하고 적극적으로 건언헌책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데 지혜와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전반적인 관념과 체계적인 사유로 개혁을 계획, 추진해 고수준 사회주의시장경제를 구축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강대한 동력과 중요한 보장을 제공해주어야 한다. ‘두가지 확고부동하게’를 견지하고 관철해 국유자본과 국유기업의 내실화, 고도화, 규모화를 추진하고 비공유제경제의 발전을 위해 량호한 환경과 보다 많은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통일된 대시장을 서둘러 구축하고 재산권보호, 시장접근, 공평경쟁, 사회신용 등 시장경제 기초제도들을 보완해 고표준의 시장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국가발전계획의 전략적인 선도역할을 보다 잘 발휘시키고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해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고표준의 국제경제무역규칙과 더욱 주동적으로 접목하고 제도형 개방을 안정적으로 확대해 국제 경제 협력과 경쟁에서의 새로운 우위를 육성해야 한다.
개막회에서는 또 ‘전통제조업을 서둘러 개조 및 고도화’, ‘수리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농업의 종합적 생산능력을 향상’, ‘산업의 록색화, 저탄소화 전환을 추진’, ‘광동, 향항, 오문이 긴밀히 협력해 함께 ‘일대일로’건설에 참여’, ‘자유무역시험구승격전략 실시’ 등 조사연구 전개상황에 관한 정협 전국위원회 관련 전문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의 회의기간은 4일부터 6일 오전까지이다. 정협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구성원들은 7개 특정주제를 둘러싸고 소조토론을 진행하게 되며 영상방식으로 정협 료녕성위원회, 강소성위원회, 강서성위원회와 관련 특정주제를 둘러싸고 련동적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겸 비서장 왕동봉 등이 각기 관련 의제에 대해 설명하고 보고를 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석태봉, 정협 전국위원회 부주석 호춘화, 심약약, 왕용, 주강, 하후화, 량진영, 바트르, 소휘, 소홍, 고운룡, 진무, 목홍, 함휘, 강신치, 장작군, 하보상, 왕광겸, 진박용, 주영신, 양진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