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장 6월 4일발 신화통신: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가 하북성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시종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인민대표대회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깊이 학습, 관철하며 인민대표대회제도를 실시하는 력사적 필연성과 그 우위에 따른 효과를 체계적으로 총화해 제도에 대한 자신심을 확고히 수립하고 수정혁신을 견지함으로써 새 시대 인대사업을 고품질적으로 잘 추진해야 한다.
조락제는 한단, 형대, 석가장 등 지역의 사회구역, 기업, 농촌, 농가를 방문해 인대 대표, 대중들과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대표대회제도는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적 담체이다. 인대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반드시 자각적으로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천하고 발전시키며 가장 광범한 인민의 근본리익을 잘 실현하고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아야 한다. ‘두가지 련계’를 계기로 대표사업을 심화, 확대하고 대표의 집, 대표련락소를 잘 활용하며 대표들의 전공특장을 발휘시키고 대표들이 법에 따라 직무를 리행하도록 지원하고 보장해야 한다. 인민대표대회 대표는 법정 직책에 립각하여 당조직의 지도하에 대중이 반영하는 문제에 비추어 대중과의 소통과 협상을 강화하고 정부 및 관련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업의 합력을 형성함으로써 대중을 위해 더 잘 봉사하고 당과 국가, 인민대중을 이어주는 교량 역할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조락제는 성, 시, 현 3급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기관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 인민대표대회 사업을 잘 수행하려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두가지 수호’를 자각적으로 실천하며 당의 령도, 인민의 주인적 지위, 의법치국의 유기적인 통일을 견지하고 국가의 근본정치제도의 우세를 국정운영의 효과성으로 더 잘 전환시켜야 한다. 총화, 계승, 보완, 제고의 원칙에 따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 실천과 발전에 순응하여 인대 사업의 새로운 사고와 조치를 모색함으로써 새로운 성과와 새로운 경험을 끊임없이 쌓아야 한다. 인민대표대회 및 그 상무위원회는 중심을 둘러싸고 중점을 두드러지게 내세우며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서의 인민대표대회의 기능설정을 명확히 하고 당중앙의 결책, 포치와 인민대중이 보편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두드러진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통일적으로 질서있게 사업을 계획하고 전개해야 한다. 지방 인대의 립법, 감독 등 사업은 당중앙의 기본방침을 관철실시하는 지방 당위원회의 결책과 포치를 긴밀히 둘러싸고 지방의 실제와 결부하여 문제의 해결을 지향하고 목적성과 실효성을 제고해야 한다.
조락제는 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기관에서 좌담회를 소집하고 인민대표대회 제도전시회를 참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우리 나라 인민대표대회 제도 실행의 력사적 론리, 리론적 론리, 실천적 론리를 한층 더 연구, 해석하고 인민대표대회 제도 건설과 인민대표대회 사업 경험을 총화, 활용하여 인민대표대회 제도를 잘 견지하고 보완하고 운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