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4일발 신화통신: 국가 부주석 한정은 지난 4일 북경에서 토이기 외무장관 피단을 회견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과 에르도안 대통령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국과 토이기는 여러 분야에서의 친선교류와 실무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했다. 중국과 토이기는 모두 개발도상국과 중요한 신흥시장국가로서 광범한 공동리익과 거대한 협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측은 토이기측과 함께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리행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질적 수준을 높이며 서로의 핵심리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함으로써 량국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릴 용의가 있다. 토이기가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3대 글로벌 창의를 지지하고 이에 참여하며 중국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나가기 바란다.
피단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토이기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격히 지키며 토이기에서 중국의 령토완정을 파괴하는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토이기와 중국은 모두 거대한 협력잠재력을 갖고 있다. 토이기측은 중국측과 고위층교류를 밀접히 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