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반 콰드라도 감독 “연변팀은 매우 훌륭한 팀, 연변팀을 돕고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5시43분    조회:101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의 대면회 및 소식공개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과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가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먼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이반 콰드라도가 보도매체에 신임감독을 맡은후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부분적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답복했다.

소식공개회 감상발표에서 이반 콰드라도 감독은 우선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지도층의 자신에 대한 신임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나서 연변은 축구도시이고 축구문화 바탕이 있으며 축구팬들도 매우 훌륭하기에 자신은 이런 점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도와 더욱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연변팀에는 연변 당지의 매우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있는 데 그들을 도와 수준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락부를 도와 여러면에서 더욱 잘할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의 축구전술을 만들고 축구전술을 확정한후 훈련을 통해 단련하고 또한 선수들과의 소통이 중요한만큼 매 축구선수들과 1대1 소통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팀의 인상에 대해 이반 감독은 연변팀의 경기를 보았는데 매우 훌륭한 팀이라면서 연변팀 선수들은 매우 좋은 개인기와 박투정신이 있으며 좋은 외적선수들도 있고 우수한 젊은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반 감독은 이후에 어떻게 이런 선수들의 특점을 발휘하고 연변축구의 전술을 어떻게 수립하겠는가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하면서 축구팀은 축구선수도 중요하지만 단체가 더 중요하며 매 선수들마다 모두 단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독의 선호하는 축구전술기법에 대해 물었을때 이반 감독은 우선 축구선수의 특점과 수준을 보고 전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 선수들은 경기를 공제할 능력이 있는 팀이라고 하면서 경기에서 연변팀의 전술기법상 상대와 경기장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미세한 조절은 할 것이지만 큰 방향 조절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2월 21일 에스빠냐 살라만카에서 태여난 이반 콰드라도는 에스빠냐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 청소년축구학교를 나왔으며 청소년팀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말라가, 바레카노 등 팀에서 활약했었다. 2013년도에 중국에 와서 상해동아팀(상해해항)에 입단했고 2015년 귀주지성팀으로 이적해 중앙수비수를 맡았으며 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하는데 한몫 하였다. 은퇴후 라마시아에서 감독생애를 시작했고 2018-2023년에 코치, 감독으로 바르셀로나의 U17, U18 제대팀을 이끌고 리그 우승을 따냈다. 현재 바르셀로나 제1군에서 뛰고 있는 야말 등 신인선수들은 모두 이반이 감독으로 있었던 제대팀 출신이다. 이반 콰드라도는 2024년 3월에 무석오구팀 감독을 맡았었다.

/김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55
  • 9월 27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경축하고 로인들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생활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신풍모를 전시하기 위해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가 주최하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주관하는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창립 37주년 문예공연이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3층 극장에서 펼쳐졌다. 행사에는...
  • 2024-09-27
  • 9월 24일, 아침의 가을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이 짙어져가는 가운데 훈춘시촬영가협회의 촬영가들이 작은 변경도시 훈춘시 가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며 기쁨 가득한 촬영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훈춘 경신습지에 도착했다. 경신습지 룡산호반의 아침은 새벽안개가 자욱하여 환상적인 선경을 방불캐 했다. 호수우...
  • 2024-09-27
  • 태승호소란스럽지만 어딘가 모르게 고적해 보이는 도시의 구석진 곳곳에서 무심코 들려오는 소리 하나하나가 가끔씩 나의 마음속의 잔잔한 물결을 일으킬 때가 있다. 특히 이따금씩 들려오는 노크소리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속에서의 간단한 충돌이 아니라 시공을 가로 지르는 사신마냥 나를 이끌고 지난날의 기억과 앞...
  • 2024-09-27
  • 송미자 내 창문 카텐을 열때면풍경소리 귀맛 돋군다  자유롭게 흔들며 울리는 바람의 멜로디풍경소리로 뇌리를 씻었나 보다씻기운 뇌는 망각으로 투명해졌는가  쌀 씻는것도 잊고 마른 쌀을 솥에 앉혔다 전원을 눌렀다 밥이 될가 쌀이 될가 다행이 주말이다 더...
  • 2024-09-27
  • 안부길활짝 피여나 예쁘던 꽃이 어느덧 락화하니 세월의 무상함에 허전함을 금할수 없으나 락화가 암시하는 철리에 인생을 반추해 본다.떨어진 꽃잎은 고아한 본색을 잃지 않았다.우리는 종점까지 초심을 간직해야 한다.초심은 생명을 연장하는 인력이다.초심을 잃으면 생명은 낭떠러지에 추락된다.초심은 행복의 원천이다....
  • 2024-09-27
  • 문정산다는게크고 작은 유혹이들쑥날쑥 피여난 꽃밭 거니는 일이다한 송이 꺾으면또 한 송이 꺾고 싶다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자꾸 꺾어보겠다고발버둥친다고개 들어보니어느새 날이 저무는데석양 아래 아직도꽃들이 지천으로 깔려있다우리라는 이름으로 우리라는 이름으로 서로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 2024-09-27
  • 리춘자1966년도에 아버지가 부대에서 전업하여 돌아오자 정부에서는 한 공장의 책임자로 배치하였다. 책임을 맡은 아버지는 공장의 생산을 일떠세워보려고 새벽에 나가면 저녁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상해, 북경 등 외지 출장도 많았다. 어머니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출근을 할라, 집안일을 할라, 여러 자식들을 키우고 공부...
  • 2024-09-27
  • 황금가을, 백성시 진래현 진래진 곽씨촌의 수수밭이 붉게 물들고 수수밭 너머에 줄 이어선 풍력발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 지면서 사람을 도취시키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길림’ 화폭을 이루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 2024-09-27
  • 9월 26일 오전, 중국인권발전기금회 공익기부 및 현장 무료진찰행사가 연변에서 있었다. 행사는 사회 각계의 힘을 모아 연변인민에게 따뜻함과 건강을 선물하고 연변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하도록 조력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중공중앙 선전부 인권발전및교류쎈터 주임이며 중국인권발전기금회 부리사장 겸 비서...
  • 2024-09-27
  •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룡정편]교육의 균형 발전과 민족단결의촉진 강화14일,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하자’ 집중조사연구 취재팀은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으로 차넘치는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를 찾았다. 교정에 들어서니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표어와 ...
  • 2024-09-26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