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반 콰드라도 감독 “연변팀은 매우 훌륭한 팀, 연변팀을 돕고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5시43분    조회:19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의 대면회 및 소식공개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과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가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먼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이반 콰드라도가 보도매체에 신임감독을 맡은후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부분적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답복했다.

소식공개회 감상발표에서 이반 콰드라도 감독은 우선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지도층의 자신에 대한 신임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나서 연변은 축구도시이고 축구문화 바탕이 있으며 축구팬들도 매우 훌륭하기에 자신은 이런 점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도와 더욱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연변팀에는 연변 당지의 매우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있는 데 그들을 도와 수준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락부를 도와 여러면에서 더욱 잘할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의 축구전술을 만들고 축구전술을 확정한후 훈련을 통해 단련하고 또한 선수들과의 소통이 중요한만큼 매 축구선수들과 1대1 소통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팀의 인상에 대해 이반 감독은 연변팀의 경기를 보았는데 매우 훌륭한 팀이라면서 연변팀 선수들은 매우 좋은 개인기와 박투정신이 있으며 좋은 외적선수들도 있고 우수한 젊은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반 감독은 이후에 어떻게 이런 선수들의 특점을 발휘하고 연변축구의 전술을 어떻게 수립하겠는가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하면서 축구팀은 축구선수도 중요하지만 단체가 더 중요하며 매 선수들마다 모두 단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독의 선호하는 축구전술기법에 대해 물었을때 이반 감독은 우선 축구선수의 특점과 수준을 보고 전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 선수들은 경기를 공제할 능력이 있는 팀이라고 하면서 경기에서 연변팀의 전술기법상 상대와 경기장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미세한 조절은 할 것이지만 큰 방향 조절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2월 21일 에스빠냐 살라만카에서 태여난 이반 콰드라도는 에스빠냐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 청소년축구학교를 나왔으며 청소년팀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말라가, 바레카노 등 팀에서 활약했었다. 2013년도에 중국에 와서 상해동아팀(상해해항)에 입단했고 2015년 귀주지성팀으로 이적해 중앙수비수를 맡았으며 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하는데 한몫 하였다. 은퇴후 라마시아에서 감독생애를 시작했고 2018-2023년에 코치, 감독으로 바르셀로나의 U17, U18 제대팀을 이끌고 리그 우승을 따냈다. 현재 바르셀로나 제1군에서 뛰고 있는 야말 등 신인선수들은 모두 이반이 감독으로 있었던 제대팀 출신이다. 이반 콰드라도는 2024년 3월에 무석오구팀 감독을 맡았었다.

/김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독서, 휴식, 학습, 소통을 즐길 수 있는 다기능 스마트문화공간6월 29일, 연변의 첫 신형 스마트도시 다기능 책방이 정식으로 개장하면서 독자들을 맞이했다.스마트도시 다기능 책방은 서향사회건설을 추진하고 시민들 집근처에 ‘문화거실’을 조성하며 광범한 군중들에게 량질의 편리...
  • 2024-07-03
  • 7월 2일,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사회에《길림성〈중화인민공화국 반테러주의법〉실시방법》(이하〈방법〉) 제정, 실시 상황을 공포했다.2021년초, 길림성공안청은 반테러투쟁 형세의 발전 변화와 법치길림 건설의 실제수요에 한층 더 적응하기 위해 립법전문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립법 조사...
  • 2024-07-03
  • 7월 2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열렸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와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대련시중산구 책임자 및 여러 분야에서 돌출한 기여를 한 35명 로당원과 여러 로인협회 문예단체 성원 등 120여명이 행사에...
  • 2024-07-03
  • 활동에 참가한 전체 회원들장백조선족자치현조선족로인협회 당창건 103주년 경축모임이 7월 1일 록음방초 우거지고 경치가 수려한 장백천년애성풍경구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활동에 참가한 해당부문의 책임자들(앞줄)현인대, 현정협, 현민정국의 해당 책임자들과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곱게 단장한 현조선족로인협회 1...
  • 2024-07-03
  • 황강, 전 성 경시교양회의서 강조규률이 확립되고 규칙이 바로 서며 기풍이 실제적으로 수립되게 하여새로운 형상 구축하고 새로운 담당 과시하며 새로운 업적 이룩해야호옥정 주국현 참석1일, 전 성 경시교양회의가 화상 형식으로 소집되였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
  • 2024-07-03
  • 6월 27일, 통위태양광(염성)회사를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일행. /신화넷“북경의 공기가 10여년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염성(盐城)이 한국기업과 이렇게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줄 몰랐다.” 6월 24일—29일 중국을 방문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표단 6인이 북경과 강소성 염성을 둘러보며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는...
  • 2024-07-02
  • 장춘시공안국,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 기제 전면 추진일전, 장춘시공안국은 경찰 직종의 협동을 한층 더 강화하고 협동 순방을 돌출하게 하기 위해 실제와 결부하여 교통경찰, 순라경찰 등 부문에 대해 기구 통합, 업무 융합을 적극 추진하고 장춘시에 58개 도로경무소를 건설하여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로운 기제를 ...
  • 2024-07-02
  •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을 깊이 전개한 데 관한 종술록음이 우거진 초여름, 민족단결의 꽃들이 집안시 압록강변에서 활짝 피여나고 있다. 국경선을 따라 걷노라면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의 이민관리경찰들과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25개 민족의 군중들이 손에 손잡고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석류...
  • 2024-07-02
  • 1일, 장춘시궤도교통그룹에 따르면 운영봉사의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광범한 시민들의 이동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7월 1일부터 궤도교통의 막차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첫 발차시간은 변하지 않는다.궤도교통 1, 2, 4, 6호선 쌍방향 막차의 발차시간은 여름시즌: 22:15에서 22:35로 연장. 겨울시즌: 21:45에서...
  • 2024-07-02
  • 30일, 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은 고용 단위와 군중들의 퇴직 수요를 만족시키고 기업과 군중들에게 최대한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성 퇴직 ‘한 업무(一件事)’처리봉사를 정식으로 가동했다.길림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은 국무원의 사업배치와 성정부의 사업요구에 따라 관련 부문과 협동하여 ‘집성 처리, 1회성 ...
  • 2024-07-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