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반 콰드라도 감독 “연변팀은 매우 훌륭한 팀, 연변팀을 돕고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5일 15시43분    조회:18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5일 오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의 대면회 및 소식공개회가 룡정해란강축구문화타운에서 열렸다.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총경리 리광혁과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가 소식공개회에 참가했다.

소식공개회에서는 먼저 신임 감독 이반 콰드라도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었고 이반 콰드라도가 보도매체에 신임감독을 맡은후의 감상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부분적 기자의 질문에 대해 답복했다.

소식공개회 감상발표에서 이반 콰드라도 감독은 우선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지도층의 자신에 대한 신임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나서 연변은 축구도시이고 축구문화 바탕이 있으며 축구팬들도 매우 훌륭하기에 자신은 이런 점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도와 더욱 훌륭한 팀으로 성장하게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연변팀에는 연변 당지의 매우 우수한 젊은 선수들이 있는 데 그들을 도와 수준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락부를 도와 여러면에서 더욱 잘할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의 축구전술을 만들고 축구전술을 확정한후 훈련을 통해 단련하고 또한 선수들과의 소통이 중요한만큼 매 축구선수들과 1대1 소통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변팀의 인상에 대해 이반 감독은 연변팀의 경기를 보았는데 매우 훌륭한 팀이라면서 연변팀 선수들은 매우 좋은 개인기와 박투정신이 있으며 좋은 외적선수들도 있고 우수한 젊은 선수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반 감독은 이후에 어떻게 이런 선수들의 특점을 발휘하고 연변축구의 전술을 어떻게 수립하겠는가 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하면서 축구팀은 축구선수도 중요하지만 단체가 더 중요하며 매 선수들마다 모두 단체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독의 선호하는 축구전술기법에 대해 물었을때 이반 감독은 우선 축구선수의 특점과 수준을 보고 전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연변팀 선수들은 경기를 공제할 능력이 있는 팀이라고 하면서 경기에서 연변팀의 전술기법상 상대와 경기장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미세한 조절은 할 것이지만 큰 방향 조절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79년 2월 21일 에스빠냐 살라만카에서 태여난 이반 콰드라도는 에스빠냐 축구선수로 바르셀로나의 라마시아 청소년축구학교를 나왔으며 청소년팀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바르셀로나, 말라가, 바레카노 등 팀에서 활약했었다. 2013년도에 중국에 와서 상해동아팀(상해해항)에 입단했고 2015년 귀주지성팀으로 이적해 중앙수비수를 맡았으며 팀이 슈퍼리그에 진출하는데 한몫 하였다. 은퇴후 라마시아에서 감독생애를 시작했고 2018-2023년에 코치, 감독으로 바르셀로나의 U17, U18 제대팀을 이끌고 리그 우승을 따냈다. 현재 바르셀로나 제1군에서 뛰고 있는 야말 등 신인선수들은 모두 이반이 감독으로 있었던 제대팀 출신이다. 이반 콰드라도는 2024년 3월에 무석오구팀 감독을 맡았었다.

/김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383
  • 체육절 개막식 현장5월 31일, 제74회 6.1국제아동절을 앞두고 길림성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민족정을 전승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한 체육절 및 6.1취미운동회가 개최되였다. 운동회에서 각 학급 선수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하나같이 생기발랄, 각자의 풍채를 과시하며 자립자강, 완강한 분투, ...
  • 2024-06-04
  • -30여년전 골회함 안고 천만리 길 달려왔던 요조당, 림소란 부부를 추억하여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92년 8월14일이였다. 당시 화룡시 서성진발행소에서 사업하고 있던 필자는 서성진 서성촌 제3촌민소조에 과거 이 마을에 하향지식청년으로 내려왔던 상해지식청년 부부가 찾아왔으니 가서 취재해보라는 진당위 문서 ...
  • 2024-06-04
  • 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
  • 2024-06-03
  • 6월 1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룡정팀 대 광서평과하료팀 경기현장에 23명의 특별한 어린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길시에서 온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6.1’ 국제아동절을 보냈다.이날 경기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선수들과 연변주부녀아동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
  • 2024-06-03
  • “재판장님, 얼마전 다친 후로 호전되지 않다보니 거동이 불편합니다. 제가 일부러 법정에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으로 법정에 나갈 수가 없네요…”“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흘후에 집에 가서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5월 24일, 연길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은 한 위법범죄사건을 심리했다. 이...
  • 2024-06-03
  •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중간) 회장 일행이 학용품과  조학금을 전달하는 장면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하여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 회장이 인솔하는 협회 일행은 길림시 회족소학교 명절맞이 예술축제 공연에 참가하여 협회 회원들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애심조학금과 학용품...
  • 2024-06-03
  • 일전, 길림성공안청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지난 5년 동안 전 성의 공안사업 성적표를 발표했다.소식공개회에 따르면 5년래 길림성 공안기관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선차적인 정치적 임무로 삼고 당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혈맥에 융합시키고 경찰의 혼에 주입했다. 당과 인민이 부여한 새로...
  • 2024-06-03
  • 갑급리그 제12라운드 경기가  마침 6월 1일에 연변팀 홈장인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열렸다.‘6.1’절을 경축하고 연변 ‘축구의 고향’ 열정을 선보이기 위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와 연변조선족자치주부련회에서는 손잡고 ‘애심을 모아 동심과 동행’(汇聚爱心 温暖童行) 계렬 주제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
  • 2024-06-03
  •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 오던 20경기 홈장불패 기록이 깨졌다. 2023 시즌에 연변팀은 홈에서 7승 8무로 무패를 유지하면서 갑급리그에서 유일하게 홈장무패를 기록한 팀으로 남았다. 올 시즌 11라운드까지도 연변팀은 4승 4무 3패, 순위 7위에 올라있었는데 그중 5개 홈장에서 무패를 기록했었다.하지만 빛이 강하면 그림...
  • 202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