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산강철주식유한회사, 록색 저탄소 전환발전 다그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6일 16시23분    조회:28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발해 연안, 수천무 항구도시, 강철도시의 공중에 한갈래 ‘록색’통로가 가설되였다.

선박이 당산항 경당통항구에 정박하면 선박하역기가 그래브(抓斗)를 뻗어 철광석을 선박에서 부리운다. 항구에서 출발하여 차로 하북강철집단 당산강철유한회사로 가는 동안 10여킬로메터에 달하는 도로에서 철광석을 운수하는 화물차를 볼 수 없었다.

철광석은 어떻게 당산강철유한회사로 운반되는 것일가? 답안은 공중에 있다. 철광석 등 대종물료들이 고가밀페벨트통로를 거쳐 당산항 경당통항구로부터 당산강철유한회사로 직접 운송된다. “도로운수를 통로직선전송으로 바꾼 후 거리가 1킬로메터 이상 단축되였고 배기가스, 기루먼지 등 오염물 배출을 최대한 감소시켰다.” 당산강철유한회사 강철제련사업부 부부장 류도는 현재 당산강철유한회사는 80% 이상의 대종물료의 청결운수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통로가 뻗어간 방향을 따라 당산강철유한회사 물료창고에 들어서니 머리 우에서 백색’안개’가 뿜어져나오고 있었다. “이것은 마른안개먼지제거설비(干雾抑尘设备)로서 지능모니터링을 통해 자동적으로 가동 또는 멈춰선다. 이전에 연기와 먼지가 많아 물료창고에 들어설 때 마스크를 착용하고 짙은 색 작업복을 입어야 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류도는 백색 외벽의 공장건물을 가리키고 자기가 입은 열린 깃의 샤쯔를 가리키며 말했다. “공장구역은 깨끗하고 정결해 흰옷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

당산강철유한회사 당위서기, 리사장 사해심은 말했다. “하북성 락정현해변에 위치한 당산강철유한회사의 새로운 공장구역은 2020년 9월에 건설되여 생산에 들어갔다. 이와 더불어 80여년의 력사를 가지고 있는 당산시의 낡은 공장구역이 통페합되여 력사의 무대에서 물러났다.”

산업이 ‘록색화’로 전환되였다. 최근년래 당산시의 당산강철유한회사를 포함한 10여개 강철기업이 이전개조를 진행해 ‘갇힌 강철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산업구도를 최적화했다.

이전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국가 정책자금의 지지로 우리는 생산기술을 개진하고 생산의 전 과정에서 초저배출개조를 실행해 과립물, 이산화류황 배출이 모두 국가 초저배출표준보다 낮도록 했는바 저탄소, 순환의 록색생산체계를 점차 구축했다.” 당산강철유한회사 에너지환경보호부 부장 오해동은 록지에 서서 말했다. “이 록지 밑에 8만평방립방메터의 저수지(储水池)가 있는데 공장구역내 모든 생산, 생활 오수는 정화처리를 거친 후 각 생산고리의 순환리용에 분배된다. 회사는 매년 새로운 물구매 비용을 약 4300만원 절약할 수 있다.”

생산라인이 ‘지능화’로 전환되였다. 열간압연 2050작업구역에 들어서니 귤적색의 강괴가 조압연기에 들어가 만두피를 빚듯이 세차례 압착을 거친 후 다시 마무리압연기에 들어가 정형되고 있었다. 지능계산법을 통해 판전단기가 가장 적합한 위치에서 정말하게 이를 자르고 랭각과 강온을 거친 후 기계에 의해 번호가 새겨진다… 짧디짧은 90여초 사이에 둘둘 감겨진 강철판이 생산된다. “과거에 관련 생산절차는 인공과 경험에 의존해야 했으나 지금은 자동화, 지능화 생산으로 작업효률과 량품률을 향상시켰다.” 당산강철유한회사 열간압연사업부 부장조리 백동명이 말했다.

제품이 ‘첨단화’로 전환되였다. 당산시에서는 최근년래 강철응용기술연구원을 설립하고 기업연구개발기구 설립을 격려하여 강재제품이 첨단화, 정폼화로 나아가도록 추동했다. 고탄소강, 전지커버강, 05광폭자동차판, 1000Mpa를 초과하는 고강도자동차강… 당산강철유한회사의 전시대에는 신제품들이 가득 진렬되여있었다. “과거에 우리는 주로 생산건축강재를 생산했으나 지금은 첨단품종강재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백동명은 말했다.

강철로 흥기한 당산은 오늘날 록색화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록색발전은 당산의 고품질발전의 바탕색으로 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888
  •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땀이 나는데 이때 목욕을 하면 상쾌하다. 그럼 오늘 땀이 나지 않았다면 목욕을 해야 할가? 정답: 여름에 땀이 많이 나지 않더라도 하루에 한번씩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왜 땀이 나지 않았는데 목욕을 권장할가?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고온환경에 처하거나 또는 감정이 격해질 때 피부의 땀샘에서...
  • 2024-06-12
  •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의 한 연구에 의하면 고령(≥80 이상) 군체들 가운데서 체중지수(BMI)가 높고 허리둘레(WC)가 비교적 작은 체형의 사람들의 사망위험이 뚜렷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5306건의 80세 이상 고령로인을 상대로 멘델무작위방법을 사용하여 BMI와 WC가 전체원인 사망률, 심혈관질환(CVD) 사...
  • 2024-06-12
  • 2024년 대학입시가 막을 내렸고 수험생들은 대학교 지원신청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면 순차적 합격 통제점수선이란 무엇일가? 대학 등급조정 점수선이란 무엇일가? 평형지원과 순차적 지원은 어떤 구별점이 있을가? 지원신청에 관한 해당 키워드를 알아보자.◈ 순차적 합격 통제점수선순차적 합격 통제점수선이란 성통제선...
  • 2024-06-12
  • 사법부는 11일 2024년 국가통일법률직업자격시험 공고를 발표해 객관식시험의 온라인등록기간은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고 객관식 시험 기간은 9월 21일과 22일, 주관식 시험기간은 10월 20일이라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2024년 국가통일법률직업자격 객관식 시험은 온라인접수를 실시하는데 신청자는 규정된 기...
  • 2024-06-12
  • “편리하고 예쁘다. 예전에 돈 주고 찍었던 증명사진보다 훨씬 낫다!”최근 ‘AI 증명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수백만명의 네티즌이 체험하고 있다. 사용자는 생활사진 몇장만 올리면 증명사진 한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많은 네티즌들은 AI 증명사진을 신분증, 려권, 운전면허증 등 공식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 2024-06-12
  • 최근년래 인형뽑기기계가 적지 않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인형뽑기가게들이 백화점, 슈퍼마켓, 영화관 등 소비장소에 빠르게 들어섰다. 하지만 조사결과 기교만으로는 인형을 뽑기 쉽지 않았다. 현재 시중의 인형뽑기기계는 대부분 ‘확률기’로서 성공확률을 상인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이외 일부 인형뽑기...
  • 2024-06-12
  • 이 주장은 ‘눈보호모드’의 역할을 과장한 것이다. 눈보호모드는 눈의 피로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한 눈건강문제를 제거하지는 못한다. 휴대폰의 ‘눈보호모드’는 일반적으로 화면의 색온도와 밝기를 조정하여 부드럽게 하는 것으로 특히 밤에 사용할 때 눈에 들어오는 푸른색...
  • 2024-06-12
  • 1년에 한번인 전국 대학입시가 막을 내렸다. 여러 대학교들에서 2024년 입학통지서를 공개했는데 그중에는 ‘금’열쇠, ‘강철책’, 학교휘장 랜덤박스 등이 있다. 01 우주급 랑만! 이 입학통지서에 ‘금’열쇠 있어할빈공업대학의 입학통지서에는 ‘금’열쇠가 있다. 올해 할빈공업대학은 입학한 학생들에게 우주의 문과 ...
  • 2024-06-12
  • 6월 11일, 기자는 중국참대곰보호연구센터 와룡신수평기지에 들어가 참대곰 ‘푸바오’의 새집을 탐방했다. 료해에 따르면 참대곰 ‘푸바오’는 이 기지의 참대곰유치원 2호관에 입주했으며 오늘(12일) 대중들과 만나게 된다고 한다.‘푸바오’ 관람 공략주소: 사천성 문천현 와룡특별행정구(경달진 신수평기지) 관광지 입...
  • 2024-06-12
  • 일전에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전국 최초의 공동현대화시범지역명단을 발표했는데 훈춘시가 전국 15개 최초의 공동현대화시범지역중 하나로 지정되였다. 이는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이 영예를 획득한 현급 시이다.공동현대화시범은 습근평 총서기의 “각 민족이 공동으로 사회주의현대화로 나아있도록 추진’할데 관한 결책포...
  • 2024-06-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