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RCEP 전면 발효 1주년… 1~5월 료녕성 대외무역 기업 17.91억원 혜택 누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7일 10시18분    조회:6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월 2일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개 서명국에서 전면 발효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동안 대련세관, 심양세관은 료녕지역 대외무역 기업들이 RCEP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1~5월, 두 세관은 RCEP 원산지 증서 7,042건을 발급해 혜택을 누린 화물 가치가 도합 17.91억원에 달했다.

 

최근년간 글로벌 신에너지 산업 특히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리튬이온전지 음극 재료에 대한 국제시장의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리튬이온전지 음극 재료를 생산하는 대련홍광리튬업유한책임회사는 세관의 도움하에 RCEP 특혜세률을 활용해 국제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림효단대련홍광리튬업유한책임회사 총경리는 "회사가 생산한 인조 흑연이 누리는 세률 특혜는 2022년의 0.2%로부터 올해의 0.6%로 증가했다"며 "2년간 회사는 약 50만원의 세금을 절약했다"고 소개했다.

 

세률상의 직접적인 특혜 뿐만 아니라 인증수출기업(经核准出口商) 제도 역시 RCEP의 중요한 수출 편리화 조치다. 영구동성실업유한회사는 료녕성에서 최초로 RCEP인증수출기업 신분을 획득한 기업으로 선참으로 정책 혜택을 누렸다.

 

문기동영구동성실업유한회사 사장은 "인증수출기업 제도의 가장 큰 우세가 융통성에 있다"며 "회사는 수출 수요에 따라 세관에 RCEP 원산지증서를 신청할 필요 없이 자주적으로 원산지 성명을 제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올해 1~5월 회사는 7천여만원 가치의 화물에 자주적으로 원산지 성명을 275건 제출해 수출시간을 크게 단축시켰다"고 덧붙였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34
  • 산서(山西)성에서 생산하는 로진초(老陳醋)가 서울의 한 중국식료품 가게에 입점했다. 한국인은 중국의 로진초를 어떻게 접하게 됐을까? 가게 주인 허복자는 그 리유를 최근 4~5년간 한국에서 인기를 끈 마라탕에서 찾았다. 로진초를 마라탕에 넣어 풍미를 살리기 때문이다. "지난 2017년까지만 해도 산서성의 로진초를 구...
  • 2022-09-01
  • [료녕신문 김인춘 특약기자] 8월 24일 농업농촌부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우리 성 8개 촌이 입선, 그중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의 만만천촌이 포함됐다.    요구에 따라 ...
  • 2022-09-01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