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1위 예약’ 신네르, 알카라스와 프랑스오픈 준결승 맞대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7일 09시42분    조회:2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 3위 얀니크 신네르(이딸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프랑스오픈(총상금 5350만유로)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다.

신네르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빠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남자 단식 8강전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0위·벌가리아)를 3—0(6—2 6—4 7—6<7—3>)으로 물리쳤다.

이어 알카라스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9위·그리스)를 역시 3—0(6—3 7—6<7—3>6—4)으로 돌려세우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최근 남자 테니스에서 가장 기세가 좋은 두 젊은 선수의 맞대결이 준결승에서 성사됐다. 신네르는 22세, 알카라스는 21세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1위  노바크 조코비치(쎄르비아)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받기 위해 8강전을 앞두고 기권해버려 신네르와 알카라스에겐 생애 첫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이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과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하며 통산 두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프랑스오픈에서는 지난해 준결승까지 오른 게 최고 성적이다.

신네르는 유일한 메이저대회(大满贯赛) 우승을 직전 호주오픈에서 이뤄냈다.

프랑스오픈에서는 2020년 대회에서 8강까지 올라가봤다.

메이저대회 성적만 놓고 보면 알카라스가 유리해보이지만 최근 흐름에서는 신네르가 다소 우위에 있다.

신네르는 호주오픈 우승 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두차례 더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의 기권으로 이번 대회 남은 결과와 관계없이 세계 랭킹 1위로 올라서게 된다.

반면 알카라스는 올해 발목, 오른쪽 팔을 잇달아 다친 탓에 완전한 몸 상태로 투어를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3월 인디언웰스 마스터스에서 한차례 우승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 전적은 4승 4패로 팽팽하다.

최근 대결은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준결승전으로 알카라스가 2—1로 승리했다.

알카라스는 이날 경기 뒤 “롤랑가로스 준결승에 다시 오르게 돼 정말 정말 기쁘다.”면서도 “신네르를 만나기 때문에 더 긴장할 것 같다. 거짓말하지 않겠다. 신네르는 현재 테니스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이자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네르는 “매일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1위’라는 수자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도 “지금은 이틀 뒤 치를 준결승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외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27
  • 일전, 중국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 국제경기 등록과 감독관리 규정>을 발표했다. 그중 티켓판매를 시작하기 전 대중들에게 주요스타의 출전조항과 계약위반 후 처리방안을 고지해야 하며 관련 방안을 티켓판매방안(티켓판매조항)에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규정했다.이 문건에서는 또 경기가 국제기구의 비준을 받...
  • 2024-05-07
  • 올 전반 시즌 패배 불허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은 46경기째 패배를 모른다. 레버쿠젠은 이번에도 경기 막바지 극적인 득점에 힘입어 승점을 확보했다.레버쿠젠은 28일 새벽 홈장에서 열린 2023-2024 분데스리가 31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대2로 비겼다.이미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한 레버쿠젠의 잔여 시즌 목표는...
  • 2024-04-30
  • 아시아 최고 축구스타 손흥민이 3경기째 이어진 무득점 흐름을 깨고 시즌 16호 꼴을 터뜨렸으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아스널에 2대3으로 졌다.토트넘은 28일 홈장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에만 3꼴을 내준 끝에 아스널에 2대3으로 졌다.9패(18승, 6무...
  • 2024-04-30
  • 구단 력대 20번째 우승이딸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인터밀란이 라이벌 AC밀란을 꺾고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 통산 2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인터밀란은 23일 원정에서 열린 AC밀란과 2023-2024 세리에A 33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86점을 쌓은 인터밀란은 2위 AC밀란(승점 69점)과의 승점 차를 17점으...
  • 2024-04-26
  • 페더러와 최다 수상 공동 1위‘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치비(쎄르비아)와 ‘녀자축구 영웅’ 아이타나 본마티(스페인)가 ‘스포츠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라우레우스 남녀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아카데미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제25회 라우레우스 월드 스포츠 어워드를 열고 2023년...
  • 2024-04-26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첼시에 대승을 거두며 선두를 지켰다.아스널은 24일 새벽 홈장에서 열린 첼시와 2023-2024 시즌 EPL 29라운드 경기에서 5대0으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24승(승점 77점)째를 신고한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리버풀(승점 74점)에 승점 3점 차로 앞서며 선두를 유지...
  • 2024-04-26
  • 볼트 이후 최고 륙상스타로 급부상20일 중국 하문에서 벌어진 국제륙상경기련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장대높이뛰기 경기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불리는 스웨리예 선수 듀플랜티스(25살)가 6메터 24를 넘어 세계 기록을 또 새로 썼다. 지난해 9월 자신이 세운 기록을 1센치메터 높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08, 2012,...
  • 2024-04-23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