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4년 보통대학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 주의 8736명의 수험생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되는 큰 시험을 마주했다.
대학입시는 전사회가 주목하는 대사이다. 수험생 및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직능부문, 애심조직에서 전력으로 봉사 보장을 제공하는 등 사회 각계가 전심전력으로 대학시험에 조력한다.
◆수험생 학부모, ‘개성 넘치는’방식으로 자신감 북돋아줘
포옹, 꽃다발 선물, 하이파이브… 시험장 밖에서 학부모들은 부동한 방식으로 격려와 축복을 전달했다.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시험장 밖에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아름다운 뜻을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오늘 특별히 빨간색의 치파오를 골라 입었다. 외손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하기 바란다.” 정녀사는 수험생들 모두 시험을 잘 치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단오절을 즈음해 시작되였는지라 쭝즈를 들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들도 보였다. 학부모 장녀사는 “대추소로 된 쭝즈를 특별히 만들었다. 아이가 좋은 성적을 따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험 시작 전, 시험장 밖에서 수험생들은 몇몇씩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가 하면 교과서, 련습책 등을 보면서 최후의 복습을 했다. “비록 조금 긴장되긴 하지만 적당한 긴장은 발휘에 도움이 된다.” 연변갑자중학 고중부에서 온 리박문 학생은 리상적인 성적을 받아 부모와 선생님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능부문, 만반의 준비로 대학입시 보장
아침 7시 좌우, 연변제2중학교 시험장에는 연길시공안국의 경찰들이 일찍 대기하고 있었고 경계선을 치고 질서를 유지하고 ‘록색통로’를 개통하는 등 조치로 수험생들에게 안전감을 전했다.
“2024년 대학입시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근 180명의 경찰을 출동했고 연길시 각 시험장 주변에서 치안을 보장하고 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의 소개에 따르면 교통경찰들은 아침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 도로교통에 대한 지휘와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정돈을 강화해 수험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하고 조용한 시험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의 집법일군들도 각 시험장 주변에 심입해 보장을 제공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심사비준판공실 주임 손국위의 소개에 따르면 시험기간에 시험장 주변의 류동상인, 가게 밖에서 경영하는 행위, 광고 등을 정돈하고 시험장 주변의 일체 상업성 활동을 근절해 전력으로 대학입시 질서를 보장하게 된다.
◆자원봉사조직, 애심으로 조력하고 마음을 따듯하게
시험장 안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면 시험장 밖에는 애심이 모였다.
“학생, 시험기간에 곤난이 있으면 저희를 찾으세요.”, “학부모님, 들어와 앉으세요. 소망 프랑카드에 아이에 대한 축복을 적을 수도 있어요.” 연변2중 시험장 밖에서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에서 조직한 ‘길행군’ 퇴역군인자원봉사대가 열정적으로 봉사를 제공했다.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 주임 리설맹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이들은 애심봉사소를 만들고 무료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휴식장소와 광천수, 문구, 종이, 약품 등 애심물자를 제공했으며 퇴역군인과 가족에 대한 우대정책을 선전하고 청년들이 징병에 적극 응할 것을 격려했다.
장동휘 장굉위 진우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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