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름다운 미래 향해 질주 2024 대학입시 첫날 측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1일 06시05분    조회:11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2024년 보통대학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우리 주의 8736명의 수험생은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으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되는 큰 시험을 마주했다.

대학입시는 전사회가 주목하는 대사이다. 수험생 및 그 가족들 뿐만 아니라 직능부문, 애심조직에서 전력으로 봉사 보장을 제공하는 등 사회 각계가 전심전력으로 대학시험에 조력한다.


◆수험생 학부모, ‘개성 넘치는’방식으로 자신감 북돋아줘

포옹, 꽃다발 선물, 하이파이브… 시험장 밖에서 학부모들은 부동한 방식으로 격려와 축복을 전달했다.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시험장 밖에는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아름다운 뜻을 대표하는 복장을 입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오늘 특별히 빨간색의 치파오를 골라 입었다. 외손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하기 바란다.” 정녀사는 수험생들 모두 시험을 잘 치르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단오절을 즈음해 시작되였는지라 쭝즈를 들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학부모들도 보였다. 학부모 장녀사는 “대추소로 된 쭝즈를 특별히 만들었다. 아이가 좋은 성적을 따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험 시작 전, 시험장 밖에서 수험생들은 몇몇씩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가 하면 교과서, 련습책 등을 보면서 최후의 복습을 했다. “비록 조금 긴장되긴 하지만 적당한 긴장은 발휘에 도움이 된다.” 연변갑자중학 고중부에서 온 리박문 학생은 리상적인 성적을 받아 부모와 선생님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능부문, 만반의 준비로 대학입시 보장

아침 7시 좌우, 연변제2중학교 시험장에는 연길시공안국의 경찰들이 일찍 대기하고 있었고 경계선을 치고 질서를 유지하고 ‘록색통로’를 개통하는 등 조치로 수험생들에게 안전감을 전했다.

“2024년 대학입시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근 180명의 경찰을 출동했고 연길시 각 시험장 주변에서 치안을 보장하고 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중대장 조영의의 소개에 따르면 교통경찰들은 아침 6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 도로교통에 대한 지휘와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정돈을 강화해 수험생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하고 조용한 시험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의 집법일군들도 각 시험장 주변에 심입해 보장을 제공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심사비준판공실 주임 손국위의 소개에 따르면 시험기간에 시험장 주변의 류동상인, 가게 밖에서 경영하는 행위, 광고 등을 정돈하고 시험장 주변의 일체 상업성 활동을 근절해 전력으로 대학입시 질서를 보장하게 된다.


◆자원봉사조직, 애심으로 조력하고 마음을 따듯하게

시험장 안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면 시험장 밖에는 애심이 모였다.

“학생, 시험기간에 곤난이 있으면 저희를 찾으세요.”, “학부모님, 들어와 앉으세요. 소망 프랑카드에 아이에 대한 축복을 적을 수도 있어요.” 연변2중 시험장 밖에서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에서 조직한 ‘길행군’ 퇴역군인자원봉사대가 열정적으로 봉사를 제공했다.

연길시퇴역군인봉사중심 주임 리설맹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이들은 애심봉사소를 만들고 무료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휴식장소와 광천수, 문구, 종이, 약품 등 애심물자를 제공했으며 퇴역군인과 가족에 대한 우대정책을 선전하고 청년들이 징병에 적극 응할 것을 격려했다.

  장동휘 장굉위 진우 장애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44
  • 미용원, 머리방(리발소) 등 장소의 화장품 경영 및 사용 질서를 규범화하고 품질안전 위험을 제거하며 화장품 관련 규정 위반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특별안전검사를 전개했다.24일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들은 연길시 여러 머리방(리발소)을 찾아가 시중에 판매되는 파마약, 염색약 등 머리...
  • 2024-06-25
  • 21일, 화룡시퇴역군인사무국은 화룡시퇴역군인사법원조사업소를 정식으로 설립해 화룡시 퇴역군인들에게 정밀한 법률원조를 제공함으로써 퇴역군인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데 견실한 보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소개에 따르면 화룡시퇴역군인사법원조사업소의 설립은 퇴역군인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
  • 2024-06-25
  • 웅변대회 한 장면.21일, 중공연변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에서 주최한 주 직속 기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하고 아름다운 변강에서 석류꽃 피워’ 청년 당원 간부 종업원 웅변대회 결승이 주법원에서 펼쳐졌다.이번 웅변대회에 도합 55개 조, 100명의 주 직속 여러 부문 청년 당원 간부, 종업원이 신청했고 초보선...
  • 2024-06-24
  • 18일, 안도현기관사무봉사중심에서는 명월진 복성촌과 손잡고 전체 촌민들을 조직해 ‘당건설 플랫폼 마련, 지부 인솔, 당원 솔선모범, 촌민 참여 및 당원+촌민 향촌진흥 조력 고찰학습활동’을 전개했다.전체 인원은 선후하여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 서성진 진달래촌, 팔가자진 상황버섯기지를 찾아 촌의 력사관, 재배비닐...
  • 2024-06-24
  • 찰떡을 치고 있는 로인들.“하나 둘, 하나 둘… 으챠, 으챠…”20일,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에서 열린 연길시로인뢰봉반, 도문시 장안진 마반촌로인협회 친목회활동 현장에는 떵떵 떡을 치는 소리와 구경하는 로인들의 응원소리가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도시, 농촌 로인들의 교류, 융합을 촉진하고 중화민족공...
  • 2024-06-24
  • 공유자전거에 나무판을 추가하면 어른이 아이를 앉히고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목적지에 도착한 뒤 나무판을 떼여내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이런 간단하고 실용적인 공유자전거 아동의자가 최근 많은 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자상거래플랫폼에서 공유자전거에 장착하는 어린이의자 가격은 수십원에서 100원까지 다양...
  • 2024-06-21
  • “봄에는 야채를 먹고 여름에는 국을 마시며 가을에는 과일을 먹고 겨울에는 양기를 보충한다. 약과 음식은 그 근본이 동일하기에 모두 입에 맞으며 오래동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의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인 장백산약선식당의 주체가 곧 완공된다. 이는 향촌의 다기능 재택약선식당이 곧...
  • 2024-06-21
‹처음  이전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