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문화관광부 판공청이 전국 기층 공공독서봉사 보급대상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돈화시도서관을 비롯한 국내 204개의 기층 공공독서봉사 보급대상이 명단에 입선됐다.
최근년간, 돈화시도서관은 도서관 총분관제 건설을 인솔로 공공독서봉사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공공독서 봉사의 능률을 승격함으로써 문헌자원의 대출 반환, 디지털자원의 공동 건설 및 공유, 도시와 농촌 독서 홍보의 련동을 실현하고 공공문화봉사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했다. 현재 돈화시는 ‘1개 본관+23개 분관+343개 기층봉사소’의 3급 공공독서봉사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15분 독서권’의 전면 피복을 실현하고 자원공유, 협동편집, 통합검색, 도시와 농촌을 포함하는 본관분관 봉사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다원화 사회협력 방식을 통해 봉사범위를 확장하여 독서와 레저, 오락, 체험, 관광을 결합했으며 진, 촌, 가두, 사회구역에 ‘도서관+’라는 새로운 독서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더 많고 더 훌륭한 독서체험과 문화서비스를 제공했다.
돈화시도서관은 또 기층 문화진지 건설을 강화하고 도시와 농촌의 문화 공급을 풍부히 하며 기층 문헌자원 건설에 중점을 두면서 각 향 도서관 분관에 도서를 구매해주고 목록을 작성해주며 도서를 배포해줌으로써 기층 문화진지의 도서 공급을 보장했다. 디지털봉사를 보급하고 구매 혹은 자체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자원 저장량을 풍부히 했으며 특색자원봉사를 출시하여 독자들에게 가독성과 관련성이 높은 디지털자원을 제공했다. 또한 디지털봉사 플랫폼에 의거하여 독자들에게 봉사상담, 정보전달, 활동등록, 문화주문 등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주었다.
도시와 농촌의 련동봉사기제를 구축하고 전민열독을 추동하기 위해 돈화시도서관은 각 분관, 농가서옥 등 기층봉사소와 련계하여 정기적으로 독서 나눔, 랑송, 웅변, 추천서, 응모, 전시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홍보활동을 펼쳐 대중의 정신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전민열독의 열풍을 일으켰다. 이 밖에도 전 시 범위에서 ‘문화 만세대 진입’, ‘기층에 독서 전달’ 등 문화혜민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광범한 대중들이 문화 획득감을 높이고 더욱 많은 대중들이 서책의 즐거움을 향수할 수 있도록 했다.
방화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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