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청해성이 ‘2023년 청해성 생태환경상황 공보’(이하 ‘공보’)를 발표한 데 따르면 지난해 청해성의 지표수(地表水) 수질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집중식 생활용수 수원지와 지하수 수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환경공기질이 우수한 날의 비률은 96.6%, 소리환경질 및 방사선환경질은 전반적으로 량호하고 생태환경이 안정되였다.
청해는 장강, 황하, 란창강의 발원지로서 ‘3강의 발원지’와 ‘중화수탑’(中华水塔)으로 불리고 있으며 국가의 중요한 생태안전 장벽이다. ‘공보’는 청해 생태질 류형은 주로 두가지 류형이며 생태질 변화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소개했다. 삼강원구, 청해호 류역과 기련산 등 주요 생태구는 생태시스템 구성과 생태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였다.
청해성생태환경청 부청장 류건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장강주류, 황하주류, 란창강주류, 흑하주류의 수질은 2급에 달하고 수질이 량호하다. 챠이담 내륙하 류역의 수질은 2급 이상에 달했으며 수질상태가 량호하다. 황수(湟水) 주류와 주요 지류의 수질은 3급 이상에 달했으며 수질상태 역시 량호히다.
최근 몇년간 청해는 생태 우선을 견지하고 ‘중화수탑’의 수호자 역할을 확고하게 잘 발휘하고 있다. 특히 도시의 더럽고 악취가 나는 수역 관리, 장강 보호 및 복원, 황하 생태보호 및 관리, 식수원 수원지 보호 등에 중점을 두고 수생태 환경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청해성의 다양한 감독관리 문제를 시정하고 생태보호 집법강도와 감독관리 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법률, 법규 표준체계 건설을 개선하고 생태환경보호 행정집법과 형사사법의 련결 사업 기제를 일층 완벽히 했다. ‘청해 생태의 창’ 원격 네트워크 영상관측 시스템의 건설과 운행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생태환경업무 정보화 수준을 끌어올렸다.
광명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