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4건의 불법 선물수수 문제 통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2일 13시47분    조회:12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는 중앙 8항 규정과 그 시행규칙의 정신을 철저히 리행하고 규률이 앞으로도 엄격해질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지속적으로 방출하기 위해 4건의 전형적인 불법 선물수수 문제를 공개적으로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연변주발전개혁위원회 전임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인 오광철이 규정을 어기고 선물을 수수한 문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오광철은 여러 차례 규정을 어기고 관리봉사 대상자로부터 양주, 해삼 등 고급 선물을 받아챙겼는데 환산하면 도합 3만 8,500원에 달한다. 오광철에게는 기타 엄중한 규률위반과 위법 문제도 존재한다. 2023년 10월, 오광철은 당적 제명, 공직 제명 처분을 받았고 그의 범죄혐의 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되여 법에 따라 심사, 기소되였다.

왕청현정협 전임 당조 서기이며 주석인 리수순이 규정을 어기고 축의금을 수수한 문제: 

2013년부터 2023년까지 리수순은 부하와 관리봉사 대상자로부터 여러 차례 규정을 어기고 현금과 상품구매 카드를 받아챙겼는데 환산하면 모두 23만 5,000원에 달한다. 리수순은 또 기타 엄중한 규률위반 문제가 존재한다. 2024년 2월, 리수순은 당적 제명, 공직 제명 처분을 받았고 그의 범죄혐의 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되여 법에 의해 심사, 기소되였다.

안도현교통운수국 전임 당조 서기이며 국장인 강품신이 규정을 어기고 축의금을 수수한 문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강품신은 직무상의 편리를 리용하여 관리봉사 대상자에게 공사대금 지급 등 면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규정을 어기고 사례금 도합 6만원을 받아챙겼다. 2024년 5월, 강품신은 당내직무 취소, 정무 해직 처분을 받았다.

도문시교통운수국 전임 1급주임과원 조창남이 규정을 어기고 축의금을 수수한 문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창남은 직무상의 편리를 리용해 관리봉사 대상자에게 공사대상을 수주하는 등 면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규정을 어기고 사례금 도합 4만 8,000원을 받아챙겼다. 2024년 3월, 조창남은 당내 엄중경고(영향기간 2년), 정무 해직 처분을 받았다.

상술한 4건의 전형적인 문제는‘4가지 기풍(四风)’문제가 완고성과 반복성을 가지고 있고 개별적인 당원 간부와 공직자들이 아직도 아무런 경외심과 자제심이 없으며 '4가지 기풍'을 바로잡고 다스리는 데는 반드시 오래도록 공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힘을 써야지 제자리에 멈추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반영한다.

전 주 각급 당조직은 전면적으로 엄하게 당을 다스리는 주체책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엄격하고 실속있게 당원간부에 대한 교양과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며 상급이 하급을 이끌고 그 책임을 엄하게 짊어지고 엄하게 관리해야 한다. 당규률 학습과 교양을 깊이 있게 착실하게 전개하여 당원간부들이 규률 준수를 마음속에 각인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지켜야 할 언행준칙으로 내화시키고 끊임없이 정치적 정의, 규률적 정의, 도덕적 정의, 부패척결 정의 능력을 증강시켜 시종 충실하고 깨끗한 책임을 지도록 인도해야 한다. 전 주의 당원간부 특히 당원지도간부들은 사례를 거울로 삼고 경계로 삼아 규률규칙 의식을 강화하고 경외심을 알고 경계심을 가지며 최저선을 지키며 자각적으로 규칙과 규률을 준수하는 모범이 되여야 한다.

전 주의 각급 규률검사 감찰기관은 엄격한 기조, 엄격한 조치, 엄격한 분위기를 유지하여 풍조가 부패를 조사하고 부패가 풍조를 바로잡으며 '네 가지 기풍' 문제의 생존공간을 줄이고 부패가 자생하는 토양을 제거해야 한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국가감찰위원회의 포치요구를 견결히 실시하고 대중들 신변의 부정부패와 부패문제의 집중정리를 단단히 틀어 쥐여 여러 민족 대중들이 공평과 정의가 신변에 있고 정풍과 반부패가 신변에 있으며 당중앙과 습근평 총서기의 관심과 사랑이 신변에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부패(三不腐)’의 일괄추진을 견지하고 감히 부패하지 못하도록 진섭을 강화하며 부패할 수 없는 새장(笼子)을 단단히 묶고 부패하고 싶지 않은 자각을 증강하며 기풍이 맑고 바른 정치적 생태를 조성해 연변의 도약과 추월 및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 데 강력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구(1955년에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바뀜.)가 건립되면서 조선족들은 문화예술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자주적인 권리를 인정받고 행사하게 되였다. 연변 지역은 중국 내 조선족들이 가장 많이 밀집하여 생활하는 지역으로서 당연하게 조선족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중국 각지에...
  • 2022-09-27
  • 연변조선족자치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혜농서비스센터(역참)건설을 적극 추진하여 농업 서비스 수준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3농'봉사와 농촌진흥 전략에서 공급판매합작사의 중요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길림성과 연변의 경제안전성장대회 정신을 더욱 관철하기 위해 주공급판매합작사에서는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 2022-09-26
  • 길림성외사써비스쎈터에서는 통지를 발부해 19일부터 비자 업무는 오프라인으로 정상 재개하는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고 했다. ‘사전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 예약을 취소’하는 관련 통지에 의하면 방문자는 규정에 따라 큐알코드 스캔 후 관련 요구 사항에 부합되면 정상적으로 번호를 불러 업무를 진행할 수 있...
  • 2022-09-26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