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에서 유일
훈춘시가 전국 공동현대화 시험지역으로 확정되였다. 길림성에서는 유일하다.
일전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전국 공동현대화 시험지역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시가 전국 15개 첫번째 공동현대화 시험지역중의 하나로 확정되였다.
공동현대화 시험지역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여러 민족이 함께 사회주의 현대화로 나아가도록 추동’할 것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결정, 포치를 깊이 관철 시달하는 중요한 조치로 시험지역의 인솔로 민족지역에서 모든 개혁발전에 ‘세가지 의의’를 부여할 것에 관한 요구를 착실히 시달하도록 추동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사회주의 현대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효과적인 경로를 적극 모색하는 데 취지를 뒀다.
최근 훈춘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기회를 다잡아 사전에 계획해 ‘길림성 훈춘시 공동현대화 시험 실시방안’을 작성하고 정책, 자금, 대상 등 요소보장 면에서 구체적인 시달조치를 제기했다. 전국 공동현대화 시험지역 신청을 계기로 ‘다국전자상거래+변민 호시무역’ 새 경영형태를 적극 기획하고 민생 보장 및 개선 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했으며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 전면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산업발전, 대상건설, 향촌진흥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일괄적으로 잘 틀어쥐여 당의 민족사업이 변강민족지역에서 고품질로 발전할 수 있게 추동했다.
훈춘시는 흥변부민 행동을 적극 실시하고 ‘기반 강화, 부민, 변방 공고화’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펼쳐 농촌 기반시설 건설, 특색 우세산업 발전 면에 대한 투입 강도를 높이고 제반 사회사업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동해 인민 생활수준을 현저하게 향상시켰다. 훈춘시는 또 흥변부민행동지도소조를 설립해 도시 상황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계획을 제정했으며 대상책임제를 구축해 시 전체가 함께 틀어쥐고 공동 관리하는 업무기제를 형성했다. 동시에 ‘자금지원+대상견인’ 모델을 통해 흥변부민대상자금을 적극 쟁취해 목이버섯, 오미자, 화훼, 채소, 친환경입쌀, 무공해 포도, 셀렌사과 등 대상기지와 연변소사육기지를 건설했다.
그 밖에도 훈춘시는 변강민족지역의 실정을 고려해 기층 당건설과 민족단결의 협동발전, 공동진보를 견지하고 소수민족지역에서의 당의 조직력과 대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의 언어를 배우며 문화 친밀감을 증진하도록 인도했다. 2020년초,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발표한 전국 이중언어학습특색촌진(실천기지) 건설 단위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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