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주 각 현(시) 공청단조직 다양한 봉사로 대학입시 조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2일 09시12분    조회:3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학생,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물 한모금 마셔요. 긴장하지 말고 시험 잘 봐요.”

“여기 물티슈는 얼마에 파나요?”

“파는 거 아니예요.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학생과 기다리는 학부모들, 선생님들을 위해서 무료로 제공하는 겁니다.”

7일, 연변1중 맞은켠에 ‘12355 대학입시 주유소’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천막에 ‘청기병’ 초록색 조끼를 입은 청년자원봉사자들이 보였다. 물, 종이, 물티슈 등이 봉사대  우에 놓여져있었고 청년자원봉사자들은 수험생들, 응원하러 온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해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년자원봉사자가 애심물품을 건네고 있다.

공청단연길시위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대학입시 청년자원봉사활동에는 60여명의 청년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광천수 500여병, 휴지와 물티슈 1700여봉지를 나눠주었으며 비오는 날씨를 대비해 일회용 비옷 200여벌을 준비했다.

올해 대학입시 기간 수험생들에게 보다 편리한 시험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주내 각 현, 시 공청단위원회에서는 조직력, 선도력, 응집력을 충분히 발휘해 자원봉사자들을 조직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현, 시 공청단위원회는 사회  각계 청년 력량을 동원하여 시험장 밖에 ‘12355 청소년 봉사대’ 천막을 설치하여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식수, 응급약품, 좌석, 부채, 비옷, 휴지 등 물품을 나눠주고 자문봉사를 제공하였으며 시험장 사업일군들과 적극 협력하여 교통과 현장질서 유지에 힘을 보탬으로써 공청단 자원봉사의 ‘청’자호 브랜드의 풍채를 과시하고 청춘의 긍정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광범한 수험생들의 차량수요를 보장하기 위해 여러 현, 시 공청단위원회는 관련 부문과 조률하여 ‘애심차대’를 편성했다.

6일, 공청단돈화시위는 돈화시교통운수국과 손잡고 돈화시 대학입시 애심차대 가동식을 가졌다. 도합 300여대의 택시, 뻐스가 수험생 무료픽업 공익활동에 참가했다. 애심차량에는 ‘단단애심차대’ 표식이 붙여졌고 대학입시기간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픽업봉사를 제공했다.

왕청현은 ‘사랑의 대학입시 조력차대’ 표식을 붙인 80여대 애심택시가 이번 대학입시 조력 활동에 투입되였고 시험기간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수험표를 보여주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공청단훈춘시위에서는 양광창업자협회와, 공청단화룡시위에서는 화룡시교통운수국과 손잡고 애심차대를 설립하여 수험생들에게 무료픽업 봉사를 제공하여 수험생들이 시험장소로 향하는 길이  보다 원활하고 순조롭도록 보장함으로써 대학입시에 힘을 보탰다.

한편 공청단돈화시위는 6월에 들어 위챗계정을 통해 대학입시 정책, 학생모집 사기 방지, 교통통제, 식품안전 등 관련 정보를 게시함으로써 정책선전을 강화하고 량호한 인터넷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외 주내 각 현, 시 공청단위원회에서는 청소년 봉사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대학, 고중 입시 전 수험생 스트레스 완화 등 일련의 자원봉사를 전개하기도 했다.

  김은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7
  • 길림성에서 일전 ‘길림성 대학교육 고품질 발전 3년 행동계획(2025년-2027년)’ (이하 ‘행동계획’으로 략칭)을 발표했다.2027년까지 길림성 대학교육 ‘두가지 일류’, ‘두가지 특색’ 건설에서 실효를 거두고 길림성 고품질 발전을 지지하는 대학교육체계가 한결 보완되며 경쟁력이 현저하게 제고될 것이라고 ‘행동...
  • 1970-01-01
  • "당과 국가의 중탁을 저버리지 않고 신강교육지원 임무를 더 잘 완수하고저 조혜는 일반적인 수업외에도 담임지도교원, 신강지원교원대 대장, 홍색교양 지도원, 길림성 신강지원지휘부 선전사업을 겸직하면서 새로운 일터에 온 힘을 몰부었다."신강 알타이지역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조혜 교원.“교육지원은...
  • 1970-01-01
  • 18일부터 돈화시는 전 주에서 가장 먼저 ‘15분 휴식시간’을 구축, 업간 휴식시간을 원래의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함으로써 학생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체육운동을 하도록 인도함과 아울러 학생들의 방과후 활동 형식을 풍부히 했다.돈화시는 학교운영 행위를 더욱 규범화하고 전 시 의무교육단계의 학교...
  • 1970-01-01
  • 13일, “첫기 ‘장백영재’ 칭호를 수여할 데 관한 중공길림성위, 길림성인민정부의 결정”이 발표되였다. 전 성 여러 단체와 개인이 영예칭호를 수여받은 가운데 연변대학 성헌무단체가 ‘장백영재 걸출인재단체’ 영예칭호를 수여받았고 손광연, 연광해, 엄수영, 관굉비는 ‘장백영재 리더인재’ 영예칭호를 수여받았으며...
  • 1970-01-01
  • 청화대학교에 ‘걸출한 소년 시범수학반’이 개설되여 10일 개학식을 가졌다.이 ‘시범반’은 청화대학교 구진서원(求真书院)이 주최하고 저명한 수학가이며 필즈상 수상자이자 청화대학교 구진서원 원장인 구성동 교수 등이 발기, 설계했으며 중학단계의 출중한 수학인재들에 대한 양성 질을 높이고 중국특색의 혁신인재...
  • 1970-01-01
  • 11일, 교육부의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학령전교육법은 아동중심을 부각시키면서 학령전 아동은 생명안전과 심신건강을 향수하고 존중, 보호와 보살핌을 받으며 법에 따라 평등하게 학령전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규정했다.학령전교육법에서는 학령전 아동의 인격존엄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
  • 1970-01-01
  • 11일, 교육부는 소식공개회를 열고 교육분야 학령전교육법 관철시달 정황에 대해 소개했다. 아동 성장법칙에 위배되는 선행교육과 유치원 ‘소학교화’ 등 문제를 겨냥하여 관련 책임자는 유치원, 소학교에서 요강을 앞질러 교수를 진행하는 비규범행위를 깊이있게 정돈하고  학령전교육 ‘소학교화’ 경향에 대해 견...
  • 1970-01-01
  • 행복교육대회 열려근년에 자연교육이 흥기하면서 그 독특한 교육 리념과 가치로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연교육은 자연환경에서의 학습을 강조하며 환경보호의식, 과학적 소양, 사회적 책임감을 양성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일전 산동 고밀막언문학예술관에서 ‘교육행복감·자연과의 련결’을 주제로 한 제5회 중국...
  • 1970-01-01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