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24년 ‘즐거운 연길무대’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2일 08시50분    조회:1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3일까지 지속


10일 저녁 7시, 연길시 당위, 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주관한 “2024년 ‘진달래 여름’ 광장문화활동-즐거운 연길무대”가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시작되였다.

신나는 북소리와 함께 ‘즐거운 연길무대’의 첫 공연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연길시 문화예술류 교외훈련기구,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150여명의 청소년 문예애호가들이 번갈아 무대에 올라 가야금병창 <영천아리랑>, 현대무 <나는 최고>, 이호중주 <전마질주>, 중국무 <상춘산>, 연기 동반 노래 <너의 빛이 되여> 등 13개의 멋진 문예종목을 공연했으며 듣기 좋은 노래소리, 아름다운 춤사위, 열정적인 연주로 새시대 청소년들의 생기 넘치고 락관적이고 다재다능한 풍모를 보여주었다.

연길시 대중문화 브랜드 활동중 하나인 ‘즐거운 연길무대’는 2012년에 시작된 이래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높은 수준, 량질의 문예공연을 선보여 연변의 독특한 민속문화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대중문화의 번영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했으며 조화롭고 건전하며 문명한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적극 고양하며 연길시가 문화건설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전시하기 위해 올해의 ‘즐거운 연길무대’는 ‘당위에서 무대를 구축하고 대중이 공연하며 문화로 인민에게 혜택을 주는’ 활동 원칙에 따라 연길시 청년광장을 주요진지로 하고 각 가두의 소광장을 분회장으로 해 체험, 오락과 교류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조직함으로써 인민대중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월 3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이 기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7시에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펼쳐진다. 

방화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8
  • 23일, 제10회 박물관박람회 개막식이 훅호트시에서 열린 가운데 회의는 다섯번째로 전국 박물관 등급평가 2급 및 3급 박물관 명단을 발표했다.알아본 데 따르면 2023년 12월 국가문물국은 중국박물관협회를 지도하여 다섯번째 전국박물관 등급평가를 시작했다. ‘박물관 등급평가 방법’에 따라 중국박물관협회는 전문가를...
  • 2024-08-29
  • 24일, 2024년 ‘봄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길림 연변문화지원봉사팀이 신강 카스지역 가무단과 손잡고 공연무대를 가지며 두 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뉴대감, 여러 민족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공연은 연변문화지원봉사팀과 카스지역 배우들이 함께 다채로운 종목들을 선보이며 무대를 채워갔다.목가모에서 뽑...
  • 2024-08-27
  • "대회가 끝나고 어느덧 해가지면 먼지를 자욱하게 일던 씨름판은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마치 새로운 시작을 꿈꾸기 위해 잠드는 듯 싶다."올해 6월에 열린 '영휘'컵 연변민족식씨름 국제초청대회 현장.땡볕 아래 씨름장의 모래바닥은 뜨거울 정도로 달아있다. 름름한 체격의 두 힘장사가 샅바를 잡고...
  • 2024-08-26
  • 20일, 문화및관광부, 신강위글자치구인민정부,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손북을 울리며 노래 부르자’ 제1회 중국신강민간예술시즌이 우룸치 문화중심에서 가동되여 여러 민족 인민들이 함께 성대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예술의 성연을 누렸다. 길림성문화및관광청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 2024-08-26
  • 청소년들을 훌륭한 감상 능력과 미적 취향을 갖춘 관객으로 양성하는 것은 미래의 영화 시장을 보다 합리적이고 건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영화 산업의 장기적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고 그들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영화에는 중화민족...
  • 2024-08-22
  • 어릴 적 《서유기》를 읽으며 금빛으로 빛나는 여의봉을 들고 요괴를 물리치는 손오공이 되여보는 것은 많은 독자들의 꿈이였다. 이제 그 꿈이 중국의 첫 3A 게임인 <흑신화: 오공>으로 현실에 가까워졌다. 20일, ‘게임 사이언스’가 개발하고 텐센트가 투자한 <오공>이 정식 발매되였다.이 게임은 출시 한시...
  • 2024-08-22
  • 9일부터 10일까지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문화및관광부, 중국문련,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한 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행사가 열렸다.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좌담회 현장.이번 행사는 인민음악가 정률성 기념관 관람, 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음악회 관람, 정률성 탄생 110돐 기념 좌담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
  • 2024-08-22
  • 19일, 2024년 연변촬영가 ‘5+1’ 특별초대 사진전이 연변미술관에서 열렸다.길림성촬영가협회와 연변미술관, 연변촬영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예술기법 면에서의 고전적인 젤라틴 실버 수공확대 작품과 사진이야기, 풍부하고 다채로운 시각효과와 예술적 매력으로 승부하는 작품 ...
  • 2024-08-20
  • 17일, ‘아름다운 이곳 풍경’ 당국강 홍색경전예술작품전시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과 길림성브랜드상품농업발전유한회사, 길림성홍양영화드라마복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전시회는 우리 나라...
  • 2024-08-1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