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 15개! 훈춘시, 전 성 유일‘국자호’ 명단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3일 09시52분    조회:19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전국 최초의 공동현대화 시범지역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시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이 명단에 입선했다. 

공동현대화 시범은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사회주의 현대화로 나아가도록 추동하자’는 습근평 총서기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시범사업을 통해 민족지역이 모든 개혁발전에 부여한 ‘세가지 의미’의 요구사항을 참답게 리행하고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사회주의 현대화로 나아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과 훈춘시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기회를 포착하며 사전에 계획하여 〈길림성 훈춘시 공동현대화 시범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정책, 자금, 대상 등 요소보장면에서 구체적인 시행조치를 제기했다. 전국 공동현대화 시범 신청을 계기로 ‘다국적 전자상거래+변민 상호무역’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적극 계획하고 배치하며 민생사업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개선하며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와 전면적인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산업발전, 대상건설, 향촌진흥 등 각 분야의 사업을 통합시킴으로써 당의 민족사업이 변강 민족지역에서 고품질 발전을 이루게 했다.

훈춘시는 흥변부민행동을 적극 실시하여 흥변부민행동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시정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계획을 제정하며 대상책임제를 구축하여 전 시 상하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사업체계를 형성했다. ‘기본을 강화하고 인민을 부유하게 하며 변경지역을 견고하게 하는’ 대상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농촌 기초시설 건설, 특색우세산업 발전에 대한 투입강도를 높이고 제반 사회 사업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동하며 인민 생활수준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적극적으로 흥변부민 대상자금을 쟁취하고 ‘자금지원+대상추진’의 방식을 통해 목이버섯, 오미자, 화훼, 채소, 록색쌀, 무공해포도, 셀렌 사과 등을 재배하는 대상기지와 연변황소양식기지를 건설했다.

동시에 훈춘시는 변강 민족지역의 실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기층 당건설과 민족단결 협동발전 및 공동진보를 견지하며 변강 민족지역에서의 당의 조직력과 군중기초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 언어를 배우며 문화인정을 증진하도록 인도했다. 2020년초,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전국 이중언어 학습 특색 촌진(실천기지) 건설단위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이 영광스럽게 명단에 올랐다. ‘전국 이중언어 조화 시범사회구역’을 건설하던데로부터 ‘전국 이중언어 학습 특색 실천기지’를 건설하는 데로 전환되였다. 사회구역 곳곳에서 민족단결 한가족, 다민족이 공동으로 진보 발전하는 광경이 나타났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6
  • 사시‘김희 떡집’의 사장 김혜성2024년 6월 2일, 웃음과 폭죽소리 속에서 장춘시 조양구 건궁남로에 위치한 ‘김희 떡집’이 개업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가게 사장은 90후 김혜성, 상해에서의 고수입 직장을 뒤로 한채 단연 장춘으로 돌아와 창업에 뛰여든 그는 계승과 혁신으로 조선족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
  • 2024-06-04
  • 일전, 연변주 및 연길시 공안국은 ‘공안복무 령거리, 문턱 없는 인재 정착(公安服务零距离、人才落户无门槛)’ 교정 진입 활동 및 연변대학학구복무소 현판식을 가졌다.소개에 따르면 연변대학학구복무소의 설립은 공안기관과 연변대학이 ‘두가지 융합’의 새로운 기제를 운행하는 효과적인 조치로 새시대 ‘풍교경험’의...
  • 2024-06-04
  • 3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는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에 대해 해독하고 우리 성의 ‘6.5 환경의 날’활동 관련 상황을 공포했다.2023년,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전 성 생태환경계통은 ...
  • 2024-06-04
  • 체육절 개막식 현장5월 31일, 제74회 6.1국제아동절을 앞두고 길림성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민족정을 전승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한 체육절 및 6.1취미운동회가 개최되였다. 운동회에서 각 학급 선수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하나같이 생기발랄, 각자의 풍채를 과시하며 자립자강, 완강한 분투, ...
  • 2024-06-04
  • -30여년전 골회함 안고 천만리 길 달려왔던 요조당, 림소란 부부를 추억하여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92년 8월14일이였다. 당시 화룡시 서성진발행소에서 사업하고 있던 필자는 서성진 서성촌 제3촌민소조에 과거 이 마을에 하향지식청년으로 내려왔던 상해지식청년 부부가 찾아왔으니 가서 취재해보라는 진당위 문서 ...
  • 2024-06-04
  • 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
  • 2024-06-03
  • 6월 1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룡정팀 대 광서평과하료팀 경기현장에 23명의 특별한 어린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길시에서 온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6.1’ 국제아동절을 보냈다.이날 경기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선수들과 연변주부녀아동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
  • 2024-06-03
  • “재판장님, 얼마전 다친 후로 호전되지 않다보니 거동이 불편합니다. 제가 일부러 법정에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으로 법정에 나갈 수가 없네요…”“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흘후에 집에 가서 재판을 열기로 했습니다.”5월 24일, 연길시인민법원 형사재판정은 한 위법범죄사건을 심리했다. 이...
  • 2024-06-03
  •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중간) 회장 일행이 학용품과  조학금을 전달하는 장면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하여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리옥란 회장이 인솔하는 협회 일행은 길림시 회족소학교 명절맞이 예술축제 공연에 참가하여 협회 회원들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애심조학금과 학용품...
  • 2024-06-03
  • 일전, 길림성공안청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지난 5년 동안 전 성의 공안사업 성적표를 발표했다.소식공개회에 따르면 5년래 길림성 공안기관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선차적인 정치적 임무로 삼고 당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혈맥에 융합시키고 경찰의 혼에 주입했다. 당과 인민이 부여한 새로...
  • 202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