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 15개! 훈춘시, 전 성 유일‘국자호’ 명단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3일 09시52분    조회:23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전국 최초의 공동현대화 시범지역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시가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이 명단에 입선했다. 

공동현대화 시범은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사회주의 현대화로 나아가도록 추동하자’는 습근평 총서기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 실시하는 중요한 조치로서 시범사업을 통해 민족지역이 모든 개혁발전에 부여한 ‘세가지 의미’의 요구사항을 참답게 리행하고 여러 민족이 공동으로 사회주의 현대화로 나아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최근년간, 훈춘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과 훈춘시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기회를 포착하며 사전에 계획하여 〈길림성 훈춘시 공동현대화 시범 실시방안〉을 제정하고 정책, 자금, 대상 등 요소보장면에서 구체적인 시행조치를 제기했다. 전국 공동현대화 시범 신청을 계기로 ‘다국적 전자상거래+변민 상호무역’의 새로운 경영방식을 적극 계획하고 배치하며 민생사업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개선하며 여러 민족의 공동부유와 전면적인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산업발전, 대상건설, 향촌진흥 등 각 분야의 사업을 통합시킴으로써 당의 민족사업이 변강 민족지역에서 고품질 발전을 이루게 했다.

훈춘시는 흥변부민행동을 적극 실시하여 흥변부민행동지도소조를 설립하고 시정을 진지하게 연구하고 과학적으로 계획을 제정하며 대상책임제를 구축하여 전 시 상하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사업체계를 형성했다. ‘기본을 강화하고 인민을 부유하게 하며 변경지역을 견고하게 하는’ 대상을 깊이 있게 전개하여 농촌 기초시설 건설, 특색우세산업 발전에 대한 투입강도를 높이고 제반 사회 사업의 전면적인 진보를 추동하며 인민 생활수준을 뚜렷이 향상시켰다. 적극적으로 흥변부민 대상자금을 쟁취하고 ‘자금지원+대상추진’의 방식을 통해 목이버섯, 오미자, 화훼, 채소, 록색쌀, 무공해포도, 셀렌 사과 등을 재배하는 대상기지와 연변황소양식기지를 건설했다.

동시에 훈춘시는 변강 민족지역의 실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기층 당건설과 민족단결 협동발전 및 공동진보를 견지하며 변강 민족지역에서의 당의 조직력과 군중기초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 언어를 배우며 문화인정을 증진하도록 인도했다. 2020년초, 국가민족사무위원회가 전국 이중언어 학습 특색 촌진(실천기지) 건설단위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훈춘시 신안가두 장안사회구역이 영광스럽게 명단에 올랐다. ‘전국 이중언어 조화 시범사회구역’을 건설하던데로부터 ‘전국 이중언어 학습 특색 실천기지’를 건설하는 데로 전환되였다. 사회구역 곳곳에서 민족단결 한가족, 다민족이 공동으로 진보 발전하는 광경이 나타났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8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