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중국아태지성 솔병향술컵 전국청소년축구초청경기(장춘역)가 지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장춘올림픽체육중심과 장춘파크운동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는 장춘시 축구사업 발전을 추동하고 청소년 축구수준을 제고하며 장춘시 청소년 훈련체계 건설을 완벽히 하고 축구 발전 중점도시 건설과 체육강시 건설에 조력하기 위해 조직되였다.
중국-아태지성에서 주최하고 아태지성축구구락부와 장춘올림픽중심에서 주관한 이번 초청경기는 2012—2013년령조(8인조) 10개 팀과 2015—2016년령조(8인조) 8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렸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30분씩 설정되였고 정규 시간내에 두 팀이 무승부가 되면 직접 승부차기를 진행해 승자는 2점을, 패자는 1점을 얻는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전국 각지에서 온 18개 팀이 사흘간의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연길동성축구구락부팀이 2015-2016년령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전태호 선수가 최우수 선수 상을, 장지혁 선수가 최우수 꼴키퍼 상을, 권영학 지도가 최우수 교련원 상을 받는 등 상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권영학 지도는 “단오 련휴 기간 아이들이 휴식과 맞바꾼 경기 일정이였지만 이러한 경기를 통해 아이들의 신체 소질과 자신감이 한결 제고되였으며 더우기 좋은 성적을 따낼 수 있어 더없이 보귀한 기회였다.”며 “이후에도 평소 아이들의 신체 단련과 훈련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따내 연변 청소년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련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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