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할빈시조선족운동대회 6월 29일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6월13일 14시40분    조회:2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축구, 배구, 장기, 씨름 등 경기에 20개 팀 참가

할빈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가장 큰 명절행사로 지목되고 있는 할빈시제35회조선족체육운동대회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6월 12일 오후 3시에 할빈시조1중에서 운동회주비위원회에서 조직한 준비회의가 개최되였다. 이번 운동대회는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와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서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 각 민족단위들과 향우회 등 20개 단체가 참가한다.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박태수회장은 동원발언에서 행사개최의 지도사상과 사업목표 및 조직기구 활동내역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8인), 배구, 민속장기, 씨름 등 경기항목이 포함되여 있다. 참여단체들의 인원부족 수요를 만족시키고저 조선족단위나 조선족사장이 운영하는 회사내의 한족직원들도 참여 가능하게 하는 편의를 도모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의 개막식 문예공연을 담당한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관장이 공연무대설치 및 각팀에서 자원신청한 문예종목에 관한 내용을 수렴하였다. 

이번행사 8인제 축구경기를 관명협찬한 할빈중한국제혁신창업센터 김학봉사장과 한성림감독이 축구경기 관련내용에 대해 설명하였다. 

연후 추첨형식으로 조편성을 나누었다. 

추첨결과 남자축구 갑팀에는 탕원향우회, 성고자향우회, 해림녕안련합팀과 할빈조1중팀으로, 을팀에는 흑룡강성조선민족출판사, 오상향우회, 조선족친우련합팀과 청년친목회팀이 배정되였다. 

남자배구에서는 조1중, 해림녕안련합팀, 흑룡강신문, 할빈조2중 동문회팀이 갑팀으로, 상지련합팀, 목릉향우회와 빈현향우회, 오상향우회가 을팀에 배정되였다. 

녀자배구에서는 송북동명향우회, 할빈시동력소학교, 할빈조1중, 오상향우회가 갑팀으로, 빈현향우회, 상지련합팀, 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 성고자향우회가 을팀에 소속되였다.

남녀혼합배구에서는 할빈조2중동문회, 아성구대표팀, 탕원향우회, 해림녕안련합팀, 흑룡강라디오TV방송국 국제부가 갑팀에배정되고 할빈시조선족녀성련합회, 할빈시도리구조선족학교, 흑룡강성조선민족출판사,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이 을팀으로 배정되였다. 

조선족장기경기는 할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주최하며 소학조, 중학조와 성인조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6월 22일전에 신청해야한다. (신청전화 18686831364 최성림회장)

씨름경기도 소학조와 중학조 및 성인조로 나누어서 진행하는데 역시 6월 22일전으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전화 13304649494 김태현비서장)

1년에 한번씩 개최하는 할빈시조선족들의 한민족축제행사로 6월 29일에 운동복과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할빈조1중운동장에서의 즐거운 만남을 기대해본다. 

/박영만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2
  • 8월 목단강시의 여러 지역이 홍수와 침수 재해를 입어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목단강시위 시정부의 호소에 부응하여 직속상업(협회)회와 광범한 회원기업을 적극 동원하고 조직하여 부동한 방식으로 재해구조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을 리행하고 민영기업의 힘을 기여했다....
  • 1970-01-01
  • 신성촌(新城村) 주민들은 마을 당지부서기 류보민(刘宝民)(1967년생, 56세)을 '라오헤이(老黑)'서기라고 친절히 부른다. 류보민 당지부서기가해볕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고 수년간 밖에서 일하면서 얼굴과 팔...
  • 1970-01-01
  • 하늘도 청청 바람도 선들선들 오곡이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에 푸르른 인공잔디로 곱게 포장된 이곳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 운동장이 오랜만에 모여든 로인들로 법석이였다.'성건컵'할빈시 아성구 조선족로인운동회가 9월 10일 이곳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것이다.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성구 조선족 소...
  • 1970-01-01
  • 우아한 계관산(鸡冠山)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푸르른 목릉하(穆棱河)가 마을남쪽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이곳이 바로 계서시 성자하구(城子河区) 영풍조선족향(永丰朝鲜族乡)에서 가장 큰 조선족마을인 풍안촌(丰安村)이다. 이 촌에서 11년간 촌주임, 당지부서기를 담당하면서 풍안촌에 민속관광과 지혜농업을 도입하여...
  • 1970-01-01
  • 주심양한국총령사관에서는 한국법무부와 중국이민관리국의 승인절차를 받아 중국 심양시에 '한국비자신청센터(심양)'(이하 센터로 략칭)를 설립하고 9월 1일 오후 4시 개소식을 개최했다.내외 귀빈들이 센터 현판식을 진행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비자신청센터는 심양시 번화가인 화평구 남경북가 272...
  • 1970-01-01
  •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장호석 회장)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배철화 회장)에서 공동 주최하고 위해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 주관, '민속축제' 연태주비위원회(김혁우 위원장)에서 후원으로 2023년 제1회 산동반도 조선족 민속축제가 오는 9월 30일과10월1일까지 이틀간 위해시 성산(成山)체육장에서&n...
  • 1970-01-01
  • 음악은 일종 정감예술인바 생명이 있는 곳에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이 있고 행복을 만들어주는 음악이 있다. 해림시조선족문화관에서는 선배책임자로부터 후배에 이르기까지 시종 일관하게 우리 민족문화예술을 계승발전하며 널리 홍보하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8월 25일 해림시문화유람국이 주최하고 중국 조선...
  • 1970-01-01
  • 지난 8월 4일 중국옥타 회장단 이광석 의장, 중국옥타 서울사무소 박학철 회장, 재한길림총상공회 이상걸 회장 등 10여명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청주시 미원면 어암1길 농가 피해 현장을 찾아 쌀 10kgx100포 (한화 300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수해로 무너진 옹벽, 집벽 토사 정리, 폐기 농작물·자재 수거를...
  • 1970-01-01
  • 22일, '천우컵'중, 한, 러 3국 중로년 국제배구교류경기가 연변배구협회의 주최와 주관하에 7월의 여름 무더위를 단방에 날려보내는 짜릿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본 경기는 중로년&nbs...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